1박2일로 진행된 꿈의 지리산 종주~^^
난생 처음 해보는 대피소 예약부터
장장 두달여에 걸친 준비와 우여곡절 끝에
재미지고 무탈하게 마무리 되어
정말 가슴이 뿌듯합니다.
히말라야 등정에 버금가는 짐을 짊어지고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드렸던
마음만 앞선 초보대장 티를
물신물신 풍겼지요~지송합니다~ㅎㅎ
이 모든 과정에 정신 못차리는 저를 대신하여
매일매일 일일이 챙겨준 위총무님의 협조와
포천회장님, 요산대장님, 백리대장님과
많은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5명씩 8개조로 나누어
각조별로 사전에 준비하고
대피소에서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으면서
대원들간에 끈끈한 정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평생에 남을 추억을 만든 것 같습니다.
모든 대원님들 ~^^
완주 축하드리며 정말 대단하고
수고하셨습니다~^^
하산식에 써달라고
화요 소주와 느린마을 명품 막걸리에
에덜바이스 맥주까지~~~
손수 아이스박스에 얼음까지 채워가며
시원하게 유지해서 공급해준 백두대간님~^^
그 정성과 사랑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시원한 맥주에 취해서(??ㅎㅎ)
위스덤 총무님의 숨어있는 재능이 살아나
백두대간님의 노래자랑을 이끌었고,
많은 분들이 지리산 종주 성공의 감회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되어
보는 내내 정말 행복했습니다~^^
또한, 따님 결혼턱으로 두둑하게 찬조해주신
요산대장님~^^
지리산둘레길 팀의 따뜻한 사랑의 찬조~^^
버스에서 아침에 마시고 힘내라고
홍삼엑기스를 선물한 위스덤 총무님~^^
법계사 버스 2대를 동시에 출발할 수 있게
도움주신 우보님~^^
무거운 짊을 지고 빨리 갈 수 없는 저를
대신해 리딩을 해주신 다람쥐대장님~^^
귀경길 버스 안의 행복~
아이스크림을 쏘신 베타님~^^
이 모든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낭만5기에 신입회원은 없습니다.
지리산 종주에 성공한 백두전사가
되신 겁니다.
이 기세로 진부령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서 모두가 백두대간
완주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못내 아쉬워 가슴이 아팠던 점도
이 자리를 빌어 고백하고 용서받고 싶습니다.
무릅이 약해서 대간을 완주할 수 없는
선배님들을 배려해서
종주는 못해도 일부분만이라도 함께 할 수
있는 대동단결의 기회를 만들고자
처음에 버스 2대를 예약 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취소가 많아지자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버스 1대로 변경하면서
선배님들께 양보 취소를 유도했던 점은
제가 옳지 않았음을 뒤늦게 깨닫고 ,
다시 버스2대로 추진하려 했지만
여러 어려움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이 점 선배님들께 마음 깊이 사과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호습다 가족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두 편으로 나누어 올리니
쉬엄쉬엄 감상해 주세요~^^
다음 2편에 계속됩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후미를 끝까지 챙기시느라 반야봉도 못가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산이좋아 리딩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백두대간님^^
아우님의 베품의 끝은 어디메 일까요?
매번 그 정성에 감동하고
많이 배워갑니다~
이번에 4기에 이어 다시한번 지리산 종주에 성공하신걸 축하드리고,
멋진 노래로 하산식장을
흥겹고 행복하게 해줘서
그 추억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리산종주를 준비하는 과정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또한 잘극복하셨으니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돌아보면 아쉬운점도 있지만 천천히 채워가면 되는것이니 자책하지는 마시구요.
대장님의 지리산종주 리딩을 축하합니다.
참 잘하셨어요.
ㅎㅎ감사합니다~위총무님~^^
낭만5기에 어울리도록 모든 대원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어야 하는데...
그리 못한 게 아쉬움이 남네요~
지리산 종주 기회가 된다면
다시하면 아주 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대장님...넘 수고하셨습니다. ^^
낭만5기....잘부탁드립니다.
ㅎㅎ감사합니다~박카스님^^
낭만5기를 빛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장님의 아픔을 머금고
저희는 백두전사로 거듭 났네요.
어쩐지 많이 여의셨더라~~흑~!
완주로 보답할께요~~^^
ㅎㅎ감사합니다~심상님^^
저는 완주하시겠다는 말을 들을 때가
가장 힘이나고 행복합니다~
제가 성심껏 돕겠습니다~^^
무거운 베낭의 무게 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40여명의 1박2일을 책임지시느라 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회원들은 차려놓은 밥상을 먹기만 하면되지만 밥상이 차려지기까지의 수많은 고뇌와 수고로움을 익히 알기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장님^^
와~감사합니다~베타님^^
베타님 처럼 경험 많으신 분이
칭찬을 해주시니 쑥쓰럽지만
힘이 많이 납니다~ㅎㅎ
낭만5기에 계속 참여하실 거라는 말을 들었을 때도
정말 기뻤습니다.
낭만5기의 한분한분의 면면이
훌륭한 분들이 많아서 날이 갈수록 관계가 돈독해지고 있어서 지켜보는 저도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이소백님을 챙겨주는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오래오래 함께 걷기를 소망합니다~베타님^^
아이를 키우면서
처음으로 엄마가 되어 부족함많음에 미안하고 자책하고 그러면서 문득 아이가 커감에 감동하고 나자신도 어른이 되어있고 엄마가 되어있는것처럼 ᆢ
산이좋아대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함께 누리면서 백두대간하늘길 걸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무사히 와 주셔서 거듭 감사합니다.
이번에 리더의 자질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반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단계 성장하고 성숙된 모습으로 낭만5기를 이끌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대간길 오래오래 함께하게요~^^♡
단 한건의 사고없이 모두가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산이좋아 대장님의 계획부터 실행에 이르는 완벽함 덕분입니다^^
ㅎㅎ그 건 너무 과찬이십니다~
낭만5기 대원님들 모두가 합심해서 잘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하늘의 도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카페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클라이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