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대창고에 방문했다가 개폐기 불량으로 30분가량 갇혔습니다. 관리실, 입주행정처로 전화를 했지만 통화가 되지않아 119를 불러 겨우 탈출했습니다. 갑자기 갇히니까 패닉이 와서 너무 힘들었어요. 벽에 긴급 연락처조차 찾아볼 수 없고 내가 갇혔는데 외부에 알릴 방법이 없더군요. 만에 하나 폰이 없었다면 꼼짝없이 갇혀서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어르신, 아이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곳인더 만약 노인들이 갇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119에 신고하니 우리 아파트에서 같은 사례로 출동한것이 한두건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안쪽에 비상연락망 조차 적혀있지 않다니요.
관리사무소에 항의를 하니 시공사 탓만 합니다. 물론 비상벨 설치는 시공사에 강력히 요청해서 조치하도록 하는게 옳겠죠. 하지만 최소한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조치도 하지않고 시공사 탓만 하는 관리실도 문제가 있습니다.
적어도 고장이난 우리동 세대창고는 잠기지 않게 요구를하니 다른사람이 써야하니 그렇게는 못한답니다. 고장난채로 다시 갇힐수도 있는 세대창고를 그대로 두겠다는게... 무슨 러시안 룰렛입니까? 재수없으면 갇히고 아니면 말고.
조합에서는 시공사에 비상벨 설치와 관리사무소에 비상연락처 고지 및 관리철저를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부분은 수정되어야할 부분이네요
꼭 시정하도록 요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