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톰크루즈는 멋지당..
빈센트는 터미네이터당.
영화보고 나서 나온 말이죠..
영화의 주 시간대는 저녁.. 영화 보는 내내 야경을 틈틈히 볼수있었떤..
지극히 인간적인 기극히 비인간적인..
극과 극인 두 주인공이 한택시(?)에 타서.. 일어나는 일이 주 내용이죠.
정말 우주에 빚대어 말하자면, 먼지보다 작은 한낱의 점일뿐이 존재.
그 존재가 하나죽었다고. 세상 뭐 달라지는거 있냐고..
LA는 전철에서 한명이 죽었는데도 6시간동안 그냥 배치됐다는 도시.
대충 이런 대사를 뱉던 빈센트의 모습은 너무 안쓰러웠다는..
비록 톰크루즈가 악역으로 나왔떤 영화이지만..
좋아라하는 배우라서 그런지 무지 안쓰러웠던..
고공에서 찍은 야경씬이 볼만하고..
톰크루즈의 딱한 잡인 자세도 볼만하고..
단벌 신사로 나온긴했으나.. 몸에 딱붙는 양복도 근사하게 잘 어울리고
비록, 나중에 어깨부분이 터지긴했지만..
영화 보는중 눈을 번쩍 뜨게 했던 "한글"도 볼만한 영화...
톰크루즈는 멋있었다.
첫댓글 한국감 젤루 먼저 보고싶은 영화에요...참 잼나게 봤거덩요,,,,"한글" 저도 봤답니다..ㅋㅋㅋ악역이지만 톰~~멋지더군요..^^*
정말이지 톰은 멋있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