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보슬비가 약간 왔는데..
비오는 날은 참 좋은거 같아요.
상쾌하니까요. 공기중에 있던 먼지도 쓸려 내려 갈테고..
비올때 판타스틱포츈 오프닝음악이랑 엔딩음악 들으면 좋던데..
중학교여름때 들었었는데>_<
이 음악 들었던 상황이 똑똑히 기억나는데 벌써 옛날이 되어버린..흐어억..
쿠헹..그러고보니까 컴퓨터 처음 샀을땐 동생이랑 게임CD도 한 장씩 샀었는데..
대운동회..(쿠워..이거 디게 재밌었는데. 대운동회 애니도 재밌게 봤었던..)
프린세스메이커(엔딩 낸다고 열냈었죠. 정품으로 샀었죠. 안에 화보집도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뱀프1/2(정품으로 샀었죠.. 이거 단순해서 정말 재밌었는데~_~막 변신도 하고..필살기도..싸우면서 일행도 늘고..2인용이라서 동생이랑 재밌게 했던 기억이..ㅋㅋ안에 스티커도 들어있었는데..만화책으로도 재밌게 봤었다는..),
범버맨(이것도 재밌었는데..),
페스트푸드(정품으로샀었다는..스티커 들어있었어요. 처음엔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까다로와지는..ㅡㅡ;),
편의점(이것도 정품이고 스티커 들어있었어요. 근데 그 둘 스티커 별로 마음에 안들었다는..그 외도 페스트푸드랑 마찬가지..ㅡㅡ;),
천년의 신화(이런 게임엔 약해서 동생이 하는거 보기만 했는데 배경음악이 좋았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는거보면 디게 재밌더군요..) ,
무인도이야기2000(정품으로 샀었는데 엔딩본다고 열냈었죠.),
킹오브파이터즈97(정품으로 샀었는데 안에 캐릭터소개집에 있었는데 정말 멋있었습죠. 패키지에 쿄 얼굴이 커다랗게 흑백으로. 전 야가미 이오리를 좋아합지요..뭣보다 킹오파는 스토리가 재밌는..),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저녁(이것도 단순해서 재밌었던..),
청소반장(잘 생각이 안나는 게임..),
쿠키샵(동생한테 제가 조금만 하고 때려치울거면 사지말랬는데 결국 사가지곤 처음엔 신나게 하더니 얼마 안하고 때려치워버린..그래도 하는거보면 재밌었어요. 전 이런거 복잡해서 못하겠더군요..;),
데빌포스(이것도 제 동생이하는거 보기만 했는데 재밌었어요),
워락(이것도 동생이 하는거 보기만 했는데 재밌었던..)..
파르페(이거도 엔딘본다고 열냈었는데 결국 엔딩은 못봤던..),
아스카120%(격투게임인데 뭐 별로 였습죠.),
머털도사 백팔요괴편(RPG는 약해서 저는 못하고 동생이 하는거만 봤는데 재밌었어요. 제 친구는 몇 번이나 엔딩냈다던데..),
라이덴2(2인용이라서 동생이랑 재밌게 했었다는..),
긴급구조119(제 동생이 하는거만 봤는데 엔딩은 못봤어요..),
낚시맨루어낚시(재밌었어요)....ㅡㅡ;
저거 했던게 벌써 옛날이라니!! 크아...
게임좋아하는 제 친구나 동생은 주인공이 죽어도 끈질기게도 하더군요.
전 질려서 못하겠던데..
게다가 RPG게임이나 전략시뮬레이션은 복잡해서 못해먹겠든데 그들은 정말 재밌게도 하더군요..
부러웠어요ㅜ_ㅠ지금도..
~_~요즘은 게임CD에 대해 까먹고 있었습니당..
게임잡지도 샀었는데..
좋은거 있음 하나 사야겠어요.
첫댓글 우왁~~대단~~열렬한 게임매니아 군요~~^^ 전 파이날 판타지 하나만 해요~~다른건 어려워서리 못해용~
와~ 게임 얘기 나오면 제가 젤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당^^ 근데 아는 게임이 두 세가지밖에 없네용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