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GOSHIMA, Japan — Fanning out in small teams, the men in gray jumpsuits scour the streets and rooftops with binoculars, seeking to guard this city from a growing menace. They look for telltale signs: a torn garbage bag, a pile of twigs atop an electric pole or one of the black, winged culprits themselves.“There’s one!” a shout goes up.
Sure enough, one of their quarry flies brazenly overhead: a crow, giving a loud, taunting caw as it passed.
일본, 카고시마---작은 팀으로 팬아웃(산개하다)하면서 회색 잠마 입은 남자들이 빡세지는 위협으로 부터 이 도시를 지키려고 버나큘라(쌍안경)을 가지고 거리와 옥상을 살핀다. 그들은 째진 종량제봉투(쓰레기 봉투), 전봇대 꼭대기의 트위그(잔가지) 싸인것, 스스로 범죄인이라는 날개를 달아준 검은놈의 흔적을 찾고 있다. 오버 데어 라이크 빠킹 같은 놈(까마귀)이 있다라고 소리를 내다 질랐다. 슈어이넙(나루호도,과연,그도그럴것이) 그들이 쿼리(채석장,사냥감,추적목표)의 한놈이 브레이즌리(나짝뚜껍게,뻔뻔스럽게) 깍깍 소리를 지르며 지나가면서 날잡아봐라 톤트( 비웃다)하면서 하늘을 날라 댕기고 있기 때문이다
This is the Crow Patrol of utility company Kyushu Electric Power, on the hunt for crows whose nests on electric poles have caused a string of blackouts in this city of a half-million on Japan’s southern island of Kyushu.
Blackouts are just one of the problems caused by an explosion in Japan’s population of crows, which have grown so numerous that they seem to compete with humans for space in this crowded nation. Communities are scrambling to find ways to relocate or reduce their crow populations, as ever larger flocks of loud, ominous birds have taken over parks and nature reserves, frightening away residents.
이들이 큐슈지방의 일본 남섬인 50만명이 살고 있는 도시에 일련의 정전을 일으켜 온 전봇대에 둥지를 튼 까마귀들을 사냥하는 공기업인 큐슈전기회사 까마귀 순찰대이다. 정전현상은 일본의 까마귀의 수가 폭증하면서 야기된 문제의 하나로 너무 까마기 쉐끼들이 늘어나 까마귀들이 이 비좁은 일본땅의 삶의 공간에서 인간과 생존투쟁을 벌이고 있다. 일본 사회는 주민들을 깜짝깜짝 놀래키는 전례없이 늘어난 불길한 새들을 공원이나 자연보호구에 넘겨주거나 하는등 까마귀때들을 줄이거나 까마귀를 전부 붙잡아 보내거나 하는 등 방법을 찾아 스크렘블(애쓰다)하고 있다
It is a scourge straight out of Hitchcock, and the crows here look and act the part. With wing spans up to a yard and intimidating black beaks and sharp claws, Japan’s crows are bigger, more aggressive and downright scarier than those usually seen in North America. Attacks, though rare, do happen. Hungry crows have bloodied the faces of children while trying to steal candy from their hands. Crows have even carried away baby prairie dogs and ducklings from Tokyo zoos, city officials said.
히치콕의 솔직한 스커즈(회초리,천벌)인 까마귀들은 일본에서 그처럼 보이고 그렇게 행동한다. 일본의 까마귀들은 날개를 쫙펴면 1야드에 이르고 검은 부리와 날카로운 발톱으로 사람을 겁박하고, 일본의 까마귀들은 미국의 까마귀들보다 다운라이트(솔직히,완전히) 더 무시무시하고 더 공격적이고 더 크다. 드문경우지만 사람을 공격하는 일도 있다. 배고픈 까마귀들은 어린이들 손에 들려 있는 켄디를 빼았으려고 어린이들의 얼굴을 호베 피투성이로 만들기도 한다. 까마귀들은 애기 프레리독이나 도쿄 동물원의 더클링(새끼오리)를 낚아채어 가기도 한다 라고 시 관계자가 말 했다
While no one knows the precise number of crows in Japan, bird experts and government officials in cities across the nation say populations have increased enormously since the 1990s. Tokyo says the number of crows it has counted in large parks rose to 36,400 in 2001 from 7,000 in the late 1980s, prompting a trapping plan that cut the numbers to 18,200 last year. However, ornithologists say that the actual number in Tokyo is closer to 150,000 birds, and that some crows may have moved to different areas to avoid the traps.
따오띠(도대체) 일본에 얼마나 많은 까마귀가 살고 있는지 정확한 숫자를 모른다 라고 조류전문가와 전국의 시 공무원들이 까마귀의 숫자가 1990년대 이래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고 말 한다. 토쿄는 까마귀의 숫자가 1980년대 7천마리에서 2001년 36,400마리로 늘어왔다고 큰 공원에 살고 있는 까마귀 숫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내년말 까마귀 숫자를 18,200마리로 줄일려는 까마귀 포획계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오니썰라지스트(조류학자)들은 토쿄에 실제 살고 있는 까마귀 숫자가 15만마리에 이를수 있으며 일부 까마귀들은 포획을 피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을 지도 모른다고 말 한다
Behind the rise, experts and officials say, has been the growing abundance of garbage, a product of Japan’s embrace of more wasteful Western lifestyles. This has created an orgy of eating for crows, which are scavengers. Some steps taken to reduce crows include putting garbage into yellow plastic bags, a color the birds supposedly cannot see through, and covering trash with fine-mesh netting, to prevent large beaks from reaching the goodies within.
까마귀가 늘어난 이면에는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은 일본인의 식습관이 식생활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서양식 식문화로 바뀌는 과정의 부산물인 음식쓰레기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거리청소부 역할을 하는 일본 까마귀들이 오지(포식)할수 있는 환경을 창출하여 왔다. 일부 조치로 일본까마귀들이 부리로 맛있는 음식쓰레기를 쪼아 먹지 못하도록 쓰레기를 노란 플라스틱 가방에 넣어 버리거나 새들이 볼수 없도록 색칠을 하거나 얇은 그물망으로 쓰레기를 덮어 놓거나 하는등 까마귀의 숫자를 줄일려는 노력을 해 왔다
Still, the crows have proven clever at foiling human efforts to control them. In Kagoshima, they are even trying to outsmart the Crow Patrol. The birds have begun building dummy nests as decoys to draw patrol members away from their real nests. “They are trying to outfox us,” said Kazuhide Kyutoku, deputy chief of Kyushu Electric’s facilities safety group, which conducts the patrols. “They aren’t willing to give up territory to humans.”
지금 일본까마귀들은 일본까마귀들을 줄일려는 일본인들의 노력을 포일(저지,방해)하면서 일본 까마귀들은 일본인들보다 더 똑똑하다는 것이 증명되어 왔다. 카고시마의 까마귀들은 일본 까마귀 순찰대를 갖고 놀자판을 벌일만큼 일본인보다 더 똑똑하다. 새들은 까마귀들의 진짜 둥지로 부터 까마귀 순찰대의 관심을 돌리는 디코이(미끼,유인하다) 작전으로 버미(가짜,모조) 둥지를 만들 정도다. 까마귀들이 우리 아웃폭스(한수위다,의표를찌르다)를 시도할 정도로 정말 일본 까마귀 똑똑하다 라고 순찰을 돌고 있는 큐슈전기 시설안전관리처 부처장 큐도쿠씨가 말 했다. 까마구 쉐이들이 죽어도 자기들 나와바리를 인간에게 양보할려고 하지 않는다고 그는 말 했다
The birds seem to be winning. Mr. Kyutoku said despite the twice-weekly patrols, which have removed 600 nests since they began three years ago, the number of nests keeps increasing, as have blackouts. The utility says there were three major cutoffs last year. The biggest was in March, when a strand of wire in a nest short-circuited power lines, briefly blacking out Kagoshima’s central port district. In another cutoff, some 610 homes and businesses lost power for 48 minutes when a crow stuck its beak into a high-voltage power line.
아마 갸(까마구)들이 이긴것 같다. 큐토쿠씨는 순찰대가 3년전부터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600개의 둥지를 없앴지만 정전을 초래하는 까마구 둥지 숫자들은 점점더 늘어나고 있다고 말 했다. 일본 공기업 전력시설청은 작년 3건의 주요 정기 불통사태를 겪었다. 가장 큰 정전사태는 3월에 발생했으며 그때 둥지에 있는 까마귀가 둥지 건축용으로 물어온 와이어 선들이 전선 숏서키트(단락) 현상을 일으키면서 카고시마 중심 항구지역을 브리플리(일시적으로) 암흑세상으로 만들었다. 또다른 전기 불통사태로 610채의 집과 회사들이 까마구 한마리가 고압 전선을 부리로 쪼면서 48분동안 전력공급이 끊어졌다
Crows have also shown a surprising ability to disrupt Japan’s super-modern technological infrastructure. In the last two years, utility companies in Tokyo reported almost 1,400 cases of crows cutting fiber optic cables, apparently to use as materials for nests. Blackouts have become common nationwide, including one last year in the northern prefecture of Akita that briefly shut down high-speed bullet train service.
까마구들은 일본의 초현대식 인프라시설을 작살 내는 신비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년간, 토쿄에 있는 공기업들은 까마구들이 광섬유를 짤라 갔다는 1400건의 보고를 올렸으며 외견상 광섬유를 짤라다 둥지만드는 재료로 쓴것 같다. 까마귀가 저지르는 정선현상은 고속열차망을 일시 정지시킨 아키타의 기타겐(북쪽현)의 건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일반화 현상을 빗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