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 성황리 열려 (제가 신문에 나왔어요!!)

[행복]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 성황리 열려  (오전에 많은 비가 내렸지만... 끝까지 많은 분들의 열광적인 참여가 있어 감동적이었던 행사였다.....의령군민회관 개관과 더불어 장소도 참으로 멋져보였다

20kg짜리 수박 '우와∼'

2007년 05월 14일 (월)

최현식 기자 hschoi@idomin.com

	우천에도 수박 먹기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푸짐한 상품을 받기도 했다.

의령수박축제위원회(위원장 김기태)가 주최하고 농협의령군지부, 의령농협, 동부농협이 공동주관한 '제8회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행사가 궂은 날씨에도 12일 의령읍 서동공원에서 수박 생산농업인, 유통상인, 군민, 축제를 보기위해 찾아온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김채용 군수는 축사에서 "수박축제 행사에 비가 내리는 것은 농민들의 땀흘려 가꾸고 있는 모든 작물들이 물이 없어서는 안되는 만큼 최근 가뭄으로 인한 농민들의 심정을 헤아리고 하느님께서 단비를 뿌려주고 있어 이렇게 고마울 데가 없다" 고 말하자 축제행사에 참가한 농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날 축제에는 전국 최초로 특허를 받은 문양수박에는 '합격' , '독도사랑', '효' 등 다양한 글씨를 새겨 수박 주산지로서의 자존심을 발휘했다.

의령수박축제위원회 김기태 위원장은 "이번 수박축제를 통해 단순히 지역 특산품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수박 관련업체 및 소비자단체 등 대규모 시식회와 판촉행사를 통해 재배농가의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 밝혔다.

축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풍년기원제에 이어 본 행사인 수박 이벤트 행사로는 당도 맞히기, 빨리먹기, 씨 멀리 뱉기, 수박 상식 OX게임과 각설이공연, 마술쇼, 즉석게임, 왕수박, 큰수박, 짱수박 시상식,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상품도 지급됐다.

특히 이번 축제의 최대 관심은 당도를 가리는 '왕수박 선발 대회'와 '큰수박 선발대회'로 전국 3대 시설수박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한 가운데 의령의 왕수박 대상은 전춘배(47·의령읍 정곡면 적곡리)씨가 생산한 수박이 비파괴검사기로 측정한 당도에서 13.5도를 기록했으며, 금상은 진인근(지정면 오천리)씨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큰수박은 일반 수박에 비해 2배가 넘는 양재명(41·용덕면 소상리)씨의 단꿀 수박으로 무게만도 무려19.8kg을 기록했다.

[여백]

푸짐 하군요^^*~~

[핑크쉐비]

수박~~~수박~~~~~~~달콤하고 싱그러운 수박~~~~~~~^^*

[오아시스]

수박~~우리 가족들 수박킬러임다...매일 한통씩 박살내죠@@@@@여름엔 최고죠...행복님은 누구신지~~

[강이스이]

저도 수박을 좋아하지만 , 저는 특히 귤 킬러 ........ 귤이 저만 보면 벌벌벌 떨어요 -_- 차라리 , 곰팡이 피어죽고 싶다나 뭐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