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등산코스 : 광덕고개-백운산- 봉래굴-백운계곡- 흥룡사-주차장
* 산행거리 : GPS 7.8km( 천천히4시간 40분,휴식,점심1시간30분포함)
*출발지 :경기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광덕고개 휴계소
(등산로 상태 : 돌길또는 바위길15%, 흙길85%)
백운계곡의 풍경 구경하러 포천 백운산으로..
부드러운 흙길능선과 예쁜 백운계곡을 둘러보는 여유있는 힐링코스~
*포천 백운산 등산지도(파란선이 내코스)
휴게소 앞을지나면..
들머리..
처음에 급경사 철계단이라 급경사길을 많이 오르는줄 알았는데..
아니다..
계단 오르고 편한 흙길이 이어진다..
올망졸망한 봉우리가 많아
고도차는 크지 않지만 정상 까지는 약한 오르내림을 계속해야 한다..
다른산에서는 수없이 널려있는 평범한 바위이지만
오늘 능선길에는 귀한 바위다..
시원한 조망 너럭 바위가 하나도 없는 완전 육산 코스이다..
사이좋게 공생하는 소나무와 참나무..
여러개의 작은 봉우리를 지나..
정상에..
출발지와 표고차가 250미터 정도밖에 안되어
광덕고개에서 부터
3.2km의 능선길을 1시간 30분정도면 도착..
능선길은 끝나고 백운계곡을 향하여 때이른 하산..
정상 바로밑에는 점심먹는 산우들로 들썩..
보기보다는 급경사 구간이 많다..
급경사 길과 편안한길이 번갈아 나온다..
요렇게만 표시되어 있지
백운계곡이라는 말은 어느 이정목에도 없으므로
계곡을 타고 하산 하려면 갈림길에 주의 해야한다..
이표시에서 반드시 조측 봉래굴쪽으로 가야만 백운계곡 전체를 볼수있다..
길좋은 흥룡사 쪽으로 가면 능선만 타고 하산하면
예쁜 계곡의 모습을 볼수가 있다..
조금내려오니 반가운 이정목이..
급경사길이 많다..
급경사 구간에서는 조심하여 돌을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돌구르면 앞사람 머리에 바로 떨어질 정도로 급경사다..
다른 산악회에서 온 일행들이 커다란 돌을 건드려 동료 배낭으로 수직낙하..
배낭에 맞아서 다행이지..
머리에 맞았으면 사망..
몸에 맞았으면 중상이다..아찔한 순간..
그래도 미안 하다는 말 한마디를 않는다..
산에 오르기전에 산행예절 공부가 필요하다..
등로에서 봉래굴은 오른쪽으로 바로..
굴입구가 좁아 배낭을 벗고 한명씩 들어가본다..
굴내부는 암흑이다..
지난주에 습기먹은 내 똑딱이 후레쉬가 터지지를 않는다..
굴은 깊지는 않으나 일단 들어가면 성인들이 서있을수있는 공간이 있다..
겨우 강제로 후레쉬를 온 시켜서 찍은 내부 공간..
여러사람이 동굴에 들어갔더니 정확히 박쥐네마리가 동굴밖을 빠져나간다..
구경도 좋지만 귀한 박쥐보호를 위해서 동굴입구를 폐쇄하는게 났겠다..
여기서 부터 백운 계곡 시작..
산허리를 넘으면..
아름다운 암반 계류가 시작된다..
계곡을 제대로 느끼려면
어느 계곡이던지
계곡 입구에서 1시간 정도만 걸어 상류쪽으로 가면
호젓한 곳이 나온다..
계곡 입구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벼서
선녀와 나무꾼도 할수가 없다..
오늘 코스는 능선길보다
계곡이 예쁜길..
흥룡사 까지의 길은 편안하고..
이지점을 지나면 계곡은 더욱 예뻐진다..
오늘 계곡중 제일 예쁜 아주 넓은 암반 계류 구간..
작은 폭포가 수만년에 걸쳐
예쁜 욕조를 만들어 놨다..
흥룡사가 가까워지니 예쁜 구들장길..
뉴스에도 나왔던데 벌 조심해야한다..
오늘 우리 일행 두명도 벌에 쏘였다..
한분은 참을만 하지만
한분은 병원에 가서 치료했는데도 얼굴이 퉁퉁부었다..
북부지역에 비가 안오니까 벌들이 화가 났나 보다..
2014년 8월 10일 (일요일)오전6시00분출발!!
(매장이외의 장소에서 승차계획인 산우님은 개인차량이용 네파매장으로
모실예정이니 탑승장소를 산행신청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차량 승차시간을 지키는것은 우리가 지켜야할 예의입니다.
2) 개인사정으로 산행취소시 조속한 연락 부탁드립니다.
★예약문의 - 회장님 : 010-7370-0060
행복나눔 : 010-9276-6022
네파 연수점 : 032-812-6022 ,821-8848
인터넷 예약 : 다음카페, 행복나눔(네파연수점)
여행자 보험 : 여행자 보험은 희망하시는 분만 연락주시면 가입해드립니다.
♡ 행복나눔 (네파연수점) 은...
1. 비영리로 운영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즐거운산행을
목적으로 하며, 회원님들에게 베푸는 산행을 원칙으로 하고자 합니다.
2. 산행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법적책임을 질 주체가 없는바,
산우님들 각자가 안전산행에 책임을 지셔야 하므로,
이에 동의하시는 산우님들만 산행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파연수점과 즐거운산행 함께하실분은 언능 신청바랍니다.
첫댓글 1.고준식 2.이병섭 3.이학수 4.민병훈 5.김상철 6.유국열 7.곽동주 8.박도순 9.박종순 10.정희자
11.반경순 12.신숙희 13.방현진
정능규님 외 5분 계곡물 담그러 가십니다....... 1419번
이희광님 옆지기님과 고고요......20,21번
나욱연님도 출발 22번입니다
강현원님도 고고요........23번입니다
갈수있도록 해볼께요...
맨 앞자리 부탁해요..
넹~~ 24번입니다
@행복나눔 불참합니다...
긴급한일 약속이 죄송합니다....
채은영님! 25번
임상규님! 26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