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애를 하기도 전에 혼자 생각부터 먼저 함 (오만것에 대해 의심 투성이)
예) 관심있는 남자가 차 문을 열어주면 => '왜 나한테 차문을 열어주지?'라고 의구심에 파고 들며 생각하는 습관
그 습관이 '그 남자보다 더 큰 덩어리'를 머릿속에 스스로 만들어내,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 그 남자와 만나지도
않는다.
2. 실제 대화나 카톡시 만나자고 하는 이야기에, 별 얘기 다 둘러대며 거절하기 다반사
예) 철벽녀 : 이번에 xx 가 주연한 영화 개봉했대 ~
남 자 : 아 그래? 재밌대?
철벽녀 : 응~ 그렇다더라~~ 되게 재밌대 ㅎㅎ p2p에 올라오면 다운받아 볼라구~
남 자 : 그런 영화는 영화관에 가서 봐야 재미있지... 영화관 가서 안봐?
철벽녀 : 에이~ 나가기 귀찮아~~ (or) p2p로 바로 올라오던데? 요즘은 영화관 갈 필요 없어~~ㅋㅋ
3. 솔직히 외모가 못생긴 편도 아니고 오히려 평범한 쪽에서 윗 급임... 하지만 자신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단점만을
나열하고 사는 패턴 (그렇게 되면 주변남자들의 단점부터 보이게 되어 자동으로 철벽 생성)
예) 그럼 그렇지~ 나 처럼 못생기구,, 뚱뚱한고,, 성격도 드러운데,, 누가 나를 좋아하겠어? -_-;;
4. 자신이 좋아했던 남자라던지, 호감으로 생각했던 남자들이지만 정작 자신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 순간, 그 남자에게
철벽 쌓기 시작함.
예) 그 남자가 저기 먼발치라도 보일라치면 반대편으로 돌아간다든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서로 마주치는
상황을 피하려고 멀리 돌아다님.. 그리고 그 남자가 전화라도 할라치면 다른 사람 바꿔줘 버림 ^^;;
5. 여자 친구들 사이에서는 인기많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 그러나 남자 한명이라도 자리에 끼면 입에 철벽 침~
예) 여자친구들끼리 있으면 유머도 풍부하고 센스도 남다른데 이성이 한명이라도 끼어있다면 입이 붙어 물어보는
말에도 대꾸를 하지 못하거나 대답을 회피함.. -_-;;
6. 본인의 문제가 무엇인지 자각하고 있지만, 이런 나 자체를 사랑해 줄 남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헛된 합리화를 함~
예)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나의 눈빛만 봐도 맘을 알아주는 남자가 나타나 자기를 사랑해 줄 거란,, 허황된 생각에
사로잡혀 있음.
7. 자기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나, 감정의 'ㄱ'자라도 티나게 되는 것을 싫어함.
예) 오히려 '난 너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티 내지 않기 위해 틱틱거리는 말투를 사용.. 드라마에서 보는 틱틱거림이
아님, 진짜 짜증나서 틱틱거리는 것처럼 말함 ^^;;
남친 안생기는 여자의 특징을 살펴보면 철벽녀일 확률이 가장 높은데,, 이 철벽녀의 뜻은...?
외모도 괜찮고 학력과 집안도 웬만하나 연애를 못하는 여성으로 마치 철의 장막을 치듯이 연애를 차단한다는 뜻
연애는 하고 싶지만 연애에 대한 환상이 크고, 자존심이 높아 자신의 이상형에 미치지 못하는 남자들이 아예 접근조차
하지 못하도록 ‘철벽수비’로 방어하는 여자를 말한다.
스스로 생각해도 괜찮다 생각하는데,, 아직도 남친이 없다면 혹시 자신이 그 철벽녀는 아닌지 한번쯤 테스트를 해보자~~!!
* 철벽녀 테스트 *
1. 외모가 평균이거나 평균 이상이다.
2. 연애 횟수 3회 미만 연애 공백기가 1년 6개월 이상이다.
3. 주변 친구들에게 ' 나 소캐팅 시켜줘 ' 라는 말은 자존심 때문에 죽어도 못한다.
4. 주변 환경이 대부분 여자들과 함께해야 하는 상황이다.
5. 다른 사람에게는 아니라고 하지만 연애에 대한 환상이 있다.
6. 털털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동성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
7. 학벌이나 집안이 어디가서 빠질 정도는 아니다.
8. 남녀사이는 설레는 마음이 싹터 우정이란건 존재할 수 없다.
9. 이성을 만날 때 처음부터 점수를 매긴다.
10. 남녀불문하고 사생활에 너무 관여하면 괜히 반감이 든다.
11. 이성과 헤어질게 뻔히 보이는 연애라면 시작하기도 싫다.
12. 사주,운세 보는 것을 좋아하며 연애관련 책을 2권이상 읽었다.
13. 이성에게 호감을 갖는 것도 쉽게 식는 것도 빠르다.
14. 자존심이 강해서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싫어한다.
15. 이성에게 설레는 마음보다는 편안한게 좋다.
16. 어장관리하는 여자들에게 약간의 반감이 있다.
제시된 항목중에서 10개 이상이 자신에게 해당한다면 당신은 '철벽녀'
사실 철벽녀들은 연애하기가 귀찮고,, 아직은 자유로운 상태를 더 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겉으로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소개시켜달라고 말한 적이 없을 정도로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 시도
조차 하지 않는다. 또한 사랑에 한번 상처받은적 있던 사람들도 다시 한번 사랑에 실패할지도 모르는 두려움에 만남 자체
를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므로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 계절은 가을에서 겨울로 향해 달리고 있다.. 가만히 서 있어도 옆구리 시려오는 계절이 다가오는데..이 현실
을 벗어나 이제부터라도 연애를 하고 싶다면..? 일단은 주변에 남자가 없는 환경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남자와의 만남 혹은 이성과의 교제에 대해 절대 부정적인 생각부터 가지면 안된다.
아직도 남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몰라서 까칠하게만 대하고 틱틱거린다면 혹시라도 마음을 두고 있었던 남자라고 해도
멀리 달아나 버릴지도 모른다..처음에는 그냥 같은 여자친구 만난다 생각하고 가볍게 시작해 보라..
그리고 이제까지 안그러다 남자를 만난다 생각하면 자존심이 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오산..
이제 남자한테 관심이 없는 척은 이제 그만~ 좀 더 자신에게 솔직해지길 바란다.
이제라도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가 있다면 그 남자가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호감형이 되어 보자.
사랑은 환상이 아니다. 자신의 눈에 무언가 조금은 모자라고 부족해 보이는 그 사람...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다보면
그 부족했던 무언가가 어느새 호감이라는 다른걸로 채워져 있는걸 발견할 지도 모른다..
너를 위해서도,, 혹은 당신보다 연애에 서투를지 모를 그를 위해서도,,, 마음의 문을 열고 기회를 주기 바란다~~!^^
우리 주변에도 철벽녀들은 많다. 그녀들은 제발 연애를 하라고 해도 "할 남자가 없다, 할 생각이 없다" 고 한다.
그럼 주변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철벽녀들의 공통점은 뭘까....?
첫째, 연예인 같이 저 하늘의 별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현실에도 눈이 높아 왠만하지 않으면 절대 연애를 하지 못한다.
둘째, 남의 이야기를 늘 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친구들은 고민상담이나 연애상담을 하면서 간접적으로 들었던 사연들이
많기 때문에 쓸데없는 경계심만 높다. 남자들은 결국 다 늑대고 변태고 나쁜 사람들이다 이런 생각을 갖기쉽다.
셋째, 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친구들도 연애를 잘 안하려고 한다. 이미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지
잘알고 있기에 외로움을 느낄새가 없기에 연애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특히 동성 친구들하고 관계가 너무 좋아도
친구들 만나 수다떠는게 더 좋고,, 우정을 우선시 하다보니 남자는 뒷전이기 때문이다.
넷째, 바깥활동보다 집안에만 처박혀 있는 친구들도 철벽녀가 되기 쉽다. 게임은 하는데, 오프라인 모임에는 절대
나가지 않고, 집에서 빈둥거리며 쉬는 걸 더 좋아한다. 이런 친구들은 결국 남자 만날 루트가 거의 없는 셈이기에
자동적으로 철벽녀가 된다.
위와 같이 나도 모르게 철벽녀가 되어 버리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지만, 이것들은 결국 스스로 쌓아놓은 성에 불과하다.
최대한 밖에서 여러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겪으며 같이 어울릴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세워둔 눈높이도 조금 낮추면서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아~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있구나~! 생각해보며 많이
부딪히고 많이 만나 보기 바란다. 내가 항상 젊고 아름다운것은 아니다. 세월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한살 이라도 어릴때, 조금이라도 더 예쁠때 자신감을 가지고 아름다운 만남을 위해 도전해 보기 바란다~~~!!
그리고 이렇게 외쳐보자~~ 쏠로~~~~~~ 안녕~~~~~~~!!!! ^^*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