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요가는 몸을 조이지 않는 편안한 옷이면 다 가능한 비교적 덜 패셔너블한(?) 운동이었다. 하지만 뉴요커와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규모 요가 센터에 모여 요가를 배우고, 뒤이어 요가에 발레를 접목한 필라테스가 유행하면서 요가복에도 일정한 스타일이 생겨났다. 가장 보편적인 것은 피트되는 캐미솔 톱과 슬림한 팬츠들. |
|
|||
|
조깅을 즐기는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라 전문적인 조깅복을 원하는 추세도 늘었다. 어떤 운동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므로,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를 적극 추천한다. 게다가 달리고 난 후 신체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므로 온도변화에 맞게 변형 가능한 다양한 레이어링 스타일이 적합하다. |
헬스클럽을 탈출해 바람을 쐬며 달리고 싶다면 경쾌한 브라 톱 위에 슬리브리스 점퍼를 걸친다. 레드 브라 톱 5만8천원, 슬리브리스 블루종 7만8천원, 팬츠 6만원 EXR 02-772-3625 |
운동도 일처럼 치열하게 하고 싶다면? 워크 웨어 스타일을 골라보자. 더블 홀터 톱 세트 3만9천원, 끝단을 살짝 접어 올려 경쾌한 쇼트 팬츠 5만원대 쿨하스 02-6002-6692 |
일정한 공간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운동하는 만큼 멋진 트레이닝복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부분 웨이트 트레이닝 머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운동 기구에 휘말리지 않도록 몸에 딱 피트되는 디자인이 좋다. 또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맞는 컬러풀한 옷이 운동할 때 덜 지치고 신나게 만든다. |
|
|||
|
열정적이고 격렬한 몸 동작이 많은 재즈 댄스는 무엇보다 다리 라인의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가장 많이 입는 팬츠 스타일은 바로 완벽하게 피트되는 벨보텀 디자인. 상의는 자신의 개성에 따라 선택하지만, 그런지하게 레이어링해서 스트리트적 감성을 살짝 내비치는 것이 세련되어 보인다. |
보디 라인을 따라 착 달라붙는 피팅감 좋은 팬츠는 춤출
때 더욱 좋다. 화이트 사이드
라인이 슬림한 효과를 준다.
슬리브리스 톱 9만8천원, 팬츠 11만8천원 MCM
02-779-42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