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 번째 순위표입니다.
오늘은 8-9년차로, 어떤 결과를 어떤 차가 보였을지, 과연 일본차들이 앞서가는 결과를 보였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8-9년차 결함률 전체 순위>
(평균결함률 24.9%, 101개 모델들 중 50위에 해당)
1위 : 포르쉐 911 (결함률 11.7%, 평균주행거리 67,000킬로미터)
2위 : 토요타 프리우스 (13.1%, 108,000킬로미터)
3위 : 마쯔다 MX-5 (15.1%, 69,000킬로미터)
4위 : 토요타 베르소 (15.4%, 113,000킬로미터)
5위 : 마쯔다 2 (15.5%, 80,000킬로미터)
6위 : 토요타 RAV4 (15.7%, 106,000킬로미터)
7위 : 토요타 야리스 (16.1%, 82,000킬로미터)
7위 : 폴크스바겐 골프 플러스 (16.1%, 98,000킬로미터)
9위 : 메르세데스 SLK (16.5%, 75,000킬로미터)
10위 : 토요타 코롤라 (17.1%, 98,000킬로미터)
11위 : 토요타 아벤시스 (17.9%, 122,000킬로미터)
12위 : 폴크스바겐 이오스 (18.2%, 91,000킬로미터)
13위 : 포드 퓨전 (18.4%, 83,000킬로미터)
14위 : 토요타 아이고 (18.8%, 84,000킬로미터)
15위 : 푸조 107 (19.3%, 82,000킬로미터)
16위 : 혼다 재즈 (19.6%, 93,000킬로미터)
16위 : 메르세데스 B클래스 (19.6%, 93,000킬로미터)
18위 : 혼다 CR-V (19.9%, 125,000킬로미터)
18위 : 메르세데스 A클래스 (19.9%, 89,000킬로미터)
18위 : 폴크스바겐 골프 (19.9%, 110,000킬로미터)
18위 : 폴크스바겐 뉴 비틀 (19.9%, 87,000킬로미터)
22위 : 아우디 A4 (결함률 20.0%, 평균주행거리 135,000킬로미터)
23위 : 포드 S맥스 (20.2%, 138,000킬로미터)
23위 : 오펠 아길라 (20.2%, 78,000킬로미터)
25위 : 아우디 A3 (20.4%, 119,000킬로미터)
25위 : 시트로엥 C1 (20.4%, 85,000킬로미터)
27위 :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 (20.9%, 100,000킬로미터)
28위 : 아우디 A6 (21.3%, 164,000킬로미터)
28위 : 포드 피에스타 (21.3%, 85,000킬로미터)
28위 : 혼다 시빅 (21.3%, 107,000킬로미터)
31위 : 현대 클릭 (21.5%, 90,000킬로미터)
32위 : BMW Z4 (21.6%, 80,000킬로미터)
32위 : 오펠 코르사 (21.6%, 82,000킬로미터)
34위 : 마쯔다 6 (21.7%, 118,000킬로미터)
34위 : 메르세데스 CLK (21.7%, 98,000킬로미터)
36위 : 미쓰비시 콜트 (21.8%, 92,000킬로미터)
37위 : 폴크스바겐 투아렉 (22.3%, 147,000킬로미터)
38위 : 오펠 자피라 (22.6%, 121,000킬로미터)
39위 : BMW X3 (22.8%, 130,000킬로미터)
40위 : 스즈키 짐니 (23.0%, 77,000킬로미터)
41위 : 닛산 노트 (결함률 23.2%, 평균주행거리 97,000킬로미터)
42위 : BMW 3시리즈 (23.3%, 125,000킬로미터)
43위 : 포드 C맥스 (23.4%, 104,000킬로미터)
43위 : 현대 라비타 (23.4%, 98,000킬로미터)
45위 : 혼다 어코드 (23.6%, 123,000킬로미터)
46위 : 기아 (구) 스포티지 (23.9%, 105,000킬로미터)
47위 : BMW 1시리즈 (24.1%, 110,000킬로미터)
48위 : 볼보 S40/ V50 (24.3%, 136,000킬로미터)
49위 : 포드 몬데오 (24.7%, 140,000킬로미터)
49위 : 오펠 메리바 (24.7%, 85,000킬로미터)
(평균결함률 24.9%)
51위 : 폴크스바겐 Caddy 라이프 (25.1%, 134,000킬로미터)
52위 : 마쯔다 3 (25.3%, 100,000킬로미터)
52위 : 스코다 옥타비아 (25.3%, 134,000킬로미터)
54위 : 오펠 아스트라 ((25.4%, 111,000킬로미터)
55위 : 포드 포커스 (25.5%, 112,000킬로미터)
56위 : 메르세데스 M클래스 (25.8%, 141,000킬로미터)
57위 : 세아트 Altea (26.0%, 114,000킬로미터)
58위 : BMW 5시리즈 (26.2%, 153,000킬로미터)
59위 : 미니 (26.3%, 86,000킬로미터)
60위 : 르노 클리오 (26.5%, 86,000킬로미터)
60위 : 세아트 레온 (26.5%, 121,000킬로미터)
62위 : 볼보 V70 (결함률 26.8%, 평균주행거리 170,000킬로미터)
62위 : 폴크스바겐 투어란 (26.8%, 137,000킬로미터)
64위 : 현대 아토스 (27.4%, 72,000킬로미터)
64위 : 마쯔다 5 (27.4%, 114,000킬로미터)
64위 : 오펠 벡트라 (27.4%, 129,000킬로미터)
67위 : 시트로엥 C3 (27.6%, 87,000킬로미터)
68위 : 스코다 파비아 (27.8%, 106,000킬로미터)
68위 : 스마트 포투 (27.8%, 78,000킬로미터)
70위 : 메르세데스 C클래스 (27.9%, 124,000킬로미터)
71위 : 폴크스바겐 폴로 (28.0%, 90,000킬로미터)
72위 : 메르세데스 E클래스 (28.1%, 156,000킬로미터)
72위 : 스즈키 스위프트 (28.1%, 91,000킬로미터)
74위 : 폴크스바겐 파사트 (28.5%, 153,000킬로미터)
75위 : 푸조 207 (28.6%, 85,000킬로미터)
76위 : BMW X5 (28.8%, 153,000킬로미터)
77위 : 르노 Modus (28.9%, 84,000킬로미터)
78위 : 기아 (구) 모닝 (29.5%, 85,000킬로미터)
78위 : 르노 세닉 (29.5%, 109,000킬로미터)
80위 : 현대 (구) 투산 (29.8%, 103,000킬로미터)
81위 : 시트로엥 베를링고 (결함률 30.0%, 평균주행거리 117,000킬로미터)
82위 : 피아트 판다 (30.2%, 83,000킬로미터)
83위 : 시트로엥 C5 (30.7%, 130,000킬로미터)
84위 : 닛산 미르카 (30.8%, 87,000킬로미터)
85위 : 세아트 이비자 (30.9%, 100,000킬로미터)
85위 : 폴크스바겐 폭스 (30.9%, 89,000킬로미터)
87위 : 푸조 307 (31.0%, 111,000킬로미터)
88위 : 시트로엥 C2 (31.2%, 91,000킬로미터)
89위 : 피아트 푼토 (32.4%, 96,000킬로미터)
90위 : 시트로엥 C4 (32.6%, 105,000킬로미터)
91위 : GM대우 마티즈 (33.0%, 75,000킬로미터)
92위 : 르노 메간 (33.3%, 115,000킬로미터)
93위 : 피아트 스틸로 (33.4%, 120,000킬로미터)
94위 : 다치아 로간 (33.5%, 99,000킬로미터)
94위 : 폴크스바겐 샤란 (33.5%, 152,000킬로미터)
96위 : 알파 로메오 147 (33.6%, 106,000킬로미터)
96위 : 르노 라구나 (33.6%, 129,000킬로미터)
98위 : 포드 갤럭시 (33.8%, 145,000킬로미터)
99위 : 포드 Ka (34.3%, 76,000킬로미터)
100위 : 르노 트윙고 (34.6%, 86,000킬로미터)
101위 : 르노 캉구 (35.1%, 113,000킬로미터)
101위 : 기아 (구) 쏘렌토 (35.1%, 130,000킬로미터)
첫댓글 마쯔다 MX-5 가 3위입니다.
스포츠카로 알고있는데 대단하네요.
스포츠카는 아니고 컨버터블의 경우 잘 보시면 z4, SLK 등이 결함률이 적네요. ^^
렉서스의 경우 토요타보다도 더 꼼꼼하게 만들어지고 있는데 유럽에서 평가된게 전혀 없네요!
판매되는 물량이 적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올해는 렉서스NX가 유럽에서 많이 판매가 되고 있으니까는 몇년후에는 조사가 되겠네요!
맞습니다. 통계를 내기 위한 최소 판매량에 이르지 못해서인 거 같은데요. NX는 기대를 좀 해봐야겠네요. ^^
911까레라 의 저력. 토요타의 대단함.......
음... 일본차의 장점이 품질에 있다는건 항상 데이터로 드러나는 듯.
미국에서 유달리 일본차를 선호하는 이유가 이런건지도.
북미시장에서 내구성의 가장 확실한 지표는 중고차 감가상각률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차들은 이곳에서 여전히 최고의 잔존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제차도 운행한지 벌써 3년 반이나 지났는데, 자잘한 결함조차 찾기가 힘들지경입니다. 얼마전부터 조금씩 잡소리가 나긴하는데, 무시해도 될 수준이고, 그외에는 문제가 되서 서비스센터에 간 적이 전혀 없으니까 말이에요...^^ 디자인과 성능에 이제는 많이 익숙해져서 차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언제까지 이렇게 새차처럼 운행이 가능한가 한번 끝까지 가보려구요^^ 프리우스 동호회에서 자주 하는 말중 하나가 '타면 탈수록 돈버는 차', '생계형수입차'라는 말도 있어요ㅎㅎ
저는 참 운이 좋은 게, 지금까지 독일에서 폴크스바겐 차1, 피아트1, BMW2 이렇게 운전했는데, 피아트를 제외하고는 차량 이상으로 정비소에 간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다만 1시리즈의 수동 변속기가 1단이 잘 안 물렸던 게 유일한 문제였는데, 그것도 아주 가끔 발생하는 일이라 수리하기도 참 애매했었습니다. 어쨌든 사람들 하는 말처럼 뽑기 운이었는지는 몰라도, 일본차에 대한 내구성 신뢰는 충분한 경쟁력이고, 의외로 독일차들도 나쁘지 않은 결과를 보인다는 게 반전이라면 반전이 아닌가 싶네요. 특히 아우디!ㅎㅎ
순위에 올라온 차들도 차지만 이런 조사를 하는 독일이란 나라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