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초
쌍떡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 살이풀 : 약용 식물이다.뿌리는 갈색으로 땅속 깊이 들어가고 1미터 정도 곧게 자란다.
성분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없고 백약의 독을 풀어주고 구토(九土)의 정(精)이 되며 72가지의 석재(石材)와 1천 2백가지의 초재(草材)를 고루 안화(安和)하고 모든 약으로 해서 효력이 나도록 하기때문에 국노(國老)라고 이름한다. 오장과 육부의 한 열 사기(邪氣)를 주로 치료하고 구규(九竅)와 百脈)을 잘 통하게 하며 근골을 단단하게 하고 살이 찌도록 한다. 2~8월의 除日(그믐날)에 뿌리를 채취해서 푹 말리고 견실하고 단리(斷理)한 것을 좋은 것으로 선정 한다.부러뜨리면 분가루가 나오니 분초(紛草)라고도 한다. (本草)
족 삼음경속에 들어가고 뜸 하면 속을 온화하게 하고 생으로 쓰면 사하(瀉火)한다. ( 湯液). 구토하고 속이 팽창해서 술을 줄겨 마시는 사람은 많이 먹지 말어야 한다. (正傳) .
* 귤피 (橘皮)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매우며독이 없고 가슴과 어깨 사이의 기를 낳게 하고 위를 열어주며 리(痢)를 그치게 하고담연(痰涎)을 소화 시키며 상기(上氣)와 기침과 구역(嘔逆)을 치료하고 수곡(水穀)의 길을 탁 트이게 한다.나무가 10~20자쯤 되고 잎이 탱자와도 같고 가시가 대궁에 나며 초여름이면 흰 꽃이 피고 6~7월에 열매가 열며 가을에 노랗게 익어서 먹게 되고 10월경에 따는데 가능하면 묵을수록 좋으며 남쪽에서 난다. (本草)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에서 나고 청귵(靑橘) . 유자(柚子) . 감자(柑子)도 난다. (俗方)
* 금은화 (金銀花)
인동덩굴과의 낙엽 몽목,인동의 꽃 : 꽃은 백색-황색이 혼재하여 금은화라 한다.
적용증: 이뇨--해독--살균--화농성 질환의 해열 -매독-장염 등에 쓰인다. (약초 해설집)
* 강활 (독활)
적용증 : 감기--관절염 등에 쓰인다.
본문
강호리라고도 한다. 산골짜기 계곡에서 자란다. 높이는 약 2m로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를 가지며 3장의 작은잎이 2회 깃꼴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깊게 패인 톱니가 있다. 작은 잎자루는 올라가면서 짧아지고 잎자루 밑부분이 넓어져 잎집이 된다.
8∼9월에 흰 꽃이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겹산형꽃차례로 피는데, 10∼30개의 작은꽃대로 갈라져서 많은 꽃이 달린다. 총포는 1∼2개로 바소꼴이고 작은총포는 6개이다. 열매는 분과로 10월에 익으며 타원형이고 날개가 있다.
향이 나며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감기·두통·신경통·류머티즘·관절염·중풍 등에 처방한다. 한국(경북·강원·경기·평북·함남·함북),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백화사전)
* 구기자나무 [枸杞, chinese matrimony vine]
강장약으로서 약용주에 많이 쓴다.
요약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낙엽 관목.
학명 Lycium chinense
분류 가지과
분포지역 한국(진도·충남), 일본, 타이완, 중국 북동부
서식장소 마을 근처의 둑이나 냇가
크기 높이 약 2~3m
본문
마을 근처의 둑이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1~2m 정도이나 다른 물체에 기대어 자란 것은 4m에 이르기도 한다. 줄기는 비스듬히 자라고 끝이 밑으로 처진다. 흔히 가시가 있으나 없는 것도 있다. 잔가지는 노란빛을 띤 회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는데, 여러 개가 뭉쳐나고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이 넓거나 좁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의 길이는 1cm 정도이며 털이 없다.
6∼9월에 자줏빛 꽃이 1∼4개 잎겨드랑이에서 나와서 피고, 화관은 종 모양으로 5갈래로 갈라지며 끝이 뾰족하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3∼8mm이며 꽃받침은 3∼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장과로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8∼9월에 붉게 익는다.
어린 잎은 나물로 쓰고 잎과 열매는 차로 달여 먹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열매와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쓰는데, 열매를 말린 것을 구기자라 하고 뿌리껍질을 말린 것을 지골피(地骨皮)라 한다. 지골피는 강장·해열제로 폐결핵·당뇨병에 쓰고, 구기자로는 술을 담가 강장제로 쓴다. 잎도 나물로 먹거나 달여 먹으면 같은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요통에 지골피를 달여 먹는다. 한국(진도군·충청남도), 일본, 타이완,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백화사전)
* 가시오갈피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낙엽 관목 .
요약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낙엽 관목.
학명 Acanthopanax senticosus
분류 두릅나무과
분포지역 한국(지리산 이북)·일본·사할린·중국 동북부·우수리강 유역
서식장소 깊은 산지 계곡
크기 높이 2∼3m .
본문
깊은 산지 계곡에서 자란다. 높이는 2∼3 m이다. 전체에 가늘고 긴 가시가 빽빽이 나며 특히 잎자루 밑에 가시가 많다. 잎은 손바닥 모양 겹잎으로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의 작은잎이 3∼5개 나오며 톱니가 있다.
6~7월에 산형꽃차례로 자황색 꽃이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암술대는 길이 1cm 정도로 완전히 합쳐지고 암술머리가 5개로 약간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로 타원형이며 지름 7~8mm로 10월에 짙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는 오갈피 ·섬오갈피와 더불어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뿌리와 나무껍질을 말린 것을 오가피(五加皮)라 해서, 양위(陽萎)·관절류머티즘·요통·퇴행성관절증후군·수종·각기·타박상·종창 등에 처방한다.
한국·일본·사할린섬·중국 동북부·우수리강 유역에 분포한다. 잔가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잎과 꽃차례가 큰 것을 민가시오갈피(for. inermis)라고 한다. (참조 : 백화사전 )
* 개머루
요약
쌍떡잎식물 갈매나무목 포도과의 낙엽성 덩굴식물.
학명 Ampelopsis brevipedunculata var. heterophylla
분류 포도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타이완
서식장소 산과 들
크기 높이 약 3m
본문
돌머루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3m이다. 나무껍질은 갈색이며 마디가 굵다. 잎은 어긋나고 3∼5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에 톱니가 있고 앞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잔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7cm 정도이고 덩굴손과 마주난다.
6∼7월에 녹색 꽃이 취산꽃차례로 피는데, 양성화로 잔꽃이 많이 달리며 잎과 마주난다. 꽃자루는 길이 3∼4cm이며 5개의 꽃잎과 수술이 있고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지름 8∼10mm이며 9월에 하늘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는 관절통·소변불리·붉은색소변·만성신장염·간염·창독(瘡毒) 등의 치료에 달여서 쓰거나 상처를 닦아내는 데 쓴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으로 어린 가지와 잎자루, 잎 뒤에 짧은 털이 나는 털개머루(for. ciliata), 잎에 흰색 얼룩점이 있고 잎자루와 어린 줄기가 자줏빛인 자주개머루(for. elegans), 잎이 5갈래로 갈라지는 가새잎개머루(for. citrulloides)가 있다. (백화사전)
* 길경 (桔梗==도라지)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이 맵고 쓰며 약간의 독이 있다. 퍠기(肺氣)의 천촉(喘促)을 치료하고 일체의 기를 내리며 인후통(咽喉痛)과 흉(胸협(脇)의 모든 아픔을 낫게하고 뱃속의 벌레독을 내리게 한다. 산속의 여러 곳에 있으니 2월과 8월에 뿌리를 채취해서 푹 말려 쓴다.
(本草)
도라지가 모든 약을 실어서 기혈(기血)과 더불어 밑으로 잠기거나 끌어 올리지 못하게 해서 반접의 역활을 하고 수태음인경의 약으로 쓴다. (丹心) 나물을 만들어 사계절 을 계속 먹는다.
* 계피 (桂皮)
본문
계수나무의 뿌리 ·줄기 ·가지 등의 껍질을 벗겨서 말리거나, 껍질을 벗기지 않고 건조시킨 가느다란 가지[桂枝]를 말한다. 계피는 방향성(芳香性)의 건위제(健胃劑)로서 그 분말을 다른 산제(散劑)와 배합하여 식욕 증진제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땀이 나게 하고 식은땀을 거두게 하는 이 약재를 계지탕 ·갈근탕(칡뿌리탕)에 배합하며, 특히 감기를 포함한 소화기와 순환기 질환 ·급성열병 ·노인병 등에 첨가하여 사용한다. (백화사전 참조)
* 견우자 (牽牛子===나팔꽃 씨)
성분이 파고 맛이 쓰며 독이 있고 기를 내리며 수종을 낫게하고 풍독을 없애주고 대 소변을 통리 하며 하냉농(下冷膿=고름농)하고 고독(蠱독고毒)을 사(瀉)하며 낙태(落胎)를 시킨다. 흰것은 백축(白丑). 검은 것은 흑축(黑丑)이라 하니 이것이 처음 밭이나 들에 났는데 , 어떤 사람이 소를 몰고 와서 바꾸어 갔기 때문에 이름 하엿으며 9월 뒤에 씨를 채취 한다. (本草)
기 속의 습열을 사하니 기약(氣藥)으로써 끌면 기에 들어가고 대황(大黃) 으로서 끌면 혈에 들어 간다. 흑 . 백의 두가지가 있으니 흰것은 금(金)에 속하고 검은 것은 수(水)에 속하는 데 성분이 맵고 달아나기를 잘 해서 모든 매운 약에 비하여 더 심하다. 술에 반을 찧는데 3시로 볶아 익혀서 매 1근을 찧어 두말(頭末)만 4냥을 취해서 쓰고 생으로 쓰면 더욱 급 하다. (入門)
* 결명자
속명 : 초결명. 결명. 긴강남차. 지귀근. 야녹두. 영당초. 가녹두
분포지 : 농가에서 재배한다. 북아메리카산 원산
개화기 : 6 - 8 월
꽃색 : 노란색
결실기 : 10 월
높이 : 100 cm 안팎
특징 : 열매가 길고 활처럼 굽는다.
용도 : 약용
생육상 : 한해살이 풀
효능 : 씨를 시력강화. 건위. 강장. 통경. 충독. 야맹증. 사독등의 약으로 쓴다. 소염. 사하. 혈압강하 작용 (약초해설집)
* 괄루근 (括蔞根==하늘타리의 뿌리)
괄루근은 박과에 속하는 다년생 몽초이며 원야(原野)에 자생하는 뿌리를 괄루근이라고 한다. 과피는 괄루피, 씨를 괄루인 이라 하며, 모두 약용에 쓰인다. 뿌리에는 다량의 녹말을 함유하며 이것을 천고분 이라 한다.
적용증 : 유아의 피부병--인후동통(咽喉疼痛) --해열--구갈--거담제 등에 쓰인다. (약초해설집)
* 款冬花(관동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관동의 未關頭花,
한방적용 : 진해--거담약으로서, 咳嗽 --肺癰폐옹--토혈 등에 쓴다. 유럽에서는 잎을 화르화라엽이라 하여 천식 기관지염에 쓴다.
(약초해설집)
* 각시원추리 (백합과)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1999년 9월부터 매월 '이달의 나무와 풀'을 선정하여 발표
담당자 : 조동광 과장 (031-540-1051)
이대섭 연구관 (031-540-1052)
신창호 연구사 (031-540-1058)
2004년 6월 분 류 풀
학 명 Hemerocallis dumortieri Morren
지방명 가지원추리, 각씨넘나물, 꽃대원추리
영 명 Early daylily
한자명 소훤초(小萱草)
선정배경 6월의 산야에서 노란색 꽃을 피우는 각시원추리는 우리 조상에게 있어서 오랜 세월동안 식용, 약용, 관상 그리고 민속신앙의 주술적인 측면에서 의미 있는 민속식물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어린 순과 꽃은 나물과 생체로, 뿌리는 약재로, 아름다운 꽃은 농사일의 고단함을 풀어주고 잠시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하는 청량제로, 꽃봉오리는 득남을 위한 주술적인 부적으로서 역할을 하여 왔던 것이다. 세대를 거쳐 구전되어 오던 이러 한 민속식물학적 정보는 70년대 이후 산업화 도시화에 의한 생활패턴의 변화로 단절되고 사라져 가고 있다. 민속식물학적 정보는 과학기술과 접목함으로서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미래 자원으로서 개발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정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민속식물학적 정보의 체계적인 수집과 보전을 기대하며 6월의 풀로 선정하였다.
일반적 특성 전국 산야에 높이 50cm 안팎으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수직적으로 해발 800m까지 생육하고 지리적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만주 등에 분포하고 있다. 잎은 뿌리부분에서 서로 마주나기 형태로 뭉쳐나며 윗부분이 활처럼 뒤로 휘어진다. 꽃은 6~7월에 노랑색으로 피는데 아침에 일직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 특성이 있으며 열매는 8월에 성숙된다. 원추리속 식물의 식별에는 꽃밥의 색상이 중요한 분류키가 되는데 각시원추리는 흑갈색이다. 생태적으로 햇빛이 반나절 정도 드는 비옥한 곳에 작은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며 추위, 공해 등의 환경 적응력도 강하다. 번식은 8월에 종자를 채취한 즉시 뿌리게 되면 다음해 발아하고 2~3년 뒤에는 꽃을 볼 수 있다. 또 이른 봄 이나 여름에 뿌리부분에서 새로 뻗어나는 포기를 나누어 심어도 된다.
쓰임새 식용, 약용 및 관상용으로 쓰인다. 예전에는 이른 봄에 나오는 새싹과 꽃을 데친 후 식초, 소금, 기름에 무쳐 나물로 먹는 황화채(黃花菜)를 만들거나 김치를 담아 먹기도 하였고 뿌리는 이뇨, 지혈, 소엽, 변비 등의 약제로 사용하였다. 최근에는 주로 관상용으로서 재배되고 있는데 연노랑색이 꽃이 아름답고 개화기간이 길며 군락이 쉽게 형성되고 다른 어떤 식물종 보다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어 공원과 정원의 화단용이나 도로변 꽃길조성용으로 식재되고 있다. 또 꽃은 절화용, 꽃꽂이용 등의 원예용으로도 이용하고 있다.
유래 및 전설 "각시원추리"는 기본형인 원추리와 비교하여 형태와 키가 작다는 의미의 "각시"라는 접두어를 붙여서 부르게 된 이름이다. 이와는 반대로 형태와 키가 큰 경우는 수리취와 같이 "수리"라는 접두어를 붙이게 된다.
* 가시연꽃 (수련과)
년 월 2001년 8월 분 류 풀
학 명 Euryale ferax Salisbury
지방명 가시련, 개연, 철남성
영 명 Golden euryale
한자명 검실(검實)
선정배경 옛날에는 우리나라 전역에 크고 작은 못이나 늪이 많았다. 농사용으로 필요한 물을 저장하기 위해 또는 풍수지리적으로 불(火)이 강한 지역은 마을의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인공적인 못을 만들기도 하였다. 가시연꽃은 이러한 못과 늪을 서식지로 하는 수생식물이다. 못과 늪이 개발이라는 이름아래 매워지고 사라짐에 따라 가시연꽃도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식물이며 세계적으로 1속 1종만이 있는 희귀종이기도 하다. 8월에 가시도친 큰 잎 사이를 뚫고 자주색으로 피는 가시연꽃을 8월의 풀로 선정하였다.
일반적 특성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못과 늪지에 자라는 한해살이 수생식물이 다. 지리적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대만, 만주 및 인도에 분포한다. 잎의 형태는 방패모양으로 20∼120cm로 큰 잎을 가진다. 표면은 주름이 있으며 전체에 가시가 퍼져 나오고 뒷면은 흑자색을 띄고 있다. 꽃은 7∼8월에 뿌리에서 나온 꽃대가 수면 위까지 올라와서 자주색으로 1송이씩 달리고 낮에 피었다가 밤에는 닫힌다. 열매는 그해 9∼10월에 성숙되고 구형이며 겉에 가시가 있다. 종자는 육질의 단단한 껍질에 싸여 있으며, 검은색이고 검은 콩알 정도의 크기이다. 번식은 종자로 이루어지는데 종자를 채취하여 그해 물 속에 매장하여 두면 이듬해 발아된다.
쓰임새 가시연꽃은 종자를 약용과 식용으로 이용한다. 민간 또는 한방에서는 강장, 건위, 주독, 지혈 등에 사용하며, 옛날에는 종자의 전분을 이용하여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가시연꽃은 꽃이 아름답고 잎이 크며 가시가 돋아나는 특징 때문에 연못 등지에 심어 교육용이나 관상용으로 이용하여도 좋다. 최근에는 서식지의 파괴로 인하여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유래 및 전설 세계에서 가장 큰 잎(지름 2m)을 기진 빅토리아 수련과 생김이 유사하나 가시연꽃은 Salisbery(1806)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기재한 속으로 세계적으로 1속 1종인 식물이며 동아시아에만 분포하는 식물종이다. 가시연꽃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 중에서 가장 큰 잎을 가진 식물이다.
* 고로쇠나무 (단풍나무과)
년 월 2000년 10월 분 류 나무
학 명 Acer mono Maximowicz
지방명
영 명 mono maple, painted maple
한자명 산축수(山축樹), 골리수(骨利樹)
선정배경 10월은 단풍의 계절이다. 단풍나무하면 흔히 붉은 색 단풍 즉, 홍엽(紅葉)를 떠올린다. 대표적인 것이 복자기나무, 당단풍, 단풍나무 등 거의 대부분이 붉은 색으로 물을 들인다. 하지만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과(科)에 속하지만 노란색 단풍이 든다. 또한 국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단풍나무과(科) 식물 중에서는 가장 크게 자라고 재질이 우수한 용재자원이다. 단풍의 계절인 10월의 나무로 선정하였다.
일반적 특성 우리나라 산지의 계곡과 산록부에 자라는 낙엽성의 큰키나무로 높이 20m, 흉고직경 60cm정도까지 자란다. 지리적으로는 일본, 중국, 만주에도 분포하고 있 으며 수직적으로는 해발 100∼1,800m까지 자라는데 분포의 중심지는 400m내외이다. 꽃은 잎보다 먼저 5월에 개화하며 종자는 10월에 황갈색으로 성숙한다. 고로쇠나무는 주로 토심이 깊고 수분 공급이 원활하며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은 강하나 공해에는 약한 편이다.
쓰임새 고로쇠나무는 용재, 관상 및 약용으로 쓰인다. 목재는 재질이 치밀하고 단단하며 갈라지지 않기 때문에 건축재, 기구재, 차량재, 선박재 등으로 쓰으며 특히 고급 악기인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24절기중의 하나인 경침을 전후로 채취하는 수액은 예부터 신경통, 고혈압, 위장병 등에 효험이 있다하여 약수로서 애용하고 있으며, 잎은 설사를 멈추게 하는 지사제로, 수피는 골절상과 타박상의 약제로 민간에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고로쇠나무는 공원이나 도시의 풍치림으로 조성하여 여름에 짙은 녹음과 가을에 노랑색으로 드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유래 및 전설 고로쇠나무의 수액을 약수(藥水) 또는 골리수(骨利樹)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골격(뼈)을 튼 튼하게 하는 효험이 있다고 하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여기에는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다. 통일신라말 도선국사가 백운산에서 좌선(坐禪)을 오랫동안하고 일어나려는 순간 무릅이 펴지지 않아 옆에 있던 나뭇가지를 잡고 일어나려 하였으나 가지가 찢어지는 바람에 엉덩방아를 찧고 쓰러져 버렸다고 한다. 그때 찢어진 나뭇가지에서 물방울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것을 보고 목을 추기기 시작하였는데 신기하게도 이 물을 마신 후 무릅이 펴지고 몸이 좋아져 도선국사는 이 나무의 이름을 뼈에 이롭다는 의미로 골리수라고 명명하였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이야기는 신라와 백제군이 전쟁을 벌일 무렵 한 병사가 화살이 꽂힌 나무에서 물이 흘러나와 마셔보니 시원하고 갈증과 상처의 고통에서 벗어나 이 수액의 신비한 효능을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 곰취 (국화과)
년 월 1999년 9월 분 류 풀
학 명 Ligularia fischeri (Ledeb) Turcz.
지방명 .
영 명 .
한자명 능소(能蔬)
선정배경 9월 산에 오르면 한참 피어나는 곰취의 노란꽃이 참 아름답다.봄에 잎을 쌈싸 먹기도 하는 산나물이다.9월에 추석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시기로 나물을 먹는 시기이다.
일반적 특성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1∼2m로 깊은 산속 습지에서 자란다.잎의 모양이 말발굽 같다고 하여 마제엽(馬蹄葉)이라고 한다.잎의 모양에 따라 큰 왕곰취, 긴잎곰취가 있다.곰취는 노란 꽃잎이 6∼12장 정도 가장자리에 돌려난다.쓴맛이 강하나 쌈을 싸면 오히려 단맛이 난다.곰취는 9∼10월이면 노란색 꽃이 핀다.높이 70∼150㎝까지 자라고 백두산의 비옥한 토양에서는 2m이상 높이자란다.
쓰임새&nbs p; 곰취를 산나물의 제왕으로 친다.곰취만큼 맛과 향이 뛰어난 산채도 드물다.주로 5월에 돋아나는 어린잎은 날로 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하고 6∼7월에 뜯는 것은 묵나물로 해 두고 겨울내내 먹는다.뿌리는 육질의 실뿌리로 이뤄져 있는데 이것을 그늘에서 말린 것이 자원이다.한방에서는 폐를 튼튼히 하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천식·감기치료제로 쓰인다.
유래 및 전설 정월 보름 풍습에, 김과 곰취나물로 밥을 싸먹는데 많이 먹을수록 좋다.이것을 복쌈이라 한다 풍년을 바라는 뜻이다.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 중 식용하는 것은 거의 '취'라는 이름을 붙이는데 이중에서도 곰취와 곤달비는 가장 인기를 끌었으나 지금은 일부 고산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식물이 되었다.
구절초 (국화과)
년 월 1999년 10월 분 류 풀
학 명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Kitamura
지방명 .
영 명 Korean chrysanthemum
한자명 선모초(仙母草), 구절초(九折草)
선정배경 10월의 산야는 국화과 식물들 일색이다.가실쑥부쟁이, 감국, 금불초 등 우리 식물들을 비롯하여 코스모스,원추천인국 등의 외국에서 들어온 식물 등 그 종류와 색상도 다양하다.그러나 그 중에서도 유난히 흐트러짐이 없이 단아한 자태를 뽐내는 꽃이 있다.바로 우리의 꽃 구절초이다.서양의 꽃이 야단스럽고 호화스럽다면 우리의 꽃은 순수와 향기로서 대표되는데 그 중에서도 손꼽을 수 있는 우리 여인과 같은 꽃이 『구절초』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 특성 높이 50cm까지 자라는 여 러해살이 풀이다.주로 높은 지대의 능선에서 군집을 이루어 자라지만 들에서도 볼 수 있다.꽃은 9∼10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하나씩 백색으로 피는데 약간 붉은 빛을 띄는 것도 있다.종자는 11월에 익는다. 번식은 주로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유사종으로 산구절초, 바위구절초 등이 있다.
쓰임새 봄에 어린 싹은 식용으로 하며, 꽃이 달린 전초(全草)는 주로 부인병에 사용한다.최근에는 우리 자생식물중 원예용(관상)으로 개발하기 위한 대표적인 종으로 꼽고 있어 많이 개량·증식되고 있다.
유래 및 전설 구절초는 5월 단오때는 다섯마디가 되고 9월 9일이면 아홉마디가 된다고 하여 구절초(九折草)라고 부르며, 또 다른 꽃과 어우러져 피면서도 시리도록 흰모양이 신선보다 더 돋보인다고 해서 선모초(仙母草)라고도 한다.최근 『허브』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주로 외국식물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우리 식물 중에서도 허브로 이용될 수 있는 식물들이 매우 많다.그 중 대표적인 것이 이 구절초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한국한의대보다 외국한의대를 나와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한의사로 활동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말이 현실감있게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그런데 외국한의대 입학을하고자할 때는 반드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는 정규 한의대(예를 들어, 경희대학교를 비롯한 한국 한의대, 미국 워싱턴 배스티르대학교, 써든크리스챤대학교, 중국 중의대)로 입학을 해야 일반대학에서도 인정하는 정규한의대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각 나라의 고등교육국(교육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는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일반 정규대학교에서는 학력을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대학 강단에 서고 싶어도 정규교수가 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Chea,org 기구에서 두 개의 검색창(대학인증 검색창-상단창, 프로그램인증창 - 하단창)에 모두 이름이 나오지 않는 한의대는 비정규 한의대입니다. 대부분 미국 비정규 한의대는 이러한 사실을 감추고 아래부분, 프로그램 검색창에 학교 이름을 넣어 이름이 나오면 정규대학교라고 거짓홍보를 합니다. 반드시 두개의 검색창에 모두 나와야만 정규대학교로서 한의대라고 인정받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비정규한의대를 졸업했다고하면 모든 공직에서 추방당하게 됩니다. 심지어는 학력 사칭범죄행위자로 간주하여 구속될 수도 있습니다.
각 국가의 고등교육국으로부터 인증을 받고 유네스코 등재 정규한의대를 나오면 서방 세계 어디에서나 절차를 거쳐 한의사, 혹은 자연의학 의사NMD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