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치즈테마 파크에서 추석 한가위 연휴

[우리강산]

벨기에 출신의 디디에 세스테반스(한국명 : 지정환 )신부가 임실 성당 주임신부로 1964년에  부임하여 산양 2마리를 키운 것으로 시작, 전국 최초의 치즈 가공이 시작되고, 국내 치즈 산업의 중심이 되는 임실 치즈테마 파크를 방문했다.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이 많았던 2023년 여름을 극복하고, 마음으로도 풍성한 추석 한가위 다음날 조카들과 임실 치즈테마 파크에서 가을의 맛과 멋을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오늘 참석하지 못한 가족 구성원과, 걷기가 다소 불편해 보이는 어머니 등 모두가 건강하고 화목이 깊어지며 온전한 가족애로 충만해지는 갸정이 되어지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