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월 번개 산행 (남양주 예봉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아랑곳 하지 않고 회기역에서 12명이 만나 운길산역 향하여 예봉산을 오르기 전,
무리하지 않게 율리봉까지 산행을 하고 팔당역으로 하산을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남이 잘 다니지 않는 산길이기에 고요합니다.
흙먼지 길도 없고 새소리 바람소리, 산림이 우거지고 기분도 크게 흡족합니다.
길 안내 표식도 잘되어 있고 곳곳에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의 자리도 쾌적합니다.
산길은 크게 오르락 길은 아니지만 율리봉까지 거의 5km 가 되니 만만치는 않습니다.~
저와 석길씨, 친구분 과는 30분 앞당겨 쉬엄쉬엄 먼저 산행을 시작했습죠~^^
운길산역에서 예봉산 안내도
사랑이 있는 곳에는 신(神)도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자비희사(慈悲喜捨)라 하여 사랑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사랑과 행복은 누구나 갈망하는 것~
길 위에 저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일행,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즐겁게 산행을 합니다.
예봉산을 목전에 두고
벚나무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팔당역 방향으로 3, 06km 하산을 합니다.~
비가 온다하여 두분이 비닐지붕도 준비해 갔는데
날씨가 좋아 짐만 무거웠지요~^^
팔당역 부근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7월에는 북한산 진관사 방향으로 해서 여름 휴양의 낙원, 신천지 계곡 폭포로 산행을 갑니다.
8월은 정기 산행, 대형차량으로 이동하여 방태산 계곡
물놀이 산행을 가질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변경사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