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현대불교 창간 3주년 뉴욕기념행사 성료, 1992년
본지창간 3주년 뉴욕행사가 지난 10월 25일 뉴욕 초원연회장에서 서울에서 태안사 조실 청화대선사 등 7명과 뉴욕의 각 사찰스님 , 스토리브룩 뉴욕주립대 박성배교수 , 스토니부룩 한국학회 최무남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뉴욕불교연합협의회 최무직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님들 그리고 뉴욕지역의 각 사찰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다.
제1부는 청화대선사의 법문을 통하여 우주의 질서가 곧 불교요 생명이라 주장하며 한국불교가 현재는 한국과 미국에서도 아직은 미약한 상태이지만 원융무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한국불교가 앞으로는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씀하셨다. (신문기사 스크랩 참고) 이어 2부에 출연한 (중요무형문화재) 박초선선생은 이날 행사에서 흥부가등 전통적인 판소리와 불교음악인 <탑돌이>, <경허스님 참선곡> 등과 〈태평가>,<그것도 멍터구리>등을 불러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기사는 미주에서 활동중인 불교인들의 소개, 경전해설, 불교상식등이며 특집으로는 창간호 특집으로 다뤘던 〈불교의 평화사상》. 〈 밖에서 본 불교〉 , <부처님 오신 날의 현대적 의미>, <종말론〉을 내보냈다.
또 지역적 특성으로 한국에서 다루지 못하는 북부조국 불교 사찰과 스님들을 여러 번에 걸쳐 소개했으며 역사적인 1991년 남북해외불교인 모임을 심충취재하여 보도하였다.
내년부터는 지금까지 다루지 못했거나 다뤘지만 미흡하게 끝난 한국불교사, 선종사, 불교기초교리등을 좀더 자세하게 취급할 예정이며 또 한국불교사와 선종사 혹은 세계불교사는 영어로 내 보낼 예정이다.
그간 본지와 직간접인연으로 인하여 미주에 한 개의 사찰과 한 개의 신행단체가 탄생되었다. 앞으로도 미주에 한국사찰의 건립, 신행단체의 발족과 활성화에 많은 지면을 할애할 예정이다. 점차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는 미주불교계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독자들에게 바른 신행의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
1992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