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내용인즉....
이번 준결승에서 뜻밖의 선수기용과 관련되있다.. 8강전이 끝난 후, 그날 숙소에서 승리 자축연이 있었는 데... 선수들, 코치진, 그외 스텝들.. 이 다모여 그들의 승리를 자축했다..
이자리에는 감독인 히딩크는 보이질 않았다고 한다.
근데 이상한 것은 그동안 국가 대표선발이나 감독,코치선발에 있어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조중연 축협전무이사가 나타나 축하케?을 자르는 등.. 마치 자신이 주인공인양 그날 현장을 주도했다는 후문이 돌고 있다. 그리고 다음날 인터뷰에서 차두리와 이천수가 인터뷰를 가지고 4강전에 선발 확정이 된 듯한 발언을 했고, 그 수순대로 스타팅 멤버로 나왔다... 히딩크의 인터뷰에서도 약간의 선발 변경의 여운은 있었지만, 이처럼 획기적(?)으로 바뀔 지는 아무도 몰랐다..
언론 역시 이천수, 차두리의 출전은 기정사실양 보도했고, 결과도 그러했다. 4강전이 치뤄지던 날,.... 이전 경기까지 보여줬던 히딩크의 벤치액션은 온데 간데없고, 젊잖은 시골영감처럼 제 3자인냥 숙연히 경기를 지켜 보고 있었다.. 오히려 그동안 가만히 있었던 박항서코치가 선수를 지휘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전에는 전혀 없던 모습이였다..
이런현상에 대해 벌써 말이 분분하다고 한다. 과연 우리가 모르는 흑막이 있는 걸까? 벌써 축협에서는 히딩크감독을 쫓아 내려한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8강이 끝난 이후 끝이지않는 이상기류들은 4강전 석패와 함께 의문점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8강전전까지만해도 혈기 넘쳤던 히딩크의 모습은 그 이후 온데간데 없고 숙연한 모습까지 느껴지는 그의 모습에서 과연 저 사람이 한국축구를 4강에 올려 놓은 감독이 맞을까라는 의문까지 든다..
히 감독의 본심...
딴지에서 퍼왔따………….
히딩크감독님은 남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대한축구협회가 수상하다.
단편적으로 들려오는 기자들의 말들을 종합하면 이렇다.
히딩크는 남기 원한다.
또 핌 페이백 코치하며 일행들 모두 더 있기 원한다. 왜냐하면 그동안 한국이 대해준것처럼 그렇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나라는 많지가 않고, 선수관리가 너무 보람되기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축구협회는 무슨 이유인지 망설이고 있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욕을 먹지 않기위해서, 마치 히딩크 자신이 가기를 원하는것 처럼 계속 신문에 거짓말을 띄우고 있는것이다. 겨우, 현재까지 아인트호벤 하나팀만 접촉했는데, 잉글랜드가 어떠니 스페인이 어떠니 하면서, 마치 외국에 갈것처럼 분위기를 잡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황당한 것이지...
이정도면, 히딩크도 떠나라는 소리처럼 듣지 않을까 ?
그러니,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왜 히딩크가 떠나기를 원하느것 처럼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인지...... 구체적 조건제시없이 그냥 아시안겜까지만 맡아달라고 하는 것은 우회적으로 떠나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히딩크는 그런 대접받고 남아있고 싶지 않을 것이다.
히딩크는 성적 좋아도 유임을 요청하면 거절 않을거라 누차 외국인터뷰에서 밝혀왔다.
그것외에도 여러 기사를 종합해보면 히딩크는 남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히딩크는 연장계약을 원합니다.
하지만, 과거 히딩크 타임지 인터뷰중에
**내 용**
타임 : 월드컵 이후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알기로는 많은 유럽클럽에서 당신에게 감독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고 지금도 접촉해 오고 있다고 하는데 만약 한국이 계약연장을 요구하면 응할 계획이십니까?
히딩크 : 예전에도 말했지만 월드컵 이후는 그때가서 생각해도 충분합니다. 아직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미래를 보는건 가벼운 행동인것 같군요. 우선 월드컵에만 전념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게 다른 스카웃 제의가 들어온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마음에 드는 팀이 없습니다. 좀더 분명하게 말하자면 한국선수들에게 배운 독특한 정서같은 것이 절 사로잡았습니다. 성적이 좋으면 물론 한국사람들은 제게 연장을 요구해 오겠지요. 가지 말라고 하는데 뿌리칠만큼 전 냉혹한 사람이 아닙니다.(잠시 웃음) 또한 이거 한가지 만큼은 분명히 말할수 있습니다. 월드컵이 끝나고 한국사람들은 최소 일주일정도는 계약을 연장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거둔 놀라운 성적에 대한 축하파티를 해야 할테니까 말이죠. 이문제는 협회사람들에게 요청하고 싶군요. 우린 해낼것이고 분명 새로운 역사를 쓸것입니다. 하지만 성적이 안좋으면? 그땐 쫓겨나겠죠.
히딩크는 축협에게 지금 기회를 주고 있는 겁니다. 계속 축협이 지네들 밥그릇에만 신경쓰고 돈 아까워한다면.. 히딩크는 가차 없이 떠날겁니다. 히딩크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재 계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피파 랭킹 40위 한국에 온것은 그가 다른이유로 온것이 아닙니다.. 명예? 돈? 그것에 집착하는 사람이었다면 우리나라에 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축구의 변방국가 하나를 야심차게 강한 축구 강대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온겁니다.
단.. 그에게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어야 합니다. 다시말하면 돈을 아까워해서는 안됩니다..
히딩크는 돈을 밝히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예우 차원에서의 확실한 응답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영리하고 계획이 웅대한 사람이니깐.. 축협에서 확실한 대우와 재계약에 대한 의지가 있어야 할겁니다..
기억합니까? 그가 예전에 한국의 프로축구는 걸어다닌다면서 실망했던 모습을 그는 확실히 축구에서의 변방국가를 확실한 강대국으로 만들려는 야심을 실현시킬려고 할겁니다. 그는 전혀 다른 새로운 축구에 대한 모험을 감행할려고 할겁니다.. 이 모든것은 바로 축협이 하기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 또다른 이야기. +:+:+:+
이상하다....
왠지 축구 협회에서 히딩크를 붙잡으려 하지 않는다. (아니다. 종신계약이니 어쩌니 하는 멘트성 기사는 보인다.) 어제까지는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왜냐면....그가 스스로 떠나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근데.....여러 기사와 게시판들을 검색하면서......뭔가 이상하게 흐른다는 느낌이 든다..... 히딩크의 속마음이 왜곡돼어 전달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축구협회의 언론플레이에 우리가 모두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든 다...
조중연은 히딩크가 눈에 가시일 것이다.....
정몽준은 이제 히딩크가 사실 필요없다....
(필요없다기보다는 정몽준의 혼자 힘으로는 어쩔수 없을것 같다 정몽준은 붙잡으려 하나 실무자(조중연)가 손 놓고 있나? 암튼 난 정몽준은 믿고 싶다...) 안그런가? 대선때까지만 있어주면 돼는것 아닌가?
그러니까..아시안 게임때까지만 있어달라고 하지 않나?
이런 명장한테 몇개월만 더 있고 나가라~~?
어이가 없다....그건 꺼지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계약조건조차 제시하려들지 않는다......
기사를 통해 히딩크의 말을 되씹어보자....
히딩크 왈...외신기자들에게...
" 한국 축구협회는 너무 느리다......이미 8강 때 연임 여부를 물어봐야 하는것 아니냐? " - 스포츠 투데이 -
그렇다 히딩크는 여우다..... 이런식으로 유임을 촉구하는 것이다.... 펨 베어벡 코치 소식도 그렇다...... 내가 모든 스포츠 신문을 검색해봤다......
A신문: 네덜란드 1부 리그 감독직 월드컵 이전에 이미 계약. (난 이때 히딩크가 이미 맘이 유럽쪽으로 떠난것으로 믿었다...그의 오른팔의 이런 결정은 히딩크의 내심을 엿 볼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B신문: 당초 네덜란드 감독직 계약은 사실이 아닌 듯.... (아닌 듯..이라는 추측성 기사가 수상하다..... 누군가 루머를 뿌렸었다는 생각이 든다....)
C신문 : 네덜란드 유소년팀 계약한 듯...... (히딩크의 거취는 스스로 밝힌적이 없다......... 다만 펨 베어벡 코치의 정황으로 히딩크의 맘을 엿보았으나.....신문마다 기사 내용이 틀리다... 이건...정확한 사실의 기사가 아니다...분명..... 어떤 루머에 의한 기사일꺼란 생각이 든다....)
히딩크는......그 와중에 HBS 신문과 인터뷰 후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왜일까.....
난 그게 좀 이상했다....
결승을 못 가서? 그 명장이 눈물을 흘려? 예초 기대했던 강팀도 아닌데?.....
그럼...16강이 목표였던 팀이 결승을 못가서 ?
아니면....대표선수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이제 그들과의 인연이 끝났다는 그런것 때문에?
그렇다......
히딩크는 주변정황(정몽준과 조중연이사 축구협회의 분위기)을 본능적으로 감지한 듯하다......이들(축구협회)이 나의 유임에 적극적이지 않다라는......
이제 이 선수들과 어쩌면 이대로 끝날 수 있다는 본능적 비애...................
그런거 같다..........
히딩크는 이미 뭔가를 눈치채가는것 같다.......
월드컵 이후에 축구협회가 자신을 유임시키지는 않을거 같다는..그런 것을...
느끼는 듯 싶다.......
예전에......히딩크가 어느 외신 기자들과의 인터뷰 내용이 기억난다........
" 가지 말라고 하는데 뿌리칠만큼 전 냉혹한 사람이 아닙니다.(잠시 웃음) "
무엇이 과연 사실일까.......
분명한 것은 히딩크가 떠나고 싶어하지는 않는것 같다라는 것이다......
[돈? 그에겐 이미 돈이 그리 중요한게 아니다.................]
P.S. 현재 축구협회 게시판이 잠겨서 있답니다...
[또다른 내용의 음모론]
논란이 되자 게시판 폐쇄해버린 것이 우연이 아닌 듯 하다. 정말로 밥그릇 싸움에 치졸한 짓을 하고 있을지도....
차범근을 죽이더니 히딩크마저 내치려한다. 편파판정 논란에 그동안 무대책으로 일관한 것도 자칫 우승이라도 하는 날엔 히딩크 안 잡고 못 베길 것 같아 대표팀의 선전이 폄하되는 것을 일부러 즐기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그래서 독일전에 독일계 스위스심판이 배정되었음에도 잘 됐다 싶어 내버려 두었던 모양이다.
일본인들 말대로 이 나라는 능력있는 사람이 대접받지 못하는 나라인가보다. 다수의 머저리들이 윗대가리에 눌러 앉아 자리를 지키기 위해 능력있는 인재를 다구리하여 몰아낸다......
축협마저도 그모양이라니!!!!!!
아니길 빈다........
내가 이 나라 사람으로 태어난 게 수치스럽지 않도록 말이다
히딩크가 한국 온 것은 어쩌면 축협이 이권 다툼으로 망쳐 놓은 한국 축구에 행운이었다.
차범근 감독이 불란서에서 조중연 당시 축협 기술이사에게 철퇴를 맞고 교체된 이후 한국 축구는 완전히 퇴행을 거듭하고 있었다.
허정무 후임 감독은 연고대 학연를 근거로 대표 선수를 기용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는 대일본 친선전에서 치욕적인 대패로 나타났다. 당시 그 경기에서 후반에 한골을 만회한 고대출신 최철우 선수가 너무 좋아서 뛰어다니는 모습이 생각나는데, 그 때 확실히 최선수 정신 상태에 문제 있구나 하고 느꼈고, 또한 대일본 경기를 준비했던 허정무 당시 감독은 모든 패배의 책임을 져야 했다. 하지만, 지지 않았다. 이동국, 고종수에 대한 언론의 죽이기는 당시 최정점에 다달았다.
당시 허정무 감독이 선발한 대표팀에 연고대 출신 선수들 가운데 히딩크 대표팀에서 살아 남은 선수가 몇 명이던가?
골키퍼 김용대 (연대), 수비수 심재원 (연대)를 필두로 해서, 공격수 최철우 (고대), 미드필더 박진섭 (고대), 수비수 박동혁 (고대) 당장에 기억나는 선수들이다. 이들은 모두 허정무 감독 시절에 국가대표 핵심멤버들이었다. 물론, 시드니 올림픽 뿐 아니라 월드컵에서 한국을 대표할 선수들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지금 히딩크 대표팀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언론에서 얼마나 고종수에 대한 평가절하를 시도 했는가? 싹아지 없는 천재라느니, 게으른 천재라느니..... 이동국은 물론 히딩크호에서 제외 되었지만, 허정무 감독 당시에는 위기에 처하면 목이 터져라 불러대는 선수들이 바로 고종수와 이동국이었다는 점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평소에는 대표팀에 소환도 하지 않고, 소환해도 기용도 하지 않던 고종수와 이동국은 국가대표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해결사로 컴백했던 사실.....무엇을 말하는지 다 안다.
우리 모두는 기억한다.
그 후, 아시안컵에서 또 다시 치욕적인 패배. 단순히 패배한 결과가 문제가 아니었다. 경기 내용을 볼 때 한국대표팀은 분명히 표류 하고 있었다.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기억하듯이, 군대시절 연병장 뻥축구를 반복하는 한국대표팀. 결국, 당시 축협 조중연을 정점으로 했던 연고대 학연 이기주의 자들이 장악했던 축협은 그 본연의 임무와는 정반대로 한국 축구를 학연 연고주의로 물들이면서 썩게 만들어 전국민의 지탄을 받기 시작했다. 조중연씨는 당시 퇴진을 주장했던 대다수 축구팬들의 요구를 임기를 마치면 퇴진하겠다는 비겁한 변명으로써 목숨을 구걸했고, 지금 까지 비겁한 인생을 살고 있다. 이번 선수들의 4강 기념 파티에서 케익을 썰던 조중연의 뻔뻔스런 모습을 보면서, 아직 한국 축구는 진정으로 발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아시안컵 패배 이후 위기감을 느낀 정몽준씨측은 결국 이용수 기술위원을 중심으로 외국 감독 영입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그리고, 불란서 에메자케 감독이 대표팀 감독직을 고사한 이후, 히딩크를 영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히딩크에 대한 기존 축협측 인사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히딩크가 한국에 온 직후, 한국 선수들의 테스트하기 위해서 시간을 보내고, 유럽의 최신 축구 동향을 보기 위해서 영국에서 선수권 대회를 관람하고 있을 무렵, 한국에서는 히딩크에 대한 근거도 없는 비판이 최고조에 달했다. 그 선봉은 지금 히딩크를 영웅으로 만들고 있는 각종 스포츠신문들이었다. 더우기, 히딩크의 사생활을 문제삼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언론 은 과연 한국에서 사생활의 자유가 인정되는가 하는 근본적인 인권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켰다. 자칭 축구 전문가라고 일컫는 해설가들이나 현직 축구 감독들은 일제히 히딩크에게 조언과 비난을 선물 했는데 지금도 기억나느 대목은 이렇다.
신문선씨는 이제는 고만 테스트를 하고 베스트 11을 정해서 반복훈련을 시키자라고 했고, 조광래감독은 히딩크를 짤라야 한다고 단언 했다. 다수의 자칭 축구 전문가들이 진단한 히딩크의 문제점은 결국 히딩크가 와서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가 나돌던 때가 히딩크가 한국에 온 후 1년이 채 안된 상황에서 나온 말이다. 벽안의 유럽인이 생애 처음으로 한국에 발을 디뎠고, 처음으로 한국의 축구에 대해서 접하는 기회에 어찌 1년도 채 안되서 한국의 자칭 축구전문가들은 이렇게 요구 사항이 많단 말인가? 연속되는 평가전에서의 부실한 성적 또한 히딩크를 비난하는 근거가 되었다.
그러나, 결국 2002년 들어서 히딩크가 조련한 한국 축구의 전사들은 달라지는 모습을 확연히 드러냈다.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해서 미국에서의 실전. 그리고, 마지막 유럽 전지 훈련을 통해서 한국팀은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 체력 훈련에 대해서 전문가라고 하는 대표팀 전담 의사가 나서서 더 이상의 체력 훈련은 한국인의 체력과 체형에는 불가능하다고 언론에 공공연히 떠들고 다녔다. 그 의사 지금도 대표팀 의사인지 모르겠다.체력 훈련에 따른 피로는 미국 대회에서의 성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것은 결정적인 히딩크에 대한 꼬투리 잡기의 근거가 된다.
결국, 월드컵에서 히딩크는 대한민국 축구사에 영원히 남을 영웅으로 기록되었으면, 일명 히딩크 효과는 대한민국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모든 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학문적으로 히딩크 효과에 대한 연구가 행해지는 지경에 다다른 것이다. 그런데, 이제.... 대한축구협회는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것 같다. 정몽준씨가 정치가로서 언제까지나 한국 축구에 자금을 지원할 수 는 없다. 그리고, 정몽준씨가 나서서 지금까지 무마해 왔던 조중연씨를 정점으로 한 축협 내부의 학연 지연을 둘러싼 갈등은 정몽준씨가 축구에서 멀어져 갈 수록 다시금 살아나 한국 축구를 썩게 할 것이 분명하다.
오 !~ 대~~~한민국 위대한 축구 대표팀 차기 감독?
물론, 히딩크다. 하지만 그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그가 떠나고 싶으면 떠나게 하고, 머물고 싶다면 다시 한번 그에게 대표팀을 맡겨도 반대할 사람은 없다.그렇지만, 히딩크가 한구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씀에도 히딩크를 한국에 발을 못 붙이게 하려는 무리들이 축협 내부에 있다면, 그들은 정말로 한국 축구를 위해서 한국을 떠나야 할 사람들이다.
6월 29일 3, 4 위전 직후 히딩크 감독과 대한민국 축구팀과의 공식적인 계약은 끝이 난다. 이 순간이 조중연이가 그동안 한국 축구를 썩게 만든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제는 축협에서 떠나야 할 가장 좋은 순간이다. 물론, 지난 행적으로 봐서 조중연이가 이처럼 자발적으로 축협을 떠날 가능성은 지금으로서는 0 이다. 허정무 감독 당시 아시안컵에서 쿠웨이트에 0-4로 대패한 후 다행이 1승을 했다.
그 직후 조중연이 왈...
이렇게 잘 하는 대표 선수들을 왜 비난하냐고 신문에 떠들어 댔다..... 하지만, 대표팀은 그 다음 경기에서 사우디에 1-2로 패하면서 8강에서 탈락했다. 이런 사람이 한국 축협의 전무 이사의 자격이 있나? 차범근 감독에게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네델란드에게 0-5 대패의 책임을 물어 목을 쳤던 자가, 그런 사람이 한국 축구의 끝없는 추락에 대해서 절대로 자기는 책임이 없다고 변명을 했고, 다음에 나간다고 거짓말을 했고, 임기가 끝나면 나간다고 비겁한 책임회피를 했다. 축협 홈페이지에 팬들의 비난이 잇달아 올라오자, 축협은 언론탄압을 감행한다. 축협 게시판에 글을 올리려면 사전에 신원조회를 통해서 허가를 받도록 하는 군사정권 때보다도 더한 수준 이하의 무식한 폭력을 행사했다. 이 모든 책임은 조중연이 아니면 누가 지도록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결론적으로, 이번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4강 신화는 세계적인 축구 명장 히딩크를 정점으로, 그에 헌신적으로 따랐던 대표선수들. 그리고, 이들에 대한 아낌 없는 지원을 한 정몽준씨에게 돌아가야 한다. 정몽준씨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정치적인 목적을 떠나서 그가 한국 축구에 기여한 것은 아마 월드컵 4강 신화와 함께 영원히 기록에 남겨야 할 것이다. 어떻게 이런 단기간 안에 기적을 이룰 수 있었는가 하는 것에 관해서 말이다.
그렇지만, 월드컵 4강 기적을 이룬 바로 이 마당에 다시금 축협에 대해서 쓴 소리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축협 내부의 자발적인 힘으로는 도저히 한국 축구의 현상 유지도 힘든 것이 너무도 빤하기 때문이다. 그 책임은 물론, 축협을 장악한 조중연씨에게 묻고 싶다.
나 가 라!
또 다른 얘기
싸인볼 게이트를 기억하십니까?
이탈리아전 이후에 한국 선수들 인기가 올라갈 것이라는 생각에 축협의 고위 관계자(누군지는 모름...기자들만 알고있슴)는 선수들에게 저녁시간에 축구공에 싸인을 하라고 시켰다...최소 150개 이상의 공을 갖다 주면서...
근데 정작 이 싸인볼은 팬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 고위관계자가 선물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는것...이러한 단편적인 사건을 봐도 축협에는 뭔가 뒷끝이 구리는 구석이 있다.
물론 정몽준의 능력을 인정한다. 그리고 만일 그사람이 깨끗하다면...대선에서 한번도 투표해본 적없는 내가 아침일찍 달려가서 한표 찍어줄 것이다. 그러나...축협이 히딩크에 대한 논란이 일고 난 뒤 게시판 폐쇄등의 조작을 보면 분명 정몽준이나 그 수하가 히딩크를 보내기 위한 연막전을 치고있음을 알수 있다. 이런것이 없다면 굳이 게시판을 폐쇄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실제로 히딩크는 줄곧 유임되기를 주장해온 사람이다. 그리고 언론만이..즉 비 직접적인 소식망이 히딩크가 떠나갈 것이라고 소문을 낸 것이 현실이다.히딩크는 어떤 식으로든 떠나겠다고 말한적이 없다. 뒤에서 등을 떠밀지 않는 이상...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히딩크만큼이나 나자신도 돈보다는 내자신의 노력과 그에 따른 성취의 욕심이 강한 사람이다. 그런 성향의 사람은 돈보다는 자신의 성취감이 자신을 지배한다. 거기에다가 한국선수들의 순수하고 강렬한 축구에 대한 열정, 자신을 아버지처럼 여기고 히딩크의 예상보다 뛰어넘는 성장력강한 선수들...수많은 한국사람들의 히딩크 사랑...생각해보라...이만한 정신적 영광을 그 누가 마다하겠는가? 돈은 가져갈 수 없다...죽을 때 돈은 무용지물이다. 하지만 내가 정신적으로 이루어온 것은 죽을때도 뿌듯함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것만 생각해봐도 히딩크가 그렇게 쉽게 우리선수를 포기할 인물이 아니다.
사실 축협은 지금 적자의 상황에 처해있다. 공석사태와 8강 이상 올라갈 수 없을 것이라는 섣부른 추측에 엄청난 포상금을 선포한 상황에 4강까지 진출한 우리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주게 되면 FIFA 가 제공하는 포상금으로는 선수들 포상금 주기에도 모자란다. 거기에다가 정몽준 회장이 축협에 투자한 어마한 돈이 그냥 명예라는 한마디만 남긴체 적자로 남게 되는 것이다. 더 위험한 것은 이 상승세의 분위기라면 축협은 히딩크를 유임시키기 위해 어마한 금전적인 제안을 해야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진정한 정신의 스포츠는 선수와 감독이 하지만...금전적인 계산을 하는 것은 운영위원회...바로 축협이다.
그렇다면 답은 뻔하다. 결코 물러나겠다고 말한 적이 없는 히딩크를 그냥 둔다면 분명 축협은 물론이고 정몽준도 엄청난 적자에 시달리게 된다. 그런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최대 히딩크 영입시와 동일한 액수를 제안하여 부담이 덜가는 다른 외국 감독을 고용하거나 국내 감독을 고용하는 수 밖에 없다.
이런 추론을 해봐도 결론은 뻔하다. 축협이 아무리 뒷다마를 깐다 할 지라도 똑똑한 우리 붉은 악마의 명철한 사고를 이길 수는 없다. 이미 간파 되었다. 우리는 막아야 한다. 축협과 언론의 제 2 감독 죽이기는 이미 시작되었다. 예전에는 힘이 없었지만 이젠 우리는 힘이 있다. 최소 사이버상에서도...그리고 오프에서도 우리는 막아야 한다. 히딩크의 유임을 이루어 내어야 한다. 축협이 적자날 것이 뻔하다면 차라리 솔직히 말하라. 최소 800만 이상의 붉은 악마가 10000원씩만 걷어도 80,000,000,000원...즉 800억원이 된다. 이돈으로 히딩크의 4년치 연봉은 주고도 남는다.
우리는 막아야 한다.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 사수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이 유럽강호의 공격을 막아내었듯이...이운재가 스페인의 승부차기를 막아내었듯이 우리는 언론과 축협의 감독 죽이기 공격으로 부터 히딩크를 막아내여 2006년의 독일 월드컵에서 안정된 16강 행을 성취하여야만 한다.
제 의견에 동의하신다면 알고 계신 사이트에 모두 뿌려주십시오. 그리고 서명운동에 동참하십시오. 2006년의 피참한 패배를 보고싶지 않으시다면...
Charlie C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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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언론에 알려진 '히딩크감독은 월드컵이 끝나면, 유럽의 명문클럽으로 갈 것이다'라는 것이 히딩크의 의사가 아니라, 히딩크를 부담스러워하는 축구협회의 언론플레이라는 여러 정황증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히딩크의 외신과의 인터뷰내용들이 속속 인터넷을 통하여 알려지면서, 히딩크는 우회적으로 대표팀 감독 연임을 시사하는 발언들을 네티즌은 주목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사실 외국클럽 이적설은 히딩크가 16강이 확정되고, 국민들의 인기가 폭발하면서 스포츠찌라시들에 의해 대대적으로 알려졌고, 찌라시언론들은 그 예의 추측기사 '히딩크의 심중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마치 히딩크 스스로 원해서 한국을 떠난다는 식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알려진 정황증거들은 히딩크는 오히려 다음 월드컵까지 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어하는 것같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축구협회는 히딩크에게 계약연장에 대한 어떤 액션도 취하지 않고 있고, 오로지 아시안게임까지만 계약을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서, 어쩌면 히딩크의 자존심을 뭉개는 행위를 보여왔다는 것입니다.
사실 아시안게임까지만이라고 선을 그은 것은 정몽준의 대선출마 포석에 의한 조치라는 것이 일반적인 정설이고, 결국 축구협회를 사도구화하려는 정몽준의 의지를 엿보는 대목으로까지 보여집니다. 그런지는 몰라도 이러한 사실들이 알려진 직후에 축협의 게시판이 다운되면서 축협은 더더욱 의심을 받고 있는 것같습니다.
히딩크 타임지 인터뷰중에...
타임 : 월드컵 이후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알기로는 많은 유럽클럽에서 당신에게 감독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고 지금도 접촉해 오고 있다고 하는데 만약 한국이 계약연장을 요구하면 응할 계획이십니까?
히딩크 : 예전에도 말했지만 월드컵 이후는 그때가서 생각해도 충분합니다. 아직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미래를 보는건 가벼운 행동인것 같군요. 우선 월드컵에만 전념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게 다른 스카웃 제의가 들어온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마음에 드는 팀이 없습니다. 좀더 분명하게 말하자면 한국선수들에게 배운 독특한 정서같은 것이 절 사로잡았습니다. 성적이 좋으면 물론 한국사람들은 제게 연장을 요구해 오겠지요.
가지 말라고 하는데 뿌리칠만큼 전 냉혹한 사람이 아닙니다.(잠시 웃음)
또한 이거 한가지 만큼은 분명히 말할수 있습니다. 월드컵이 끝나고 한국사람들은 최소 일주일정도는 계약을 연장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거둔 놀라운 성적에 대한 축하파티를 해야 할테니까 말이죠. 이문제는 협회사람들에게 요청하고 싶군요. 우린 해낼것이고 분명 새로운 역사를 쓸것입니다. 하지만 성적이 안좋으면? 그땐 쫓겨나겠죠.
이게 사실이라면..
보태기..
원래 우리나라 축구협회는 대회 이전부터 썩기로 소문난 곳이 었습니다. 예전 월드컵대표팀의 선발권은 감독에게 주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감독에게는 3명정도의 "추천권"만이 있을 뿐이었고 나머지는 축구협회에서 뽑아주는걸 받아들이는 형식이었죠. 그런데 히딩크씨가 감독으로 들어오면서 감독의 권한이 강해지고 선수들의 임명이 히딩크마음대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잘뛴 신예스타들 박지성이나 송종국, 김남일같은 선수들은 히딩크씨가 아니었다면 결코 대표팀에 오르지 못할 사람들이었죠. 축구협회에서는 그런점이 굉장히 불만이 많았겠지요. 매일 밥그릇싸움이나 하면서 사는 사람들의 주요 임무였던 일을 감독이 다 하니까요. 그들의 국가대표 임명권은 그들의 밥줄과도 같은 것일테니까요.
만약 히딩크씨가 계속 있게된다면 축구협회가 미칠수 있는 권한은 약해지고 그들의 밥이 줄어드는 걸 그들이 좋아할리가 없죠. 히딩크씨가 과연 우리나라를 떠나고 싶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자신의 걸작품들을 완성시키고 싶어 한다고 봅니다. 그가 제로에서 시작하여 500여일만에 완성시킨 작품이 이정도라면 그건 최고의 가능성을 갖고있다라는 거겠죠. 오죽 답답했으면 "히딩크씨가 한국은 너무 느리다"라는 직접적인 말까지 했을까요. 히딩크씨가 뭐가 아쉬워서? 그는 지금 세계어디의 감독이라도 할수있는 위치인데? 우리나라가 도대체 뭐가 잘나서 그런짓을 안할까요?
하지만 히딩크씨가 계속 남아있을경우 축협은 상당한 손해를 감수합니다. 우선 선수 임명권에서 가지고오던 각구단으로부터의 뒷돈이 사라집니다. 뒷돈뿐이 아니라 리그에서 가지고 있던 팀들에의 구속력이 사라지죠. 한마디로 명목분인 축구협회가 되어 버리는 겁니다. 우리는 저 썩은 조직밑에서 언제나 축구발전을 꿈꿔왔습니다만. 그건 불가능합니다. 그들은....언제나 남의 탓만하는 놈들입니다. 98월드컵때 차범근씨에게 모든 탓을 돌린 그들을 나는 기억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신문상 나오는 4년연장계획 추진이라는 말은 아마도 사실 일겁니다. 다만 계획이나 거기에 있는 계약내용이 결코 잡겠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 것이겠죠. 그리고 신문에다가는 웃기는내용을 흘립니다. 아인트호벤이 어쩌구 저쩌구.. 그말이 과연 히딩크 씨가 직접했는지가 의심스럽습니다. 마치 히딩크씨가 우리나라에 관심이 없다는 듯이 말이죠. 우리는 속고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가만히 있는다면 우리는 4년후에 기막힌 체험을 할지도 모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히딩크를 이런식으로 보내서는 안됩니다.
거스 히딩크!!!!!
저는 히딩크가 월드컵이 끝나면 떠나기를 바랬던 사람입니다. 좋은 결과를 이루었을때, 서로의 마음에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멋있게 떠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더 남아있다가 다음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보지못했을 경우에는 언론 및 모든 곳에서 비난과 욕설을 하며 밀어낼것이 분명하지않습니까? 그것은 불보듯 뻔한 얘기입니다. 차범근을 생각해보십시오.
그런데 지금 언론이며, 기타 등에서 나오는 얘기를 들어보면 히딩크를 곱게 보내는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처를 주며 억지로 쫓아내려고 한다는 것을 감지했습니다. 새로이 【조중연의 세상】을 만들자는 것같았습니다.
4강 진출 자축연에서 히딩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히딩크가 자신의 몸관리를 철저히해서 독주를 금하고 연회를 꺼린다고 하지만 그 자리가 어떤 자립니까? 단지 월드컵 첫승만을 기리던 대한민국이 꿈도 꾸지도 못했던 4강이라는 문턱에 올라 자축하는 자리인데 몸관리를 위해서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 중요한 자리에 지금까지 열심히 국대를 이끌어온 국대의 중심 히딩크는 보이지 않고 쓸데없는 축협사람들만이 모여서 케이크 절단하고 샴페인 마시고 희희낙낙 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조중연의 세상이여 다시한번~~!!』이었습니다.
거스 히딩크!!!!
그는 한국에 남고 싶다는 언질을 축협에 여러번 주었는데도 축협은 콧방귀도 안뀌고... 언론은 항시'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을 기초로하여 계속 "히딩크는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이 3개국 중에 한곳으로 떠날것이다." 또 "백지수표를 건냈는데 히딩크가 거부했다" , "히딩크 잘가세요"등의 기사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거스 히딩크!!!!
그대를 한국에 데려올때 축협에서는 당신을 만만하게 봤을것입니다. '잠시 있다가 가겠지.' 단지 우리는 '이만~큼 힘을 썼다는 것만 국민들에게 알리면 된다.' 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지내다 보니 히딩크가 만만찮은 상대라는것을 느끼고 손을 쓸려고하는데 그 상황에 어느 누가 감독직을 맡겠습니까? 그래서 어쩔수 없이 월드컵까지 오게 된것일겁니다.
그리고 첫승도 못할줄 알았는데 16강, 8강, 4강까지 올라오니 【조중연】은 깜짝깜짝 놀랐을 것이며, 이대로 두었다간 큰일 나겠다 싶어 4강 경기때 압력을 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이건 저의 생각입니다.
저는 독일전에서 우리나라 출전선수 명단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차두리, 잘 뜁니다. 하지만 월드컵 4강전에 내보내기에는 아직 어설픈데가 많습니다. 아무리 독일에서 어린이 축구단에 있었다지만 ... 여러분들도 전반전에 느끼지 않았습니까? 아무래도 분데스리가 진출때문에 억지로 출전 시킨것 같습니다.
그리고 히딩크의 행동에서도 이상한 느낌 받지 않았습니까? 여러분들도 잘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집에가셔서 재방송을 보셔도 좋습니다.
히딩크의 표정이며 행동 등에서 매우 이상함을 느낄것입니다.
도대체 누가 환갑을 바라보는 남자의 눈에서 눈물을 흐르게 하고, 재치와 유머가 흘러 넘치는 밝은 얼굴에서 웃음을 잃게 했습니까?
사람을 보낼때는 서로 기쁜마음으로 보내야만 합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어떻습니까? 단지 윗분들의 밥그릇 다툼때문에 히딩크의 가슴에 지금까지 좋았던 추억을 깡그리 잊어버리도록하고 가슴에 한맺히게 해서 보내는것은 옳지 안하다고 봅니다. 만약 윗분들이 쫓아내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우리가 뭐라고 말을해도 듣지 않을 겁니다... 휴 ~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