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벙개 종료 [2월 7일 일요일] 서울대학교미술관 장욱진전시회 번개 (오전 11시 30분^^)

[초보그리미]

장욱진 전시회가 내일로 끝난다고 하네요.

전시 막판 전문 번주가 되는 느낌인데요, 이거~

학장시절부터 벼락치기, 초치기 하던 버릇은 안 고쳐지나 봅니다^^

모임일시 : 2010년 2월 7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모임장소 : 서울대미술관 1층 로비

연락처 : 011-9839-4192 초보그리미

*제가 오후에 약속이 있는 고로 일찌감치 보려 합니다.

 보고 나서 점심 먹고 간단히 차 한잔~?

 급번개인데다 시간이 이른데 몇분이나 오실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ㅋㅋ

 저는 혼자라도 갈테고~ 와서 편히 전화주세요^^

 혹시 지하철 타고 오시는 분들은 11시 정도에 서울대입구역에서 전화주셔도 좋겠습니다.

 

<전시소개>

서울대학교미술관에서는 서울대학교에 재직했었고 한국근현대미술사에서 큰 발자취를 남긴 화가 장욱진의 전시를 개최한다. 대학미술관으로서뿐 아니라 지역,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대미술관에서 《장욱진》전을 개최함으로써 학내외의 미술 애호가들에게 한국근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뜻 깊은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욱진(1917-1990)은 그림을 천직으로 알고 우리의 근현대사와 함께 고민하고 갈등하며 본인의 작품세계를 구축한 작가로

전 생애에 걸쳐 우리의 전통을 현대에 접목시킬 수 있는 하나의 조형적인 가능성을 회화로 구현해 냈다.

작품들에 등장하는 까치, 소, 개, 나무, 집, 가족, 해, 달, 산, 호랑이, 학 등의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도상들은 장욱진이라는 작가의 개성적인 표현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유한 또는 공유해야 할 순수함과 선함의 표상으로서 구현되었다.

전시는 작가의 시대에 따른 작품의 변화 추이에 따라 5개의 주제

1. 모색기(1938-1950)

2. 추상으로의 여정’(1951-1964)

3. 전통과 더불어’(1965-1979)

4. 고독-바람이되어’(1980-1985)

5. 도인과 민화’(1986-1990)

유화 90여점과 먹그림, 스케치, 사진 자료들이 함께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장욱진의 전 생애에 걸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시는 길>

서울대학교미술관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정문 왼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및 버스를 이용하여 정문에서 내리시면 교문 옆 원형광장 계단을 통해 미술관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교통편 
버스 : 5511, 5512(구413), 5513, 5516, 5518
전철 : 2호선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 - (학교셔틀버스, 시내버스 5511~3, 택시를 이용)

개인 차량을 이용하실 경우, 교내의 주차장(유료)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술관주차안내 
교내 대운동장 주차장 및 교내도로의 지정된 곳에 주차 가능
운영시간: 00:00~24:00 (시간에 따라 주차요금 차등적용)
주차요금: 최초 30분 1,500원 초과 10분마다 500원 

[미도]

지금 봤네..^^....아침에 살아있을 수 있음 전화할께 ^^*

[아스킬]

하악 다녀왔는데~~ㅜ.ㅜ 점심이나 먹으러 가볼까~~~ㅡ.ㅡ

[앤셜리]

식사하러 한참 나오셔야 한다는거 알아두시길

[초보그리미]

헉~ 나오는 사람이 있다니!

[cadeau]

저도 끈나기전 간다고 부랴부랴 혼자 다녀왔었는데~ 2주 연장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손끝의신]

전시가 21일까지로 연장되었더라고요. 저도 일욜날 오전에 가려다가 일단 미루었습니당~

[부릉부릉브루스]

헉 이걸 지금 보다니 ㅠㅠ (번개 토요일에만 있다고 투덜거렸었는데;;;)

[올빼미⊙*⊙]

ㅋㅋ 뒷북브루스래요. 급벙이긴 했지만 끝난지가 언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