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좀 조용해졌죠??
다들 휴가 가셨나요~???
나두.. 쉬고싶다...ㅜㅜ
뭐 빡쎄게 일하는건 아니지만... 월~금 출근자체가.. 버거운.. 하루하루입니다..
울 딸 이제 열은 잡혔네요..
순천향 가서 별 쑈는 다하고.. 울고불고하는 아이 잡아서 피까지 뽑고 했는데... 9일동안의 열을 설명해줄... 그런 병명 없다고...
음...
뭐... 아무 병 아니라니까 백번이고 다행이긴한데... 무책임하게..
아무이유없이 한달동아 열나는 아이도 있어요.. 라고 말하는 의사샘.. 싫었어요..
울아이는... 식은땀 뻘뻘 흘려가면서.. 피뽑고.. 울고... 여자 아이라.. 소변받기도 겁나 힘들었는데....ㅜㅜ
검사 같은거 안하고...괜찮다 함 훨 좋았을걸..울 아이 고생시키고...ㅠㅠ
암툰... 병간호를 끝내고.. 좀 쉬겠지 했는데.. 이상하게 몸이 단련?? 되었던 걸까요??
잠이 잘 안와서 늦게 자다가.. 어젠... 퇴근후.. 밥할 기운없어 남푠꼬셔서.. 외식을 했죠...
그리고 집에 오니 9시...
아이들 샤워시켜 재우고.. 세탁기 돌리고.. 마른거 개키고.. 한판 널고.. 색깔옷 돌려놓고.. 시티헌터 보다가.. 꼴까닥....
눈뜨니.. 아침이더라구요...ㅜㅜ
색깔옷은.. 세탁기에서.. 나 안꺼내주나~~ 하며 말라 비틀어져 가고.....
아침부터.. 다시 세탁기 돌려서 넣고.. 출근했네요..ㅋㅋ
너무 두서없죠..ㅋㅋ 제가 생각해두...
암툰... 어젠... 평소보다 많이 잤는데두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지금 내게 필요한건 휴식~~ 인거 같은데... 우린 이번에 휴가도 없답니다...ㅜㅜ
회사가 너무 바빠서...
울 사장님.. 악덕 기업주 같아욤...ㅋ
대신 10월에 휴가 제주도로 보내준다는데...ㅜㅜ 난 당장 쉬고 싶고...
회사사람들이랑 단체로 가는 휴가는 왠지 워크샵같고...ㅜㅜ
첫댓글 일도하고 애랑 싸우면서 지내요. 휴가는 시댁이 해운대라 뭐..특별난 휴가는 기대도 안한다는..
저는 이번 8월 1,2 이틀 빼서 휴가갑니다. 저희는 휴가가 형제들 다같이 모여서 노는겁니다. 그래서 삼형제가 휴가 날짜도 맞쳐서 같이 쉬네요~ ^^
저는 어제부터 목욜까지 휴간데요... 그냥 애들 키즈카페 갔다오구... 몇일동안은 집에서 푹쉬고 싶단 생각뿐이에요...ㅎㅎ
그렇죠?? 근데..실상.. 아이들이 집에있음.. 푹 쉴수 없다는게.. 슬픈 현실....
전.. 출근안하는 주말이 더 힘들어서 .. 월요일이면 녹초가 되어 출근해요..ㅋㅋ
조카가 열흘정도 열이났는데 순천향에 입원전 5일정도 입원후 일주일 정도 계속 열이 났어요. 열나는 폐렴종류인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