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작년부터 적용된거죠 5프로로 시행하다가 이제 10프로로 올라갔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해외선물 수익이 간만에 좀 많이 났는데 세금 내게 되네요
다행히 주식선물은 아직 세금이 없습니다.
단 주식선물이 아닌 국내 선물 예를 들면 지수선물등은 동일하게 10프로 세금이 작년부터 적용됩니다
해외ETF는 20프로가 넘는 양도세가 이미 시행되고 있죠
그래서 제가 ETF로 분할로 매수해서 모아서 금액이 커져서 장투할때는 해외선물 1계약으로 갈아타라고 한건데..
이제 그 메리트마저 없어지는듯합니다
10프로가 사실 말이 안되는거죠
이득본해에는 10프로 냈는데
다음해에 그만큼 손해 본다면
세금 돌려주는것도 아니고
제가 해외주식투자를 과거 일본증시 폭락때 고려했다가
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외주식이나 ETF는 1년단위로 무려 20프로 좀 넘게 띠죠
차라리 3년이나 5년 합산해서 그 이득을 가지고 내라고 하면 동의하겠는데
매년 단위 이런 세금 계산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정책자는 이렇게 얘기하겠죠. 그러면 5년 장투하면 되지 않느냐...
이런 얘기하는거는 선물구조를 모르고 하는 얘기인거죠
선물은 만기가 있어서 장투가 안됩니다.
그러니 사실 이 10프로 세금은 ETF 20프로보다 더한 세금이 될수도 있는겁니다
정책자가 투자에 대한 이해가 없는거죠
이것도 국회의원 누군가가 아마 의견 냈던걸걸요..
세금을 4대강이나 이런데 써버리고 나니 세금만 더 올리려 하더니
새정부 들어서도 예타면제에 세금 줄줄 세는건 마찬가지고
양도세 없던 해외세금마저 생겨났으니
바뀐건 없는듯합니다
이제 해외선물과 ETF는 농산물투자 위주로 하구요
농산물 마저 오르고 나면 이제 해외선물과 ETF투자방은 종료하도록합니다
매년 10프로씩 혹은 20프로씩 양도세 내면서 이 시장에서 수익내기는 쉬운게 아닙니다
이후 농산물 추가로 더 오르면 저도 투자 종료할 예정입니다
이런 정책은 정부에서 투자하지 말라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가만보면 세금 줄일 생각은 안하고 세금 많이 거둬서 이런 저런 나눔 정책하려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가장 보편적인 복지와 나눔정책은 적정한 세금에서 비롯되는겁니다
국채 발행으로 빚으로 경기부양하는 정책은 결코 옳은 정책은 아닙니다
물론 현 정부가 잘못하는게 매우 많으나
그럼에도 새누리당시절보다는 낫다는게 함정입니다
극헬조선에서 천당으로 가는게 아니고
헬조선의 연장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국회의원 물갈이 하지 않는한 그리고 장관들 제대로 뽑지 않는한 이 나라는 바뀌기 힘든구조입니다
제가 새누리당도 비판했고 또 현 민주당도 비판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보수는 보수대로 헤쳐먹고 진보는 진보대로 헤쳐먹고 있습니다
국토부 땅따먹기도 계속 되고 있고요
암튼 또 푸념이 늘어나네요
아마도 올해중으로 이 포트폴리오는 마감될듯합니다
저도 해외상품 투자를 올해중으로 대폭 축소하거나 중지할 예정에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