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21회 동창회가 열린다 카는 갑성농장에서 우리는 또 만났죠~ 잔 받아라~ 캄시로~
21회 팔령골사랑의 멋진동창회를 위하여 ~ !!! ~ 5월의 밤이 팔령골사랑으로 깊어가는 소리 들리시죠~ㅎㅎㅎ
팔령21회 양준자님의 부군되시고요~(모두가 다 알고 계신다꼬요???)
갑성농장 주인장님 되시는 이장님의 새하얀 티셔츠가 환하게 밤을 밝힘시로~ 내일의 만남을 위하여~
촌할매가 처음으로 본 예쁜나비 한마리가 천장에 대롱대롱~ 너무너무 예쁘죠? 그런데 독나비라카는
슬픈 사연을 들었답니다~ 만지면 안되고요~ 바라보기만 하셔요~
저 아리따운 여인은 누구신고 하면요~ 18회 윤순근선배님의 사랑스런 짝지랍니다~ 찾아놓고 보면 대부분
거리실 저그 친척이라 카능거 또 다시 증명 된 5월의 밤이 깊어갑니다~ 임경자님!!! 방가방가(휴천초딩졸업)~
내일의 21회 동창회를 위해 한숨에 달려온 이장님의 딸내미 영진이~ 올매나 예뿐지요~ 장떡 굽는 솜씨도 굿~
겡자는 가고요 부산에서 영지니는 오고요~ 쪼매 있음 누가 또 온다 카등걸요~ 누굴까요???
조난사고도 발생 안 했는데 ~ 무심초는 와 요쮸서 러브샷이고???참말로~ 맞지요? 또 한 명 온다켔쨚아요~
지리산을 지킴시로 쉬는 날이면 꼭 만나보는 멋진 친구 신태상님이랍니다~ 우리는 이 날밤 모두함께 외박!!!
아까 한마리는 천장에서 대롱거리며 잠들고요~(을택아! 나비가 잠들믄 잠자리되능기가?) 요쮸 한마리는
땅바닥에 납짝 엎드려서 잠들었어요~ 참말로 앗찔하게 위태로운 잠버릇 한 번 고약한 나비 두마리 땜시로
촌할매 찍느라 바쁜 5월의 오밤중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예쁜 나비죠~
갑성농장 가로등 아래 활짝 핀 하얀 등나무 ~ 꽃 ~이랍니다~ 보랏빛 꽃은 많이 봤는데... 하얀 것이 꼭
아카시아를 흉내내고 있는 것 같아서 한 컷~ 넘넘 아름다운 뽀오얀 모습에 촌할매가 홀랑 반했어요~
21회랑 20회랑 장어구이 꾸버먹음시로 옛날 초딩 시절 얘기 하고 있어요~ 팔령골사랑입니다~ 준자야 ~따랑혀~
첫댓글 갑성 농장을 꼭 한 번 가보아야겠네. 준자랑 신정이, 태상이랑 거러실, 서로 정 나누고 사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다.
감사합니다^^ 이 번 연휴때는 2박3일을 같이들 있었습니다 갑성농장에 꼭 오셔요
언제 이리 잘 찍어 올맀노? 햐! 부지런테이....
그기라도 몬하믄 나는 우짜라꼬 키보드 뚜디리는거랑
엄마 도우러온 준자의 딸래미가 얼굴도 예쁘게 생겼는데 마음씨까지 착하기만하네....
맞씸니더 엄마아빠 빠알간 티셔츠 어버이날 로 들고 온 딸내미 영진이 착하고 이쁘답니다 중매 하시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