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 가보았다.
입구에서 시계방향으로 돌다보니 죽림원이 있었다.
굵은 죽순이 하늘높이 자라고 있었다.
조심조심 대밭에 들렀더니, 이지만 아주 굵은 죽순이 올라오고 있었다.
관리인이 보기 전에, 정신없이 촬영하고 나왔다.
주변이 너무 어지러워 컴퓨터로 정리했다.
좀 나아보인다.
돌다보니 장미원이 있었는데 철이 맞지않아 꽃은 볼 수 없었지만, 한국 고유의 건물이 보였다.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려는데, 주차장 옆에 수국이 만발하여 가 보았다.
첫댓글 완연한 봄이 느껴집니다. 대나무 죽순이 매우 굻고 크네요.
전주수목원에 꽃과 대나무 등 사진 소재들이 많이 있네요.
집에서도 멀지 않아 기회가 되면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