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4편
시들지 않는 꽃으로 남은 당신께_김민정
김민정
100편 읽기 모임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로 만나는 당사자와 이뤄간 여러 이야기를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관점과 전개 방식은 비슷하면서도
선생님들마다 글의 구성과 문체 따위도 다양합니다.
그 가운데, 당사자를 꽃에 비유한 글은 새롭습니다.
김민정 선생님 글에서 진심이 느껴집니다.
대학 졸업 뒤 만 2년 일했을 쓴 글인데, 놀랍습니다.
만리향 같은 진경 님과 딸 세미의 미래를,
능소화 같은 이 씨 어르신의 건강을,
아이리스 같은 강 씨 아주머니와 아저씨의 화목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응원합니다.
아주머니께 제 글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길지 않고 투박한 글이지만 제가 아주머니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거들고 싶은지 보여드리고 싶어 정리했다 말씀드렸습니다.
첫 방문 때는 아주머니의 상황이나 어려움에 대해 주로 듣기만 했다면
두 번째 방문 때 제가 발견한 것들이 많다 말씀드렸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잘해 오신 것, 잘하실 것 같은 것들에 대해 발견할 수 있었다 말씀드렸습니다.
'시들지 않는 꽃으로 남은 당신께'를 읽은 뒤,
댓글로 '읽었습니다' 하고 남겨주세요.
소감이나 질문을 써도 좋습니다.
첫댓글 당사자의 강점을 꽃에 비유한 김민정 선생님의 글. 마음 따뜻하게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꽃말의 의미를 헤아리며 글을 읽으니
진경 님, 이 씨 어르신, 강 씨 아주머니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그렇게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글을 읽었는데 힐링되네요. 당사자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짚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