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껏 티벳을 전기밥솥 옆에 두고 발효시켜 왔습니다.
부엌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라 그곳에 두었지요.
정은님 말씀처럼 우리집에서 발효가 잘되는 곳을 찾아보자는 생각에
며칠 전부터 위치를 바꾸어 부엌 안쪽 볕이 가장 안들고 전기 기구가 없는 쪽에 두었습니다.
전자파의 파장이 인체에도 별로 좋지 않다고 하는데, 티벳도 전기의 파장이 없는 곳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있었죠.
제 막연한 생각처럼 전자파 때문인지?
아니면 더 볕이 닿지 않아서 그것이 더 좋은 영향이었는지?
발효 상태가 더 좋게 나왔습니다.
점액질은 여전한데 (이건 좀 줄이고 싶네요.)
체에 거르기 전 윗부분이 부드러운 연두부처럼 푸딩처럼 매끈하여 맘에 쏙 들더군요.
진액이 케퍼란이라면 케퍼란을 줄이는 방법으로 자주 씻어주고 말려주라는 걸 읽었는데
그렇게 하면 또 알콜발효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
케퍼란을 줄이면서 알콜발효는 억제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카페 게시글
◎티벳버섯 체험 일기*
발효 장소 변동 그리고 진액(케퍼란)
그레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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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4
18.12.16 20:4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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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앗..
전자파까지 체크를하셨군요.
와~^^
http://m.cafe.daum.net/smily01/djBf/
실험방 게시판 글들이예요.
진득한 점액이 사라진 경험의 글들이예요.
시간되시면 함 봐주세요😊
위의 경험으로 얻은
결론은
티벳버섯 양을 최대한 줄이고 발효력을 최대한 크게 관리를 해주면 잔액이 사라지는거 같았어요.
이 또한 저희집 환경에서 얻은 결론이라 참조만 해주세요^^
방금 살펴보았는데 아무래도 시간을 들여서 더 살펴봐야겠습니다. 정보가 많네요^^ 감사해요~
@그레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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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측정기 까지 있으시다니 ^^ 저의 작은 생각일 뿐 정확한 근거를 갖고 한 것은 아니니 동일조건으로 맞추고 전자파만 뺀 실험을 해봐야 정확할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그런가요? ^^ 블랙님 말씀처럼 현재 상태에 감사하며 약간의 변동만 조금씩 줘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전자렌지위에서 배양하다 전자향 가득한 티벳유가 만들어졌어요 어찌나먹을때마다 곤욕이던지ㅠㅠ전자제품서 멀리떨어뜨려놨어요 전자파도 중요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