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내용◀
□ 맹독성 때문에 38년전 판매가 금지된 DDT 성분이 계란에서 나왔던 경북 영천 양계농가 인터뷰 □ 경북 동물위생시험소가 이
농장의 닭을 가져다가 검사를 해봤더니 닭 2마리에서 DDT 성분 허용기준치 초과 검출
■DDT 성분이 체내에 있는 닭이 유통됐고 소비자들이
이를 먹은 것이 확인되면서 계란에 이어 닭고기 불안감 더 커질 것임
설명내용
■정부가 8.15~18일까지 실시한 살충제 계란 검사시에 DDT가
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경북 소재 무항생제 인증 2개 농장(경산, 영천)에서 사육하고 있는 닭과 관련하여, ○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8.23), 각 1수씩 DDT가 허용기준치를 초과 검출되었다. 농장명 소재지 사육수수 1차 검사결과(계란) 2차
검사결과(닭) 기준치(mg/kg) 결과(mg/kg) 기준치(mg/kg) 결과(mg/kg) 박○○ 경산시 4,200 0.1 0.028 0.3
0.453 이○○ 영천시 8,500 0.047 0.410 * 12수 (영천 8, 경산 4수) 모두 DDT 검출(기준치 이상은 2농가 각 1수,
나머지 10수는 모두 기준치 이내) ○ 경북도에서 현재까지 2개 농장에 대해 조사한 결과, - 경산소재 박○○ 농장은 ‘16년 이후 도계실적이
없으며, 금일(8.23)현재 농장 내 모든 닭을 랜더링 처리하였으며, - 영천 소재 이○○ 농장은 ‘16.5월 경남 소재 도계장에서 882수
도계 이후 도계 실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 경북도는 이와 별도로 2개 농장에서 닭에 대한 추가적인 유통이 있었는지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 경북도는 또한 상기 DDT 검출 2개 농장의 닭에 대해서는 금일(8.23)부터 출하를 중지하였다.
■정부는 상기 2개
농장의 닭에서 DDT가 검출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 금번 검사에서 부적합된 52개 산란계 농장에서 출하되는 닭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도축장에서의 DDT 등 잔류물질 검사를 모든 산란계 농장에서 출하는 닭으로 확대 실시하고, ○ 육계, 오리, 메추리에 대해서도 도축장에서의
DDT 등 잔류물질 검사를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 * ‘17년 닭, 오리, 메추리 잔류물질 검사 확대(540건 →1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