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 가는 신묘년, 경기남부 4/4분기 송년모임을
12 월 28일 오후 7시 산본시장앞 대명정육식당 에서 남부모임후 처음으로 2자리수인
11명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뤄 너무너무 화기애애한분위기로 모임이 있었읍니다
참석자: 신동진,최용은,남궁휘,오태근,박기철,신기철,이수찬,공연택,김기수,이현배,
이병무,.
외부동문으로 고욱환총무가 참석하여 부친상에 친구들의 조문에 감사의 인사를했으며
일본 천리대교수인 이해선동문이 참석하여 오랜만에 만나는 동문들과 많은 이야기로
시간가는줄모르고즐거운 송년모임이 되었읍니다,.
임진년 새해에도 휘문61 친구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경기남부 신동진 지부장외 지부원 일동올림
첫댓글 해선오빠왔냐? 연락부탁해용!!
반가웠습니다.또한 즐거웠고요.거의가 졸업후 처음만난 동문들이 었지요.가물가물했던 기억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되살아나 마냥 즐거웠습니다.학창시절 외웠던 시를 낭송하며 반겨주는 그 흐믓한 얼굴은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난로가 되었고, 지부장님의 정겨운 소리는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노래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날의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무사히 돌아왔다는 보고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하면서 새해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