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각계 지도자초청 신통일한국 강연회 및 신년하례회’가 8일 오후 전주시 덕진구 팔달로 소재 통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전정희 전 국회의원과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차진각 견헌왕궁 동국사 회주, 천서영 전주시의원 등 전주권의 각계 기관 단체장과 남북평화통일 주요지도자 및 시군 임원단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신한국가정연합 전북교구(교구장 이상재)와 UPF전북지회(회장 정병수), 평화통일지도자 전주시협의회(회장 온영두) 공동 초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사회(온영두 전주시평화대사회장)
온영두 회장의 사회로 식전 영상시청, 이수남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주시회장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 국민의례, 정병수 UPF전북회장의 환영사, 김희수 평화통일지도자 전북회장의 축사,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회장의 격려사, 스즈끼 기미에 성악가의 축가(그리운 금강산), 이상재 신한국가정연합 전북교구장의 신통일한국 특강, 새터민 12명에 대한 격려금 전달, 이근재 평화통일지도자 전북원로회장과 전북대 특임교수인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의 신년 덕담 순으로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 환영사(정병수 UPF전북회장)
정병수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한해 전북권의 남북 평화통일운동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장단을 중심으로 직간접 협력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오늘은 을사년 새해 신년하례회와 겸해 최근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의 심각한 위기상황에 대해 한민족 선민으로서의 대처 방안 및 신통일한국의 비전 등이 제시되는 의미있는 강연회가 될 것이다. 공사 다망한 가운데도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환영의 말씀을 올린다”고 인사했습니다.
▲ 축사(김희수 평회대사협의회전북회장)
김희수 회장은 축사에서 “최근 우리 대한민국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탄핵, 체포영장 집행 등에 따른 양진영의 극단적인 갈등과 대립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한데다 무안 항공기 사고로 더욱 침통한 국면에 처해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국민 메시지 전달의 이같은 나름의 행사는 참으로 시의적절하게 생각한다”며 축하 격려의 뜻을 밝혔습니다.
▲ 격려사(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회장)
전영배 회장은 “수십년동안 정권에 관계없이 일관되게 평화통일운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는 통일가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제 우리 지역민, 사회 지도자들이 앞장서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이 암울한 현재의 위기상황을 잘 극복, 신통일한국으로 다같이 나아가자는 이같은 행사에 대해 진심으로 귀하게 생각한다”며 격려했습니다.
▲ 특강(이상재 전북교구장)
이날 특강을 한 이상재 전북교구장은 ‘위기에 강한 한민족 DNA, 미래를 열다’ 제목으로 “위기에 빛나는 한민족의 역사를 배경으로 우리는 선민의식을 갖자. 좌우익의 낡은 이데올로기와 정반합적 정치문화극복을 통한 신통일한국 비전, 평화교육의 전당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과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한가족 이상 실현 등으로 현재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국난극복 대안 제시” 등의 내용으로 열강,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 새터민 격려금 전달
▲ 신년덕담(이근재 평화통일지도자전북원로회장,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
전주시는 지금까지 5회에 걸쳐 1,400여명이 대국민 교육에 참여하였고, 각 직능별 초청강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북교구 14개 시군에서도 순창군을 필두로 대국민 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