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올리버 없이 월드컵에 나간다네~"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 중 브레멘 홈관중들이 국가대표 주전자리를 뺏긴 올리버 칸을 겨냥하여 시종일관 조롱이 가득한 합창, 브레멘의 3-0 승리)
- 이날 관중석에는 도메넥감독이 참관, 혹시 미쿠와 이스마엘을...?
"바르테즈의 성격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확신하건대, 쿠페가 주전이 된다면 바르테즈는 No.2의 자리를 거부하고 월드컵에 불참할 것이다" (98월드컵 당시 No.3 골키퍼였던 리오넬 샤르보니에)
-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쿠페가 7:3 정도로 바르테즈를 앞서고 있음.
"리옹이 밀란AC에게 패한 이유는 전력이 약해서가 아니다. 근래에 샹피오나에서 리옹을 괴롭힐만한 호적수가 없다는 현실이 가장 큰 이유다" (주간지 France Football 사설)
- 결국 강팀과의 대전 경험부족이 문제란 이야기
"다음 시즌에 현 멤버를 한명도 내보내지 말고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챔피언스리그에 재도전하게 해주십시오. 우리는 꼭 해낼 수 있습니다" (쥬닝요, 밀란AC에게 패한 직후 오라스구단주에게 결연한 요청)
- 그러나 사레브는 교체될 전망, 리버풀시절 울리에감독을 존경했던 마이클 오웬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중)
"노로(Noro)는 2부리그의 쥬닝요다!" (2부리그 수위를 독주하고 있는 스당의 구단주 파스칼 위라노, 소속팀의 프리킥 달인 노로를 격찬)
- 다음 시즌 1부리그 진입이 확실시되는 스당의 미들필더 노로(26세)에게 모나코가 전력투구하는 가운데 세리에A와 라 리가에서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
"마쓰이는 라틴의 피를 가진 일본인이다" (올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르망의 감독 프레데릭 앙츠, 아시아출신으로는 보기 드문 창조적인 플레이, 프랑스생활의 훌륭한 적응, 동료들와의 빠른 융화에 놀라움과 만족을 표시)
- 이미 한차례 '이달의 선수'(2006.1)로 선정된 바 있는 르망의 핵 마쓰이 다이스케. 그가 언론을 장식할 때마다 어쩔 수 없이 떠오르는 안정환...
첫댓글 릴에게 저번시즌부터 3연패를 당하고 있는 리옹 호적수가 아니라 천적이군요, 스당이 드디어 다시오나 멧돼지새끼들
그렇다면 쿠페를 주전으로, 랑드로와 프레이를 후보로 두는게 낫겠네요. 팀의 질서 차원까지 생각한다면..분위기나.. 랑드로와 프레이는 함부로 누가 2nd 3rd 정하는것도 위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