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인생(人生) 왜 아름다울 수 없는가]
꽃들이 아름다운 것은 잠시 피었다 시들기 때문이다. 첫사랑이 그리운 것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며 저녁놀은 곧 사라지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우리들 인생(人生)이 아름다운 것은 그 생명(生命)이 유한(有限)하기 때문인데 하물며 인생 여든에 곧 닥칠 어둠과 이별(離別)을 앞두고 왜들 우리 인생 아름답지 않다고 하는가?
더러는 쓸쓸하고 외롭고 여생(餘生)이 지겹다고 한다. 소중(所重)하고 귀(貴)한 인연(因緣)이 원수(怨讐) 같다는 사람도 있다.
삶이 무언지, 싸늘한 주머니 탓만 하려 한다. 아직도 탐욕(貪慾)이 남았는지 용서(容恕)하고 사랑하지를 않는다.
누구라 건강(健康)걱정, 자식(子息)걱정 또 가슴 아픈 일 없는 사람 있을까? 아무리 오늘의 생활(生活)이 남루(襤褸)하고 슬픔이라 할지라도,
내일 당장 어둠이 닥친다 해도 꿈과 희망(希望)을 버려선 안 된다. 꿈과 희망을 버릴 때 남는 것은 절망(絶望)과 허무(虛無)뿐이다.
서쪽하늘 붉게 물들인 아름다운 저녁노을처럼 우리들 인생도 아름답고 찬란(燦爛)하게 여생을 장식(裝飾)하자.
소박(素朴)하고 겸손(謙遜)한 마음, 고운 마음, 바른 양심(良心)으로 마음의 문(門)을 열고 벗을 만나고 이웃과 어울려 보자. 정(情)이 통하고 사랑이 싹트는 아름다운 관계(關係)를 만들어 가자.
즐거운 인생, 아름다운 인생을 연출(演出)하는 것은 남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自身)이란 걸 깨우쳐야 한다. 스스로 찾아 나서야 하고 힘써 노력(努力)해야 한다.
고리타분하고 흐리멍텅 하다는 선입관(先入觀)에서 벗어 나 활기(活氣) 찬 모습으로 무엇이라도 이루려 노력하는 인생이 보람 있고 아름답고 값진 인생이 아니겠는가?<여 농 권우용 著>
[늙을수록 더 잘해야]
늙은이가 성실하게 살며 자기 자신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은 참 멋진 모습입니다. 자신을 잘 다스리면 성공적 노인이 될 수 있고, 아니면 실패한 늙은이가 될 확률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자신을 잘 다스리면 행복한 노년으로 살게 되고 자기 다스리기에 실패하면 노년의 생활이 예상보다 고통스럽고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노년이 자기를 잘 다스리느냐 못 다스리느냐 하는 것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며 절제하고 지혜롭게 노력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태어나서 보람찬 삶을 살아가며 멋진 노년으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의 하나는 자신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지혜롭게 다스리는 것은 인간의 책임과 의무입니다. 자신을 잘 다스리기 위해 건강도 경제력도 절제하며 단순하고 간결하며 소박한 삶을 즐기는데 익숙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삶을 즐기고 세상 모든 것을 곱게 보고 사랑하며 감사하면서 너그러운 심성을 가지는 것입니다.
욕심 없이 주어진 것으로 감사하고 만족하며 원망하거나 불평과 불만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별스럽지 않은 것으로도 크게 즐거워하며 행복해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자신과 남에게 좋은 일만하고 해(害)로운 것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가족이나 타인에게 물심양면으로 피해를 주거나 부담과 짐이 되는 일은 결코 하지 않는 노인이 되려고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늙어서는 정말 아프지 않고 궁핍하지도 말고 멋스럽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야하는 것은 의무 중 가장 큰 의무입니다.
노인이 행복해야 가족도 사회도 국가도 행복해 집니다. 늙은이가 행복하지 못하면 이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로 온 국민의 행복지수까지도 좌우하게 됩니다.
한국 민이 세계적 행복지수 조사에서 끝 쪽으로 밀리는 것은 알고 보면 우리 늙은이들이 행복하지 못하고 불행한 것이 한몫을 합니다.
젊은이도 그렇지만 노인은 특히 행복하게 잘 살아야 됩니다. 젊은이들이 보고 자기도 노인이 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늙은이가 너무 고생하는 것을 보기에 자신도 늙어서 고생하지 않을까 겁먹고 불행에 빠지게 됩니다.
자신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늙기 전부터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하며 남을 원망하고 미워하며 시기심을 가지지 말아야합니다. 시기와 원망과 미워하는 마음은 자신을 먼저 병들게 하고 불행하게 합니다.
검소한 생활과 슬기로운 소비와 절약으로 건강과 경제적 여유를 확보하여, 마음의 여유를 즐기며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밝게 보며 좋은 면(面)만을 선택 해 보도록 노력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늙어서까지 마음을 독(毒)하고 강박하게 가지면 자신을 잘 다스리기는 어렵습니다. 부(富)하거나 궁핍하거나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현실 그대로 인정하고 적응하는 것이 지혜롭게 자신을 다스리는 길입니다.
욕심을 멀리하며 노년을 마음으로 즐기도록 노력하면 나이가 들어도 행복할 수도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기도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잘 관리하고 멋지게 다스려서 늙어서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늙어서 진정 행복하기 위해서 남과 비교하지 말고 증오하거나 미워하지 말고 분노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어진 여유의 시간을 귀(貴)한 선물로 만족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자신을 슬기롭게 사랑하고 다스리는 것은 하늘의 축복입니다.<다래골 著>
[숙면(熟眠) 도우미, 체리]
잠잘 때 우리 몸에서는 멜라토닌(Melatonin)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수면리듬을 조절하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몸이 회복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멜라토닌은 체내에서 가장 적게 분비되는 호르몬 중 하나이다.
멜라토닌을 섭취하면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을 강화해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체리를 들 수 있다.
체리 100g에는 7mg의 멜라토닌과 함께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도 풍부하다.
2012년 유럽영양저널에 소개된 자료에 따르면 체리주스는 건강한 성인의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생물의학 연구센터의 연구결과에서도 체리 주스는 수면 시간과 수면 효율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름 대표과일인 체리는 미국 북서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일명 '워싱턴체리'가 전체 수입체리의 80%이상으로 8월이 지나면 수확이 끝난다.
영양성분이 풍부한 체리주스를 꾸준히 복용하길 원하면 제철에 구입해서 씨를 빼고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항산화 기능을 가진 천연 멜라토닌과 안토시아닌은 동결상태에서도 성분 변화 없이 유지된다는 것이 논문을 통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최근 이스라엘 카멜의료센터의 연구팀은 모유 속 멜라토닌이 동결 후 해동 상태에서 최대 24시간 동안 안정적이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2002년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 웨일즈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자료에서도 과일의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은
동결했을 경우 생과와 비교하여 함량과 활성화 효능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출처: 파이낸셜 정명진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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