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을 피던 담배를 그냥 단칼에 끊어 버렸습니다,
왜냐고요,,,
옆에서 피는 담배냄새에 쩔은 대리기사를 보면서
나도 저사람처럼 저런 냄새가 ..........
지금도 주변 회사 직원들 단체로 담배 피러 나갔습니다,
이럴때 ,,,,,,,제일 참기 힘들죠,,
그런데 그런것보다,,
후각이 예민해지면서
셔틀타면 미칠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까지 못느겼는데.....
악취가 장난 아닙니다
특히 담배피고 막 타시는 분들 ,, 담배한모금이 소중한건 아는데,,
아 ,,,,, 미칠것 같습니다,
그래서 셔틀 안탑니다,,,
그냥 만원 덜번다 생각하고
택시 메다 꺽고 집으로 바로 귀가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
금연해서 남은 담배값
택시타고 바로 귀가해서 남는시간등을 '
경제적으로 비교해보니..
이거 남는장사 라는생각이 듭니다,
이거 돈벌러 다니는것이 아니라
운동하러 다니는기분입니다,
금연 했을뿐인데
금연을 유지하기위해서, 또는 금연에 여파로
여러가지가 변합니다,,
어제도 손들 ...젊은 대기업 상무..왈,
이젠 담배피면 회사에서도 짤려요,,,,
이럽니다,, 물론 농담반,,, 진담반이겠지만,,,
금연 실행,, 아무리 생각해도 잘한것 같습니다,
후각이 예민해주는 부작용만 아니라면,,
첫댓글 님은 정말 독하신 분이군요 !! 우찌 그런 엄청난 일을.....
그리고 담배 끊어라고 하시는 말씀이죠 ??
행간에 뜻을 이해하셨네요,,.!
담배끊은놈이랑은 친구도 하지말랬는데
요샌 안끊는 사람이 더 독하구 친구 하지 말랬는데.....
응원합니다
꼭 성공하길 빕니다
벽에 똥칠할때 까지 살기싫어 흡연합니다 ㅎ
담배 오래피면 벽에 똥칠할 정도 될까봐 저도 끊었습니다.
ㅠ. 이틀차. 아~~~돌겠네요.
@까만콩 똥칠하기전에 마감해야죠 ㅎㅎ
금연 꼭 성공하십시오^^
담배도 주변 환경으의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네요,,,
이론적으로 백해무익 좋을거 하나없는 담배를 왜 피냐고 하지만 순간순간 스트레스와 지나온 시간이 만들어준 버릇으로,,,,마음대로 안 되는게 밤배인듯,,,,,ㅠㅠ
저두 35년 흡연경력에 하루 기본2갑씩 피우던
끽연가였는데 한번도 금연은 생각하지도 않구
즐겨오던중..작년1월에 급성심근경색으로 입원및
수술후 죽는다니까 금연하게 되더군요ㅋ 힘들때
구청보건소 찾아가서 작지만 도움도 받았구요
경험상 3개월까지가 가장 힘들더군요..특히나
콜못잡구 대기시간 길어지면 환장?하겠더군요ㅋ
굳은마음으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홧~팅^^
응원합니다. 보름차 금연 중입니다.
금연은 지독한 인간이 되어야 하고
자기하고 싸움 입니다.
첫날이 힘들고. 3일차 힘들고.1주차 힘들어지고.
한달되어도 힘들고. ..
금연 10년차 되는 비흡연자가 하는말
"지금도 생각 나지만 참는거야"
하는데 금연은 그래도 도전 해볼만 합니다.
ㅡ6개월 금연하다 실패한 흡연자ㅡ
전 담배 안피우면 우울증이 찾아와서 못 끊음
빙고....담배보다 더 무서운게 스트레스와 우울증입니다...
저도 6일차 금연중입니다 니코틴 패치 때문인지 금단증상은 없네요 후각 예민해지데요 특히 담배냄새에.
패치 혹시 보건소에서도 주나요? 금단증상이 없으면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저는 우울증으로 병원에서 약도 처방받아 먹긴 하지만
담배를 피울까 생각중이네요
담배 한모금 스트레스 해소에 좋지 않나요?
이제까진 담배를 피우진 않았거든요
지금은 틈만 나면 햇빛이 드는 따스한 양달에 몸땡이를 널어놓고
무상무념 인생을 관조하며 깊은 상념에 젖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네요...
코메디언 이주일이 죽기전에 담배를 일년전에라도 끊었으면 좋았을것을 하고 유언식으로 주변사람들에게 담배피지말라고 부탁하고 떠났습니다..담배 피지마시고 다른걸로 대체해보세요..우울증에 담배피면 그때뿐 더하면 더했지 도움안될겁니다...차라리 수영이나 등산등 다른 운동을해보세요.. 열심히 살고싶은 욕심과 희망이 생길겁니다
금연 5개월차 입니다 기침없고.감기없고. ...건강! 무지 조아짐을 느낌니다....집에서도 환영받고 ....일석삼조.....우리모두 쭉~~금연~~~도전 해 보자구여
태어나서 담배한번도 안펴본1인^^
술 담배 커피 절대 하지마시고
소식하며 운동많이하시고
성관계시 사정 하지마세요
그럼100살 삽니다
저도 작년12월28일 목감기에 15일고생 했는데 그태부터 현재까지 금연중임니다 담배와타협을 안해야할텐대 손님이속썩히면 저절로 담배가땡기내요
저하고 매우 비슷하십니다! 저도 아직버티고 있으니 힝내자구여 똑같은 증상, 이젠10미터 거리에서ㅈ담뱃불
붙어도 고개가 반응합니다^^
아~~끊고싶다~~
대리하면서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는 1인입니다. 대리를 때려치면 다시 금연...ㅎㅎ
금연4년차입니다. 알러지비염으로 봄.가을로 1년에 2번은 어김없이 병원신세를 져야했지요. 금연2년차가 되니 우선 알러지비염증세가 없어졌고 음주후에 숙취가 현저하게 줄었고 등산할때도 숨쉬기가 많이 좋아졌음을 느끼네요. 물론 일하다 열받을때는 생각이 아예 안나는것은 아니지만 그기분에 담배를 입에물고 불을붙여 피우는순간에 제가 견텨왔던 그노력이도 같이 사라지는 절망감이 더 고통스러울것같아 순간순간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꼭 부디 성공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