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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달에게, 날 건져주길 기도
그냥 나 혼자 요새 이쁜 가사에 꽂혀서 데리고 와봤어!
정리해보려고!
가수별로 정리해보도록 할게!
추가는 안받을거야 아래 댓글에 여시들이 생각하는 좋은 가사를 더 보고싶어:)
여시들이 생각하는 좋은 혹은 이쁜 가사는 어떤게 있어?
-기도
시간의 강을 건너서 내곁에 널 데려다줘 우리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어
우리가 공유한 사랑 흔들어 깨우고 싶어 너 없는 시간을 견딜 수가 없어
먼 훗날 널 어쩌면 지울지 몰라 하지만 그건 내가 세상에 없는 거야
-소망
넌 어디 있니 날 기억하니, 날 듣고 있니 잘 가고 있니
약속처럼 이 길의 끝에 널 만나겠지
우리는 함께 걷고 있어 같은 길 위에 서서
내 가슴이 널 담고 있어 눈 감아도 널 볼 수 있어
-On the road
인피니트
헤어나지 못하게 깊이 빠진 채 책 속 글자가 춤춰
니 이름으로 영화 속 배우와 하늘 속 달마저
니 모습으로 보여 매일 널 그려 니가 내 품으로
와야 맘이 놓여 널 위한 안식처 절대 안 식어
-남자가 사랑할때
겨울이 피어내는 아름다운 눈꽃
유난히 추위에 약했던
눈물이 지워내는 아픔 따윈 잊고
여전히 그눈에 중독돼
-하얀 고백
서로 마주한 심장이 뛰어준다면
나의 목소리로 너의 이름을 불러주면 시작돼
-Cover Girl
블락비
짙은 암흑 속에서 더 선명해지는
네 모습 날 눈 멀게 해
네 숨이 닿는 곳에 서성이며
빈 자리를 채워 나란 놈이 추억되게
제자리서 지켜 보는 것만이
상처 없이 너를 소유하는 방식
-빛이 되어줘
그대와의 사랑은 천국을 살짝
엿 보는 것 마냥 달콤해
매일 밤마다 갔던 꿈나라
-로맨틱하게
널 만나기 시작하면서 10년은 더 어려져서
우는 어린애 앞에 Candy shop
꿈과 현실을 구분 못 지어 머리 속이 하얘졌어
너란 판타지 속의 캐릭터
-11 : 30
샤이니
파란 하늘아래 우리 둘은 달콤함에 빠져
나올 수 없는 길을 걸어 마치 동화에
나올법한 사랑 이야기로 서로를 바라봐
-하루
언젠가는 오롯이 내 맘 담아서
오래된 이야기 하고파 너를 품에 안고서
-방백
늘 아이 같던 철없기만 했던 내가 더 커 버린 건
나를 믿어준 네 눈빛 하나 한 번의 미소
그걸로 충분했다고
바람이 말해주는 얘기 세상은 더 거칠다며
-초록비
가을방학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여시들이 생각하는 이쁜가사들 또 있을까?
뭐든 좋으니 댓글로 달려-!
너를 보면서 하는 모든 말 사랑한단 뜻이라
쉬운 인사말 그 한 마디도 내겐 어려운거야
지금은 내 옆에 없어도 가끔씩은 돌아올 너를 봄날의 조용한 바람이 내몸을 감싸는 오늘
계절의 흐름에 맡겨도 너에게 또 흘러가는데 희미한 아득한 기억을 안고서 또 흘러가는데.
잊혀지기엔 너무 아까운 날들
사라져 가기엔 더 소중한 우리의 추억을 조금씩 흘리는 널위해
난너만을 위해
아침이 와 다시 어른의 지친 가면을 써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밤을 간직한 채
샤이니 everybody.. 좋은가사가 있는걸 알아챌수없던 노래였어.. 리듬에 몸을 맡기느라 바빴지
밤하늘의별보다더빛나고
달빛보다더예쁜니모습을
그때그니모습을 다시내게가져다줘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원곡)민혜경-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윤민수버전이 좋음..
비록 날 모르는 너에게
당신은 참 내게는 참 그런 사람
바보인 날 조금씩 날 바꾸는 신기한 사람
사랑이 하나인줄 사랑이 다그런 줄 알았던 내게 그랬던 내게,
나비소녀 가사 진짜좋아..
꿈을 꾸는 걸음 그댄 나만의 아름다운 나비
일 년에 딱 한 번뿐인 너의 생일
잊을 리가 있겠어
축하해 Happy birthday to my love
십 년이 지나도 하루가 지난 것처럼
변하지를 않기를 매일 설레기를
나는 약속해
고마워 너무 Thank you for my love
너 태어나줘서 오늘
이렇게 내게와줘서
널 만난 건 내게 큰 행운이야
둘만이 걸었던 거리와 서로를 보았던 시간들 모두
따뜻한 오월의 잔디와 소중한 바람과 기억들 모두
밤이면 아련한 공기와 매미와 개구리 노래들 모두
골목길 뜨거운 가로등 소중한 추억들은 이젠
버스커버스커 - 골목길어귀에서中
나비소녀는 레알이야 진짜....
나비소녀 ㅠㅠㅠㅠㅠㅠㅠ나ㅠㅜㅠ비ㅠㅠㅠㅠ소ㅠㅠㅠ녀 ㅠㅠㅠ
지구는 공기때문이지 유통기한이 있대
그래서 우리에게도 끝이 있나봐
언어란 틀에 채 못 담을 찬란
엑소 - baby don't cry
엑소 팬도 아닌데 내몸에 타투로 새기고싶을만큼 너무마음에 들어.많은 시 많은가사를 읽어보았지만 이만한 글귀를 못본것같아
난 노래가사, 서정적이고 이쁜말들이나 뭐 시적인? 그런느낌의 가사는 하나도 안와닿아ㅠㅠ 그런데 힙합노래들은 가사 일상생활가사? 뭐라얘기해야하지...아 여튼 힙합들을땐 가사들이 쏙쏙들어와서 넘 좋음ㅋㅋㅋ 지금생각나는 좋은가사는 크루셜스타 플랫슈즈 생각난다ㅋㅋㅋㅋ 글고 다른노래중에 한구절생각나는가사는 서울이숨막혀도너때문에숨쉬어baby ㅋㅋㅋㅋ
서로의 숨을 세던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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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baby don't cry얌!
기억해 복도에서 떠들다 같이 혼나던 우리둘
벌서면서도 왜 그리도 즐거웠는지 알았어
예쁘장한 나 귀여워
엑소 나비소녀 너의세상으로
이승기 널 웃게할노래
나의 꿈을 함께 해준 너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거보고 머릿속에 비쥄이 깔린다 네 저도 빠순이에여
난 온더로드 마지막 싸비에서 잘하고 있어~~~~ 함께 있어줘~~~ 이거 들을 때마다 이유모를 행복감에 휩싸인다ㅋㅋ 특히 자전거 타면서 들을 때ㅜㅜ 좋아
어떡하죠 첫사랑은 슬프다는데 나 지금 누구라도 사랑하고 올까요
어멈...ㅇ이가 뭐야? 나 현기증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영은 내안의 그대!
너는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빛나 밤하늘에 달처럼 들에핀 들꽃처럼 너는 평범한것 같지만 특별하다니깐
난 이 순간을 기다렸어 내 혀로 너를 녹여버려
내 입으로 네 브라를 벗겨 네 뒤태는 정말 숨이 막혀
머리부터 발끝까지 키스해줄게 여기저기
한 번으로 만족 못 해 계속 가 해 뜰 때까지
오늘 하루는 어땠어? 느껴져 딱 목소리에서 누가 니 심기에 손댔어? 맞아 전부 그 사람이 잘못했어 쓰다듬어주고싶어 니 머리를 오늘도 고생 많이 했어
미카엘 보다 넌 나에게 눈부신 존재
감히 누가 너를 거역해 내가 용서를 안해
이른햇살이 녹아 내린다
너를닮은 눈부심이 내린다
이 두부분 들을려고 무한반복 했었는데 ㅠ
그러니까 가지마 내사랑..
삭제된 댓글 입니다.
12가사 존좋이야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유가 어딨어 좋으면 그냥 좋은거지
왈츠처럼 사뿐히 앉아 눈을 뗄 수 없어 시선이 자연스레 걸음마다 널 따라가잖아
살며시 입맞춘 X는 kiss 동그랗게 안은 O는 hug
이른 햇살이 녹아 내린다 너를 닮은 눈부심이 내린다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로를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 건 기적이었음을
니주변에서중심으로가고싶어
손톱처럼 자란 그리움
난 뭐가 그리운지도 몰라
유희열 여름날 모든 가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만나질 수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해
이렇게 날 힘들게 하고 외롭게 하는 그런 기억인데
그 기억들이 마치 중력처럼 내 모든 마음을 너에게로 끌어당기고 있어 벗어 날수가 없어
지구가 태양을 네 번 감싸 안는 동안 나는 수 백 번도 넘게 너를 그리워했고 또 지워가야 했어
왜 그래야만 했어
넬은 진짜 가사가 존좋이야........
샤이니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라서 고마워요
너의 하루는 어땠어?
니가 볼 수 있게 알아 볼 수 있게
손이 닿는 곳에 항상 있었잖아
행복했던 기억들 중에 가끔 날 볼 수 없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