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 전병두 트레이드 때 인식옹과 성근옹의 가쉽기사가 떳을 땐 그냥 그러려니 햇는데..오늘 기사가 다시 난거 보니 뭔가 움직임이 있을거 같긴 하군요..물론 한화에서 타팀에 줄만한 카드가 별로 없어서 실행여부는 불투명하지만..(성근옹도 뭐 대단한 분이시니 절대 조금이라도 자기가 손해보는거 같으면 트레이드 안하겟져..한화가 지금 중위권이지만 아직은 경계해야될 팀이고하니..)
요즘 야구에서 중요성이 엄청나게 커진 타순이 2번인데..한화는 지난 몇년간도 그랬엇고 특히 올해들어 1~6번타선까지 가는 도중에 2번타선이 끊어먹는 경우가 엄청 많아서 힘든경기가 많앗져..2번타선에 들어선 선수들 보면 발이 빨라 단독도루가 가능한 선수도 별로 없고 장타력 실종에 출루율은 말도 안나올 정도니..2번타순 타율이 아마 8개팀중 꼴지가 확실할듯..
어찌됐든 인식옹이 원하는 선수는 조동화, 김강민 두 선수중 하나라고 봅니다..한화의 가장 취약한 포지션이 포수, 2루수, 우익수인데..포수는 그나마 요즘 이희근이 나타나면서 숨통이 트이는 거 같고..2루는 지금처럼 이여상,한상훈 플래툰 체제로 가고 정 안되면 신민기나 오선진,신종길(지금 외야수업 받고 있다고 하는데 원래 2루수인걸로 기억)로 대체해 봐도 되고..어쨌든 2루수는카드가 꽤 있고 상위타선이 아닌 하위타선에 배치되기때문에 2번타자에 박히는 우익수 문제에 비하면 큰 문제까진 아닌거 같습니다..
sk가 잘나가고 잇긴 하지만 내야는 최정 부상으로 요즘 불안한 상태이고, 투수진도 왼손은 부족한 편이고 요즘 계투진이 좋은상태가 아님..)그나마 여유잇는 포지션도 외야이고 하니 카드를 넣어볼만 한데 성근옹이 원하는 카드는 투수일텐데 한화에서 줄만한 선수가 없어서 저런식으로 팅기다가 말거 같음...;;
아무튼 결론은 인식옹이 연경흠,김강,내야 신인급 선수(투수는 줄선수가 없음;;)....카드로 내놓고..
김강민,조동화 달라고 했을거 같음..
성근옹은 말도 안된다고 하고.ㅋㅋ
근데 제가 젤 탐나는 선수는 두산 민병헌 선수인데..탑5에 들어가는 수비,맘먹고 도루하면 40개이상 할수잇고,타격도 250은 충분하고..요즘 김경문 감독이 유재웅 기용 많이하던데 어떻게 안될런지..ㅎㅎ
첫댓글 민병헌 선수는 두산에서 절대 틀드 금지 카드 아닐까요?
민병헌 선수는 그냥 저의 가장 큰 바램..^^
근데...민병헌 선수지금 주전으로 못나오져?? 백업으로 뛰는걸로 아는데.. 어떻게 맞는 카드가 없으려나... 탐나는데...쩝
조동화 선수 좀 어떻게 올 수 없으려나T_T
납득이 가는 선수라면 트레이드도 분위기를 쇄신하는데 도움이 되겠군요.
박재홍 달라고 아님 정근우 ㅋㅋㅋ 그리고 한화는... 누구줄려나.. 음.... 구대성?ㅡㅡ;; 대략난감
성격떔에 반대여 ㅋㅋ
김강민이나 조동화 탐납니다. 고동진선수가 안맞는마당에 외야자원에 추가를 하고싶은데... 둘다빠르고 타격되고...
박재상,김강민 둘중에 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