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어제 올린 글을 두번째 차분히 읽다가
이상한 부분을 찾았어요.
중략
여기 보세요.
"등대지기도 쪽지로 더사운드를 경고하겠다는 한줄글로 끝나고"
(이건 당연하죠. 사랑이일때 님이 먼저 ㅅㅂ년아 약처먹어 하셨으니 피장파장이 되는 바람에
카페지기님도 일방적인 편을 못들게 된거잖아요)
그아래
"여러명이 더사운드를 (경찰)고발하라고 부추겼던 자들이 싹다 꼬랑지 말아 감추고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더 마음이 애리고 아팠습니다"
바로 이거에요.
영지주의 버섯파들이 얼마나 비겁하고 비열한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금빛처소님은 내심 이분들에게 더 쓰린 마음을 드러낸거에요.
한마음인줄 알았는데 정말 어려워질때 발벗고 나서는 의리도 없는 찌질하고 비열한 자들이에요.
그러니까 더사운드님이 시골의 더러운 늙은이들이 과부하나 잡아서 성폭행 하는 장면을 보는 기분이라며
불질러버리고 싶다고 폭발한게 아닌가요?
님이 사모함님처럼 당하고 있을때 레인님이나 더사운드님, 렉투스님, 마스터마인드님같이 젊고 똑똑하고 강한 남자분들이 방패가 되고 대신
싸워줬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여기서마저 지켜주신다고 얼마나 감사의 눈물이 났겠어요?
역지사지 해보세요.
그리고 왜 영지주의 버섯패거리들이 그토록 우정도 없고
동료애도 없고
선한 사마리아인같이 신앙적 힘도 없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들안에 선한 능력이 잇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아셀 네 이따 또 봬요^^
@bine 펭귄맨을 보고도 이런말이 나오다니.....
진짜 어이가없죵~!
더사운드님이 시골의 더러운 늙은이들이 과부하나 잡아서 성폭행 하는 장면을 보는 기분이라며
불질러버리고 싶다고 폭발한게 아닌가요?
옳은 말씀입니다.
더 사운드님이 욕을 하긴 하셨지만
그 속에는 정의가 있음을 보았습니다.
한 여자 목회자를 두고 돌아가면서
비방과 참소를 ..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이였습니다.
이렇게 사람을 자근자근 밟아 놓고
발끈하는 사모함님에게
복자로서 온유함이 없다라고 합니다.
온유가 왜 사모함님에게만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주 옳으신 딱 떨어진 지적이십니다
저도 어제 그생각했습니다
금빛처소 앞세워 나를 제거하려다 홀로 남기고 다 썰물 처럼 빠져나가는 얍삽하고 비겁한 인간들~
배신은 그런것이여~
그러다 오늘 자기네가 이길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아주 춤을 추고 달라드네~
거기에 비해 크리스탈님 사운드님 마스터마인드님 비네님 렉투스님 ~
우리 댓글 회원님들 얼마나 의리가 있고 정의감 있고 바르고 반듯하며 (신앙사상)
아름다우며 곧은 자세가 있습니까
줏대있는 이런 자들이야말로 끝까지 예수님을 붙들것입니다
샬롬
"여러명이 더사운드를 (경찰)고발하라고 부추겼던 자들이 싹다 꼬랑지 말아 감추고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더 마음이 애리고 아팠습니다"
-- 조금 충격이군요. 실컷 부추겨 놓고 막상 논전이 벌어지면 모두 사라져서 구경만 하고 모른체 했다는 말씀 같군요. 꼬리를 말고 사라진 분들은 귀찮은 싸움에 말려들기 싫어서 피했을 수 있지만 글쓰신 분은 어쩐지 배신당한 기분이셨겠습니다.
여하튼 이런 분위기가 상처를 남기니 우리가 조금씩 자중하면서 다양한 의견이 공존할 수 있는, 또 상대의 경험을 성경 안에서 최대한 수용해보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소원합니다. 저도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