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LG필립LCD공장 준공식에 노대통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참석,
극찬에 가까운 아낌없는 즉석 축사연설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외국인 투자유치및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라며
창조와 도전과 불굴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도 했다.
그런데 대통령이 그렇게 극찬을 아끼지않는 LG필립스LCD공장의
인허가에는 왜 그렇게 딴지를걸며 반대를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는다.
수많은 다른잇점은 다 제쳐놓더라도 42000개의 일자리 창출은, 노정권
최대의 실정중의 하나인 실업율 폭증을 해소시켜주는데 한몫을
충분히해낼 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인허가에 발목을잡은 이유가
무었이며 이제와서 극찬을 아끼지않는 이유는 또 뭔가?
야당출신 도백의 인기상승에 심술이나서 반대했는가?
아니면 대통령을 중심으로한 내각각료들이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무능한 사람들이어선가?
또는 이공장의 성공적인 파급효과가 야당에게미칠 호재성 자료를
가로채려는 기회주의적 발상에서 였는가?
게다가 우리를 더욱 허탈하게하는 대통령의 이상한 죠-크다.
" 손 지사, 정말 기쁘시겠습니다. 그렇게 떼를쓰시더니 만족하십니까 "
이 대역사의 성공을위해 입술이 부르트도록 욕을먹어가며 동분서주했던
손지사에대해 기껏 한다는소리가 그런말밖에 없는가?
솔직하게 자신들의 좁은안목을 인정하고 손지사의손을 번쩍 치켜줬더라면 차라리 대인다운 풍모라도 보였을터인데....
손 지사에대해 어깃장을 놓는것인지 남의일에 찬사를 보내는것인지
대통령으로서 취해야할 태도라고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는다.
죠-크를 하려면 적어도 당사자나 듣는사람들로하여금 입가에 미소가
배어나올수있는 정도의 위트는 있어야하는데
죠크가 듣는이의 마음을 상하게한다면 그건 죠크가아니라 힐난인것이다.
첫댓글 죠크가 듣는이의 마음을 상하게한다면 그건 죠크가아니라 힐난인것이다.
시중에 팔불출 가운데 으악새를 새로 아는 사람, 복상사를 사찰이름으로 아는 사람, 또 노 암개를 대0령으로 아는자를 빼놓을 수 없다고 하던데 그 말이 생각납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