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법세상을 안지 몇달 안되었지만 그동안 법세상 카페를 통하여
억울하게 사법피해자가된 사피자들을 위해 애쓰시고 고생하시는 회장님과
임원님들 외 여러선배님들을 직접 뵙게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역시 법에 무지한 탓에 나주시와 관내단체(경찰서,소방서)와 사법부의 판검사의 짜고친 고스톱에 의해 사피자가 되어 지난 4년이란 세월을 버렸지만 좋은사법세상을 알고나서 많은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수가 있었으며 다시금 부패한 공직사회와 썩어 병들어있는 사법부의 실체를 잘 알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신년회에 꼭 참석하기위해 마침 포천에서 물건싣고 내려온 거래처 차를 얻어타고 올라가다
상계동에서 내려달라고 하고,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상계동 백병원앞에 2시에 도착하였습니다
4시간여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백병원에서 희귀난치병인 말판증후군의 합병증으로 인하여
척추가 50도이상 휘어져 척추수술받고 입원해 있을것으로 예상된 16살먹은 여중학생을 찾아보기로 하고, 백병원 안내실에 가서 성도 모른채 아이의 이름 두자만 알고 찾기란 쉽지는 않았지만,
700명이 넘는 입원환자 기록표를 뒤져서 다행히 나이와 이름이 같은 아이를 찾을수가 있어
병실을 알수가 있었고, 지난 7일날 수술받고 누워있는 처음본 여학생과 간호하시는 아이의 엄마를
만날수가 있었고, 처음 만났지만 그래도 반갑게 밝은모습으로 반갑게 맞아주어 한참 이야기 나눈후,
헌혈증서 15장을 건네주고, 고향 후배인 간호사에게 전화하여 부탁했더니 병원비도 많이 들텐데
추천서 써서 병원비라도 할인받게 해주고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드리겠다 하여 부탁하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아직 시간적인 여유는 있었으나 서울 지리를 모르는터라 택시타고 노원역에서 지하철타고
건대입구에서 내려서 2호선으로 갈아타면서 반대방향으로 타버려 다음정거장인 성수역에서 내리자
곧바로 지하철이 정차해 있고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는거 같기에 건대쪽으로 돌아가는줄 알고 올라탔는데, 한참 가다보니 웬걸 건대쪽이 아닌 또다른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있는것이 아닙니까?
2번째 정거장에서 내려 젊은 친구에게 물었더니 모른다고 고개 흔들고 연세높으신 어르신에게 여쭤보니 인자하게 웃으시면서 지금탄 지하철은 성수역에서 4정거장만 운행하는 지하철인데 잘못 탔다면서
함께 타자고 하시더니 성수역에 다시 나와서 지하도 건너 타는곳까지 가르켜 주시면서 7정거장 가면
역삼역이라고 잘 알려주셔서 시간 늦지않고 모임장소에 잘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연회장에 도착하니 모두가 처음 뵌분들 이었지만 회장님과 임원님들과 카페에서 사진으로 뵐수있었던
분들은 낯설지 않았고, 더욱 반가웠습니다.
행사시작되어 회장님 진행으로 짧은 시간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면서 좋은 사법세상을 만들기 위해 뒤로 빼지않고 스스로 자원해서 일을 하시겠다고 나서시는 분들, 앞으로 진행될 사안들을 하나하나 발표하시는 회장님과 그 계획에 반대없이 순조롭게 진행된 모습들,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할때는 할말은 많으나 가슴으로 쌓은 한을 삭이시는 모습들을 느낄수가 있었고,
이런 모습들을 국민들을 외면한채 허구헌날 국회에서 자신들의 잇속만을 위해 싸움이나 하고 폭력이
난무한 국회의원들이 와서 구경이라도 하고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런 훌륭하신 분들이 썩어 부패한 사법부를 감시하고, 좋은사법세상을 만들기 위해 희생하시고
고생하신분들이 계시는한 우리나라 사법부의 장래가 더 이상 썩어 문드러 지지많은 않을것이란
믿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식후 뒤풀이에서 좁지만 많은 회원분들이 한방에 모여 가슴에 쌓인 한을 노래로 토해내시듯
노래솜씨들 또한 대단하셨는데, 서울에 올라가기전에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검소하고 소박하고 순수하신 우리 회장님 이하 여러 임원님들과 여러 선배님들을 보고, 나주 촌에서 올라가서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게 하는 자리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불법을 생산하고 돈밖에 모르는 대부분의 공직자들과 판검사들, 이런악의 무리들이 골방에 쳐박혀
폭탄주나 돌려 때리는 모습들과는 비교도 할수없을만큼 아름다운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뒤풀이 끝나기바쁘게 저는 심야고속을 타기위해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나왔는데
우리 회장님께서 차시간 걱정까지 해주시며 도로에까지 나와서 택시잡아주시고
호연이 부회장님께서는 같은 방향이 아닌것 같으신데 함께 동승하셔서 고속버스 터미널 호남선타는
입구에서 내려주시고, 돌아가실 때 정말 너무 감사하고, 겸손하시고, 낮아지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좋은사법세상 회장님과 운영진님과 선배님들을 다시한번 존경하지 않을수 없게 하셨습니다,
저는 12시30분 심야고속버스를 타고 새벽4시에 광주에 도착하여 다시 택시타고 4시30분경 집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나주 촌에서 올라가서 많은 분들이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랜만에 한양나들이에서 많은것을 배우고 느낄수 있게하는 하루일과였던것 갔습니다,
비록 아는것 없고 법에 무지한 사람이지만 좋은사법세상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있는
사람이 되기위해서 노력하고, 관청의 비리가 개입된 제 사건도 정부를 상대로 해서 싸운다는게
얼마나 힘들다는것을 잘 알고있지만, 다시한번 고민하면서 진실을 밝혀 세상에 알릴수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나주에서 (대림) 박형준올림~~~
첫댓글 본래 처음 서울 오면 ,서울역이 걸어 다녀요.분명 여기있었는데, 우째 가다보면 저기있고, 또다시 방향잡고보면 옆에있고..... 우째 카수로 가시질 않고,전통공예전문가 가 되셨슈? 혼이 담긴 공예품 한점 내년신년회때 승소한 회원께 선물하셩
예, 감사합니다. 잊지앉고 기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우 반가웠습니다 노래 1등 한 것 설사 노래방 기계 고장 으로 발생한 일이라고 해도 1등은 일등이니 가문의 영광이자 나주의 자랑 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한데 제가 보기에는 1등은 회장님이셨던것 같은데 노래방기게가 고장이었던것 같습니다, 영광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노래 공동 1등의 한사람이었던 소인도 이쯤에서는 침묵할 수가 없네요. 대림님, 잘 내려 가셨다니 감사합니다. 나주 의병대장으로 본격 활동 기대해 봅니다. 올해는 모두가 돌격 앞으로입니다.
멀리서 왔다고 김선생님께서 더욱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선생님 노래실력도 만만치 않으시던데요^^ 앞으로 많은조언 구하겠습니다
대림님 반가웠습니다. 멋진 노래 실력 다시 꼭 들려 주세요. 진실이 승리하는 날까지 힘내세요.
예, 저도 반가웠습니다, 많은 조언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노래 잘 하시는걸보니 가루깨나 뿌려겠슈 흥겨워서요 안넝 안넝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소리님 가락 넘 좋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들을수 있는 영광이 올수있길 고대하겠습니다
근대요... 담엔 소리님하고.. 대림님하고... 결승 해야 할듯.....
소리님두 창으로 다져진 소리가..완존히 벨칸토 맞습니다... 담엔 저하고 뜌엣 한번 하시죠.. 기가 막혔습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공평의 추가 제자리를 잡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예 감사합니다, 사피자들이 단결하여 힘이 하나가 될때 꼭 그날이 올것이라 봅니다
먼길에 고달픔도 잊고 또 소식을 전해주시는 군요. 자주뵙고 아픔을 나눌수 잇기를 기원하며 반드시 뒤집기 한판으로 승소를 ..
예 감사합니다, 부회장님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앞으로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많은 가르침 받겠습니다
내년 신년회 때는 초대형 노래방도 예약을 해 놓겠습니다. 상품도 푸짐하게 준비하고 .......기량도 뽑내고...... 화기애애
부회장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밤길은 헤메지않고 심야버스타고 잘 내려왔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본부장님 만나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이잉~누구 죽었다 거짓말이라도 하고 신년회에 갈껄~ 대림님 글 읽으니 더 열 나네요.
ㅋㅋㅋㅋ 오징.... 기둘렸구만...
다음 기회에는 꼭 참석하십시요
나주 카수 대림님....... 앗~싸...........
스콜님 감사합니다, 스타일이 인상깊게 남습니다
제 시조가 묻혀있는 화순능주 부근 나주에 잘 내려 가셨는지요...?
예 감사합니다,만나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저희집에서 능주까지는 30분거리입니다
먼길에서 오셨던 대림님 수고 하셨습니다,,앞으로도 고향에 향기를 많이 올려 주세요,,감사드림니다
나주의 가수가 대한민국의 가수되시고...하시는 좋은일 꼭 좋은소식 따르길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맑은날님께서도 꼭 승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심야가 자정 넘어도 있군요 여기는 11시가 막차여서...시간이 되어 슬쩍 나왔습니다. 회장님 전송도 부회장님 차 함께 탑승도 못하여 쬐끔 섭섭...
님은 이나라 지방정부의 구조적인 비리로 얼룩진 먹이사슬을 깨뜨리기위한 신성한 주민저항 운동입니다 절대 물러서지 마시고 최선을다해 기필코 승리하셔서 척박하고 어려운 우리나라 농촌의 희망의 햇불이 되시길 바랍니다.
필승...... 건승..........~~~~~~~~~~
有朋而自遠方來 不亦樂乎 2009년 1월 20일 秋空 드림
강건하게 부르시는 노래에 반하였습니다 .내년에 저도 노력? 해서 1등 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