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쉬고 있던 저는 야식으로 라면을 끓여먹을까~~~생각하고 있는데 대박 조황으로 30분 일찍 철수한다는 소식에 쾌재를 부릅니다~~~^^
유후우~~~^. ^
뭐부터 먹어치울까???
뭐부터??? 뭐부터??? ㅋㅋㅋ
자~~~사진에서 보시듯이
우리 까풰 밤뽈락 공장이 새벽에도 바쁘게 가동되었습니다~~~
선장님께서 실적(?)이 저조한 회원님을 위해
손수 잡으신 밤뽈락을 쾌척하기도 하셨구요~~~^^
또 우리 회원님들 맛 보시라며 몇마리씩 급식(?) 배분까지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배불리 먹고도
밤뽈락 회 뜬게 남아돌았네욤~~~^^;;
거기다가 낮에 손수 잡으신 참돔이
저녁으로 올라와또요~~~^^
이틀동안 예약 꽉 차서 구하기도 힘든 숙소 구하시느라 애쓰신 회원님 덕에 따신 방에서 잘 잤네욤~~~^^
운이 좋았기에 망정이지 그 노고가 없었으면 회원님들 모두 아직은 추운 길바닥 (?)에서 잘뻔했다는~키히힛
암튼 맛있고 싱싱한 먹거리 넘 많아서
행복해또욤~~~^^
그중 최고 인기는 "밤뽈락 구이!!!"
허육도에서 갖고오신 굵은 소금을 환상적으로 알맞게 뿌리셔서 구이가 나올때마다 바빠지는 젓가락질!!! 눈알까지 초스피드 완판!!!
다들 넘 맛있다~~~
간도 딱 알맞다~~~
꼬소~~~하다~~~
최고네 최고를 연발하시며
입 속으로 바쁘게 냠냠냠~~~~^^
2시가 넘어 너무 배부르다 못해 졸린 저는
방에 들어와서 떡실신 모드~~~^^
다른 회원님들은
계속 부어라 마셔라 하시며 끊이지 않는 이야기 보따리를 푸시며 거의 날밤 세신듯
냉장고랑 씽크대를 보니
소라, 가리비, 멍게, 뽈락회 모조리 째끔씩 남았는데
역시 밤뽈락 구이는 안보이네욤~
지금 남은거 있음 아무도몰래 데워 먹을랬더니만
암튼 슬슬 아점먹구 설로 올라가렵니다
오늘도 멋진 일욜 보내시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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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밤뽈락 먹방 후기~~~^. ^
청경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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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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