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5 주일낮설교 / 충만교회 민창근 목사
요1서 2:12-17 /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 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오늘 말씀
- 요약 :
요한1서 1장 - 빛이신 하나님, / 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 모든 이들은 죄인이라 인정하라. / 예수의 피를 통한 속죄 필요하다.
2장 -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대언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또한 우리와 온 세상을 위한 화목제물이십니다.
* “♡ 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구약에서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속죄일에 몸을 씻고 세마포 옷 입고 집례를 하는데... 수송아지 속죄제물, 숫양 번제물, 그리고 이스라엘을 위해 숫염소 두 마리를 택하고,
한 마리는 속죄제로 드리고, 한 마리는 아사셀의 염소 즉 “속죄의 염소, 내보냄을 받은 염소”로 깊은 광야에 풀어주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하나님은 큰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대제사장과 제사장들, 그리고 온 이스라엘의 죄를 씻어 용서해주시게 됩니다.
이것은 사해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의로운 예수 그리스도는 대제사장이 되시고, 스스로 어린양이 되어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속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는 죄 사함을 받게 됩니다.
(행 2:38), 개정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행 5: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예수 그리스도)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행 10:43) 그(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엡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골 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렘 50:2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찾아내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남긴 자를 용서할 것임이라
- 죄 사함, 용서를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큰 은혜와 사랑을 입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늘 회개함으로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나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3절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 하나님을 알았음이요.
14절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 사탄을 이기었음이라.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 사탄과 대적자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용서를 받았으며, 이 믿음으로 사탄과 대적자들을 이기고, 계속해서 이겨나가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이 세상, 세상에 있는 것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과 대적자들이 통제하고 조종하며 그 활동을 활발히 하는 악한 세상을 말합니다.
사탄과 대적자들은 하나님의 뜻과 다른 잘못된 방향, 잘못된 시각, 잘못된 동기, 잘못된 뜻을 가지고 죄악을 향하여 갑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사탄과 대적자들이 통제, 조종, 역사하는 세상을 당연히 사랑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향, 시각, 동기, 뜻 등을 항상 점검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조종을 해야 합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 (악한 욕망)과 안목의 정욕 (봄으로 탐닉하는 욕망)과 이생의 자랑 (소유한 물질과 명성 등 이룬 것들에 대한 자랑과 허세)”이라는 것으로 달려가기에 이런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예) 운동 - 폼을 갖추고 라켓 가운데 맞추는 일, 그래야 힘 있고 날카로운 공격과 수비가 가능합니다.
이게 잘 안 되는 문제..... 새로 조종을 해야 합니다. (잡는 자세, 폼, 움직임...) 그래야 덜 다치고, 재미있게 할 수가 있습니다.
(문제들 - 장애, 굳어진 폼, 변화하지 않으려는 자세, 연습 없이 운동... )
(예) 흥미, 재미있는 것들이 적절해야 합니다. - 도파민이 일어나는 오락, 유흥... 그것만 하다가 피가 굳어서 죽는 사람들.
시간가는 줄 모르고(시계), 밖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고 (창문),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것(거울)도 모른 채 빠져있으면 안됩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 세상 오래 사는 것 같지만... 길어야 80-100세 시대다.
모든 것은 지나가고 세상의 모든 것들은 우리에게 잠깐 같은 것입니다.
주님께서 부르시면 돌아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영생을 얻고, 영원한 천국에 가야 합니다.
큰 정치인, 큰 경제인, 큰 부자, 큰 의사, 유명한 운동선수.... 안 죽을까요? 모두 죽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이 영원히 주안에서 살아갑니다.
⇒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