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에 즘 하여!
부모님을 그립게하는 어버이날
이만치 세월을 함께 살아온 오늘
더욱더 그리워지는 것은 이제야
철이 들어가나 봅니다
가만히 돌아보지만...
우리네 부모님은 자식에 대한 사랑은
측량할 수 없는 그 자신의 혼을
다하여 쏟아부어 주셨으리라
이제야 그 사랑을 조금은
알게 되어가는 즘이니 그저 마음이
메어지는 현실은 어찌하리오
생전에 부모님이
계시다면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지금의
기회도 복 받은 자일 것입니다
부모님을 따뜻하게 안아드릴 수 있는
기회는 바로 孝의 기회가 아닐까요
참 많이 그립습니다
좀 더 오래 함께 하셨다면
이 좋은 세상을 함께 하지 못하신
나의 부모님 내 부모님이
머무신 자리는 언제나
헌신적으로 자식에 대한 끝이 없는
사랑을 어찌 측량하리오
그 깊은 사랑의 보답을
어찌 갚을 수 가요
나는 지금 그 어버이의 길을 걷고 있지만
후일에 孝道한다는 생각은...
우리 삶은 다가올 미래를 보장한다고
장담할 수도 없습니다
오로지 우리 삶 속엔 오늘이
가장 소중한 현실일 겁니다
부모님 사랑한다는 말
따뜻하게 건네는 우리가 오늘의 축복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으면서
정말 많이 그리운 부모님
이젠 만져 볼 수도 안아 드릴 수도
엄마의 체취를 느끼수 없는
나의 부모님의 체온
사무치게 그리운 현실에 이렇듯
그리움의 마음으로 불러봅니다
부모님이시여
가슴이 저미도록 그립습니다
어무요
아부지여사랑합니다.
2026년 5월 8일
- 어버이날에 양떼의 한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