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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 등록문화재 제41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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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디젤전기기관차 2001호() |
분 류 | 등록문화재 / 기타/ 동산/ 동산 |
수량/면적 | 1대 ·길이 16.000, 폭 3.054, 높이 4.570(단위 mm) |
지 정 일 | 2008.10.17 |
소 재 지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1210(부산철도차량정비단) |
시 대 | |
소 유 자 | 한국철도공사 |
관 리 자 |
설 명 | 1950년 미국 GM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최초의 디젤전기기관차임. 1951년 한국전쟁 시 유엔군이 증기기관차의 비효율성과 불편함 때문에 35량을 군수물자 수송용으로 들여와 역구내 입환용으로 운용하였으며, 1956년 3월 당시 교통부가 미국으로부터 4량을 인수받아 운용하였고 그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차량으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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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시는 길)
먼저 찾아가시기 전에 앞서 부산철도차량관리단(정비창) 안 담당자 분(051-600-5370)께
디젤전기기관차 2001호의 답사 및 견학의사를 밝히시고 허가를 받으신 다음
찾아가는 당일이나 전날쯤 구체적인 방문 시간을 말씀드리면 될 것입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5번 출구에서 나온 후 정면으로 보이는 길을 따라 조금만 쭉 가시면
부산철도차량관리단(정비창) 정문입니다. 걸어서 5~7분 정도 걸립니다.
정문에 닿으면 경비 분께 말씀드린 후 담당 직원 분이 오시면 함께 가면서
디젤부 작은 차고로 안내해주실 것입니다. 작은 차고 안에 디젤전기기관차 2001호가
유치되어 있으며 함께 다니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2009년 7월 답사 당시 말씀드린
자리에 있었습니다만 변동사항이 없는 이상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도 위: 부암역 5번 출구 - 에머랄드 색 원 표시, 부암역 5번 출구~부산철도차량관리단
정문~디젤전기기관차 2001호 차고 가는 길 - 보라색 선 표시, 디젤전기기관차 2001호
차고 - 노랑색 원 표시)
우리나라의 등록문화재는 모두 452개. 그 중에 철도 등록문화재는 60개이고 지정문화재로서 사적인 옛 서울역을
포함하면 우리나라의 철도 문화재는 모두 61개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갈 수 있는 문화재는 59개로, 2개는 비무장
지대에 있어 갈 수 없는 곳입니다.
이 글이 우리나라의 철도문화유산 연재의 마지막이자 완결에 이른 글이 되었고, 현존하는 우리나라 철도 문화재에
대해 이야기한 마지막 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언제 또 새로이 지정된 문화재가 있을지 모르기에 끝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오늘 이후 제가 어떤 철도 문화재를 답사한 이야기를 다루면서 제목 뒷부분에
'한국의 철도근대문화유산 60..'이라 쓸 날이 올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2009년 9월 15일 첫 글(춘포역), 11월 22일 연재 재개(임피역), 그리고 2010년 2월 15일 마지막 글(디젤전기기관차 2001호)
에 이르기까지 59개의 문화재 이야기를 쓰면서 일정한 성원을 받은 글도 있었고 덜 받은 글도 있었으며 무관심에
지나쳐갔던 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허나 지난 5개월 동안 적게 혹은 많게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보시고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이 철도 등록문화재가 지정되면 지정된 때로부터 조만간 답사를 하고 다시 연재를 하며 이어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비무장지대에 있는 두 곳 문화재를 갈 수 있게 되는 날, 갔다 오고 여기에 올릴 것입니다.
한국의 철도근대문화유산 연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생각보다 상태가 좋네요.. 장시간 연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보존상태가 좋네요, 나중에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그동안 연재하신 글 모두 잘 봤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문화재 지정 역사(驛舍)의 경우 현재 한국철도문화재단과 우리 동호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안내판 제작 프로젝트에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부착위치, 벽 재질구조 사전 파악 등)
조만간 글을 모두 모아 에디터 스페이스에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ㅋㅋㅋ 미쿸산 기관차를 문화유산이라 ㅋㅋㅋ 센스 베리굿 !!!!!!!!!!!
그간 올리신 게시물 잘 봤습니다......고생많이 하셨고 유익한 게시물이었습니다...^^
참으로 대장정 하셨습니다. 덕분에 곳곳에 숨어있던, 미처 알지못했던 철도유산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고생하신다는 글을 진작에 달려고하는게 마지막 때 올리게 되고마는군요... 박수를 보내드리는 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