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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충주남산(금봉산)등산로 입구 좁아도 너무좁아! 차량사고 빈번, 등산로입구에 대형차주차장 필요
김승동 추천 0 조회 185 15.02.08 17:2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충주남산(금봉산)등산로 입구 좁아도 너무좁아!차량사고 빈번, 등산로입구에 대형차주차장 필요

김승동  |  don20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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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08  17: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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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남산 등산로 입구가 협소해 빈번한 사고와 대형차가 내려가지 못하고 있다
충주시는 남산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충주시 호암동과 안림동에 걸쳐 있는 남산(南山·636m)‘금봉산(錦鳳山)’은 시민들과 출향인(등산객)이 즐겨 찾는 아담하고 산세가 부드러우며, 몽고 침입에 맞선 ‘장삼이사’들의 호국정신이 배어 있는 충주의 진산이다. 충주시가 2000년부터 남산(금봉산)등산로 곳곳에 운동기구와 벤치를 설치, 작은 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있지만 정작 입구가 협소해 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주말에는 남산 밑의 주택가에서 주차전쟁이 벌어진다. 충주시가 50여대를 세울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을 만들었지만 대형버스를 이용해 고향의 향수인 남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남산과 관련한 행사라도 열리는 날이며, 마을주민들은 엄청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한주민은 “주차장만 있으면 다냐... 길이 좁아 사고날 걱정에 항시 불안하게 통행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남산에 이렇게 주민들이 몰리는 것은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데다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어서다. 또한 충주를 떠나 생활하는 출향인들도 ‘충주의 향수는 남산(금봉산)이 떠오른다.’라고 말할 정도다. 등산객 이(42)씨는 “누구나 부담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어 산악회원들과 자주 찾는다.”며 “등산로 곳곳에 벤치와 운동시설이 있어 더욱 좋지만, 입구가 협소해 버스이용이 불편하다”고 말했다. 남산 산행 코스는 6개다. 용산동 남산아파트 옆 대봉정사 입구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접근하기 가장 좋다. 1시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남산 정상부를 둘러싼 충주산성은 대몽항전지로 유명하다.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선조들이 처절하게 싸웠던 역사의 현장이다. 충주시는 역사테마 산길을 조성하는 등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남산(금봉산)’은 ‘비단’과 ‘봉황’이라는 의미가 더해진 예사롭지 않은 이름으로, 조선 성종 때 만든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과 조선 후기 김정호가 그린 ‘대동여지도’에도 금봉산으로 나온다. 봉황이 살았다고 해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이 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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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09 15:19

    첫댓글 충주시가 2000년부터 남산(금봉산)등산로 곳곳에 운동기구와 벤치를 설치, 작은 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있지만 정작 입구가 협소해 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주말에는 남산 밑의 주택가에서 주차전쟁이 벌어진다. 충주시가 50여대를 세울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을 만들었지만 대형버스를 이용해 고향의 향수인 남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남산과 관련한 행사, 마을주민들은 엄청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한주민은 “주차장만 있으면 다냐... 길이 좁아 사고날 걱정에 항시 불안하게 통행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산사랑 동호인들..지역을 아끼는 사람들의 뜻을 가벼이 말고 쾌적한 등산로를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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