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의 민자역사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10일 창동역사 (대표 고광민)에 따르면 창동역사는 지하2층~지상10층(연면적 2만6천여평)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투비스타"로 새롭게 건립된다.
창동역사측은 "작년 말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데 이어 최근 도봉구청으로부터 착공승인까지 받는 등 사업추진이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다음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공 예정 시기는 오는 2007년이다.
투비스타에는 전자 의류 잡화 등의 쇼핑공간과 푸드코트 등 총 1천5백여개의 점포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9개관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드라마 "슬픈연가" 테마공간을 마련하는 등 문화시설을 대거 확보할 예정이다.
창동역은 하루 유동인구가 12만명에 달하는 서울 동북부 생활권의 중심으로 지난 80년대 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립돼 주변 거주인구만 4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인접한 성북.강북.노원구 등의 생활권을 감안하면 총 2백30만명의 잠재 고객을 갖춘 상권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편 창동역사 는 한국철도공사와 신성디엔케이가 공동으로 출자한 회사로 창동민자역사의 건축 및 분양.관리.운영 등을 맡고 있다.
(02)347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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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민자역사 내달 착공.. 쇼핑몰 '투비스타' 건립
이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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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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