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중의 한명인데여..</P>
<P>글서 자동차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고 늘 생각했었는데</P>
<P>먹고 사는것과 좋아하는거..음.. 글구 한국자동차 회사의 전망이 궁금합니다..</P>
<P>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뭐 현차나 GM대우나 르노삼성이나 안망한다고 하지만..</P>
<P>그냥 안망하는거 말고....기술력 뿐만 아니라 일본차의 명성(?)을 뛰어 넘는 비전이여...</P>
<P>뭐 아직 자동차 회사에 취업한것도 아니지만... 뽑아만 주면 고맙다기보다..제 앞으로의 인생이</P>
<P>달린 문제인...</P>
<P> </P>
<P>여러분의 한국자동차회사의 비전을 듣고 싶습니다...(쫌 건방진 질문일 수 있으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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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자동차는 정말 망할 수 없는 사업 아닐까요?? 자동차와 전혀 상관없는 전공이지만 끊임없이 사람을 위해 진보하는 자동차이니 만큼 FTA등을 통해서 미국차 일본차에 타격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미래 자동차 시장은 황금어장이라해도 될거 같은대염~~ ㅋㅋ 잘 모르는 1人 그냥 한마디!!
비젼과 무관한 잡담일수 있는데요... 지엠, 르노에 제 동기를 많아서 술자리를 자주 하면... 하는소리가... "현차가라" 항상 이러네요.; 물론 지금의 직무에 불만족 하는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현차로 갈아타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확실한것은... 구직자입장에서 현차와 지엠,르노의 위상과 비젼을 느끼는 부분과 자동차업계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현차와 지엠,르노 사이의 위상과 비젼의 갭이 월등히 높다는것을 또한 느낍니다.
현대자동차의 비젼은 엄청 밝다고 생각이 듭니다. 유럽이 세계1위였다가 일본이 세계1위를 뺏은 후 한국에 1위를 빼앗겼던 조선과 마찬가지로 유럽이 세계1위였다가 일본이 세계1위를 뺏은 자동차 역시 한국이 세계1위를 차지할 날이 올거라 봅니다. 한국인의 능력은 무한하거든요~ㅎㅎ 아무리 언론에서 현대자동차 욕해도...제 생각이지만 현대자동차는 세계를 주도할 날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산업에 종사자로써.... 여러 무식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들을필요 없구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아주 밝습니다... 세계에서 생산기술로 대한민국을 따라올 나라는 몇 나라 없습니다... 자동차는 한 대가 아니라, 백만대를 만들어야 하는 제조업입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중국같은 나라에서 우리나라를 따라오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요타가 왜 중국이 아니라, 일본에 공장을 지을려고 합니까?? 그리고, GM이 모두 적자날때 유일하게 흑자난게 GM대우이고, 르노가 가장 잘한게 르노삼성을 인수한거라는 걸 자동차쪽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알죠...
그리고 현차와 대우차의 사람들은 서로 왔다갔다 합니다... 현차 싫어서 대우차 오는 사람도 있고, 대우차 싫어서 현차 가는 사람도 있구요... 회사 분위기 나름이고, 생각하는 가치관 나름이겠죠... 대우차는 외국계 스타일이고...할 수 있는게 제약이 있는 것도 있고... 현차는 그래도 대한민국 최고라는 네임밸유가 있고..좀 군대스러운 분위기도 있죠... 여자분이라면 대우차가 그래도 좀 낫지 않을까 합니다... 대우차는 일이 빡세고 연봉이 작고요...(사원때 힘들다네요...별로 않좋은데...) 현차는 분위기가 군대분위기라 안좋은데 그래도 대리까지는 노조라 좀 편하다고 하네요...(과장부터는 죽어라 한다는 소문이...)
현직자 로서 현대나 르노로 옮겨 볼까 했지만... 여러가지를 생각한 후에 결론은 지엠에 남기로 한거.. 르노갈빠엔 지엠에 남고 왜 일은 비슷 연봉도 비슷.. 그리고 현대는 군대 분위기 늦은 퇴근... 전 지엠이 좋아요.. 아 그리고 지엠에 오면 외국으로 교육과 출장갈수 있는기회가 많음.. 부서에 따라 다르지만..
9직2직 님의 말씀이 가장 맞네요.. 나머지 분들은 학생이신듯 하고.. 특히 친구가 현차가라고 했다는 분.. 현차에 다니는 제 아는 분은 르노나 GM가라고 난리입니다 --;. 그런말들은 정말 개개인의 의견에 불과하죠. 그리고 회사다니시면 알겠지만 개인이 다니기 좋은 직장과 대한민국에서 큰 직장은 엄연한 차이가 있답니다.. 상명하복의 분위기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현차가 딱 맞죠. 말씀하신대로 대리까지는 노조가 있어 좋지만, 정말 과장되면 상당히 달라집니다.
그리고 업무 편하게 할려면 지엠이나 르노가라는 말도 좀 어불성설입니다. 자동차회사는 생산,재무,구매,서비스 등 엄청나게 다양한 조직이 맞물려 있는 회사이기때문에.. 일의 종류도 많거니와 근무강도도 제각각이죠. 하지만 회사문화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지엠,르노는 아무래도 외국계라 열려있는 편이고.. 현차는 직선적인 스타일이죠. 기아는 잘 모름..
결국 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직장을 고르는 것이 좋겠죠. 특히 르노삼성,GM대우는 현기차라는 시장지배자를 경쟁사로 두고 현재 덩치가 아직 쭉쭉 커나가는 회사이기 때문에 앞으로 일 많이 하겠지요.ㅋ 현기차는 남양연구소야 원래 일이 많기로 유명하고... 암튼 완성차 업체에 다니는 것 자체가 좋은거 같습니다. 향후 부품업체로의 이직도 가능하고, 자기가 잘 하면 많은 기회가 열려있을테니까요. 결론은 셋다 좋은 회사라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닛산이나 도요타 같은 직원 개개인의 마인드가 투철한 회사를 빠른시일내 현차가 따라잡는다는건 정말 힘들어 보이고..(어학연수 나가보신 분들이면 알겠죠..그많은 현차 어디다 판건지..) 그리고 전 GM이 르노의 곤 같은 경영자 만나서 향후 팍팍 회복하는 시나리오가 더 무섭습니다.
첫댓글 비전은 만들어 가는 거죠..^^* 내가 가는 회사가 비전있게 만들어야죠..ㅋㅋ
그렇죠~^^ 자동차는 정말 망할 수 없는 사업 아닐까요?? 자동차와 전혀 상관없는 전공이지만 끊임없이 사람을 위해 진보하는 자동차이니 만큼 FTA등을 통해서 미국차 일본차에 타격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미래 자동차 시장은 황금어장이라해도 될거 같은대염~~ ㅋㅋ 잘 모르는 1人 그냥 한마디!!
비젼과 무관한 잡담일수 있는데요... 지엠, 르노에 제 동기를 많아서 술자리를 자주 하면... 하는소리가... "현차가라" 항상 이러네요.; 물론 지금의 직무에 불만족 하는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현차로 갈아타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확실한것은... 구직자입장에서 현차와 지엠,르노의 위상과 비젼을 느끼는 부분과 자동차업계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현차와 지엠,르노 사이의 위상과 비젼의 갭이 월등히 높다는것을 또한 느낍니다.
당연한 이야기지요.. 현차는 국책으로 키워주는 삼성 다음가는 대한민국 브랜드고 나머지는 해외지사급이죠.. 업무 편하게 하시려면 지엠 가시고 좀 내 자신을 키워보고 싶으면 현차가세요.
현차가세요
현대자동차의 비젼은 엄청 밝다고 생각이 듭니다. 유럽이 세계1위였다가 일본이 세계1위를 뺏은 후 한국에 1위를 빼앗겼던 조선과 마찬가지로 유럽이 세계1위였다가 일본이 세계1위를 뺏은 자동차 역시 한국이 세계1위를 차지할 날이 올거라 봅니다. 한국인의 능력은 무한하거든요~ㅎㅎ 아무리 언론에서 현대자동차 욕해도...제 생각이지만 현대자동차는 세계를 주도할 날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차에서 GM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거~~~~
다들 후회하고 있다는거
여러분들 의견을 들어보니...결정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현차나 기아차는 일이빡셔서...제 아는 형도 GM갈아타려고 노력중입니다...비젼은...고유가,친환경 시대를 현대차가 얼마나 잘 극복하느냐에 있죠...누구나 알고 계신것처럼 노조 문제가 그 것보다 더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아하하...GM이 편하다고요??ㅎㅎ, 회화못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결코 편하지 않습니다....^^, 기술연구소 근무중인 한 사람이 지나다 들러 남겨봅니다....그나마 현대나 르노에 비해 낫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그건 아닌것 같아요. 다 똑같습니다.^^
출퇴근 편한건 인정합시다 ㅎㅎㅎ 현차 남양연구소를 떠올려보삼;;;
ㅋㅋㅋ 연수 때 현차랑 기아차 다니다가 온 사람도 있네요 ;;
현대차로 옮기려는 사람 별로 안 많아요...현대차의 특유의 그런 분위기 때문에...
어느 회사든... 다른 회사로 옮기려고 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
글로발 ?00 시리즈 나오면 기대만빵요~ 단지 엄하게 cost reduction 안했으면 한다는....
자동차 산업에 종사자로써.... 여러 무식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들을필요 없구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아주 밝습니다... 세계에서 생산기술로 대한민국을 따라올 나라는 몇 나라 없습니다... 자동차는 한 대가 아니라, 백만대를 만들어야 하는 제조업입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중국같은 나라에서 우리나라를 따라오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요타가 왜 중국이 아니라, 일본에 공장을 지을려고 합니까?? 그리고, GM이 모두 적자날때 유일하게 흑자난게 GM대우이고, 르노가 가장 잘한게 르노삼성을 인수한거라는 걸 자동차쪽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알죠...
그리고 현차와 대우차의 사람들은 서로 왔다갔다 합니다... 현차 싫어서 대우차 오는 사람도 있고, 대우차 싫어서 현차 가는 사람도 있구요... 회사 분위기 나름이고, 생각하는 가치관 나름이겠죠... 대우차는 외국계 스타일이고...할 수 있는게 제약이 있는 것도 있고... 현차는 그래도 대한민국 최고라는 네임밸유가 있고..좀 군대스러운 분위기도 있죠... 여자분이라면 대우차가 그래도 좀 낫지 않을까 합니다... 대우차는 일이 빡세고 연봉이 작고요...(사원때 힘들다네요...별로 않좋은데...) 현차는 분위기가 군대분위기라 안좋은데 그래도 대리까지는 노조라 좀 편하다고 하네요...(과장부터는 죽어라 한다는 소문이...)
회사좀 다니신분들 있으시면 써 주세요~ 사회를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현직자 로서 현대나 르노로 옮겨 볼까 했지만... 여러가지를 생각한 후에 결론은 지엠에 남기로 한거.. 르노갈빠엔 지엠에 남고 왜 일은 비슷 연봉도 비슷.. 그리고 현대는 군대 분위기 늦은 퇴근... 전 지엠이 좋아요.. 아 그리고 지엠에 오면 외국으로 교육과 출장갈수 있는기회가 많음.. 부서에 따라 다르지만..
타 대기업 경력직 입사자로서 지엠대우만한 곳 없다고 봅니다. 비젼도 충분합니다.
9직2직 님의 말씀이 가장 맞네요.. 나머지 분들은 학생이신듯 하고.. 특히 친구가 현차가라고 했다는 분.. 현차에 다니는 제 아는 분은 르노나 GM가라고 난리입니다 --;. 그런말들은 정말 개개인의 의견에 불과하죠. 그리고 회사다니시면 알겠지만 개인이 다니기 좋은 직장과 대한민국에서 큰 직장은 엄연한 차이가 있답니다.. 상명하복의 분위기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현차가 딱 맞죠. 말씀하신대로 대리까지는 노조가 있어 좋지만, 정말 과장되면 상당히 달라집니다.
그리고 업무 편하게 할려면 지엠이나 르노가라는 말도 좀 어불성설입니다. 자동차회사는 생산,재무,구매,서비스 등 엄청나게 다양한 조직이 맞물려 있는 회사이기때문에.. 일의 종류도 많거니와 근무강도도 제각각이죠. 하지만 회사문화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지엠,르노는 아무래도 외국계라 열려있는 편이고.. 현차는 직선적인 스타일이죠. 기아는 잘 모름..
결국 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직장을 고르는 것이 좋겠죠. 특히 르노삼성,GM대우는 현기차라는 시장지배자를 경쟁사로 두고 현재 덩치가 아직 쭉쭉 커나가는 회사이기 때문에 앞으로 일 많이 하겠지요.ㅋ 현기차는 남양연구소야 원래 일이 많기로 유명하고... 암튼 완성차 업체에 다니는 것 자체가 좋은거 같습니다. 향후 부품업체로의 이직도 가능하고, 자기가 잘 하면 많은 기회가 열려있을테니까요. 결론은 셋다 좋은 회사라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닛산이나 도요타 같은 직원 개개인의 마인드가 투철한 회사를 빠른시일내 현차가 따라잡는다는건 정말 힘들어 보이고..(어학연수 나가보신 분들이면 알겠죠..그많은 현차 어디다 판건지..) 그리고 전 GM이 르노의 곤 같은 경영자 만나서 향후 팍팍 회복하는 시나리오가 더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