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멀어져야 굳어질텐데 어쩌면 주변에 그 떨거지들이 있답니까. 아이공...참 그 아자씨도 너무 하네요~ 남 얘기 좋아하는 이들이 그들의 잣대로 얼마나 찧고 떠들어댈까요. 온통 가시밭길이셨을텐데 잘 견디셨어요. 단단해지려는 그 마음이 절절합니다. 아놔...애써 포장하려해도 욕지거리가 나와요.이런 좋은 세상도 있는데 가버렸군요. 지금 행복하시다는 그 마음에 술한잔 드립니다. 달고 쓰고 시고 짜고 ...오미자술~ 술은 드실줄 압니까? 저 파전 겁나게 잘하는데 말입니다~
술이야 좋아 하고가 아니고 했지요 거의 알콜 중증까지 갔으니 제 병도 알콜의 영향도 있었으려나 ㅎㅎ 암 수술하고 항암에 지쳐서 그런가 과하게 마시면 다음날 숙취에 미칠지경이라서 아예 입에 대지 않으려 합니다 그래도 정 생각이 나면 카프리 두 병은 해치웁니다 파전에 막걸리 마시는데 막걸리도 한 병쯤은 마십니다 언제 기약이나 해봅시다 그 땐 꼭 파전 집에 가서 막걸리로!
청솔님 마음 아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 굶주림과 부모의 배신으로 숱한 고생을 했는데 결혼해서까지 남편이란 작자의 행태로 일찌감치 인생의 희로애락 중에 나쁜 쪽 편에 서서 살아왔지요 사는게 재앙 수준이라도 버릇되고 습관되니 단련이 되어 웬만한 일엔 놀라지도 않습니다 ㅎㅎ 이제 옛이야기 하듯 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운선님의 한 많은 인생살이가 문학으로 승화되었으니 그나마 지금 평안하게 남의 말하 듯 할수 있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일치감치 생병이 나서 이 카페에서는 못 만났을 수도 있었겠죠. 잘 견디셨어요. 저도 글로 풀자면 책두권은 족히 쓰겠지만, 딸리는 필력으로 다 쓰진 못하고 그저 잊어 버리고 상기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활발한 아랫도리 활동에 치중한게 다 가 아니어서 동정과 연민을 느끼는 정도는 됩니다.
바람피는 DNA가 있는 모양입니다. 잘난남자라고 다 바람둥이는 아니지요. 가만 있어도 여자가 꼬이는 남자도 있으니요.
이쪽엔 눈이 헐벗은 나뭇가지에 솜옷 입혀줄 정도로만 왔는데 강원도 땅엔 또 엄청나게도 내리나봅니다. 뒤끝 있는 동장군입니다. 하지만 그 뒤끝도 말 그대로 뒤끝일 뿐, 번호표 받아 대기 중인 봄날의 진군을 감당치는 못하지요. 북풍 한설도 삼복 염천도 다 이겨내고 살아오신 세월, 강인한 모정으로 품어 키워낸 귀한 남매가 엄마가 겪어낸 그 인고의 나날들을 기억하고 있네요. 요 위의 댓글처럼, 이제 운선 언니는 건강만 잘 챙기시면 됩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힘껏 살아오신 세월의 보상으로 열려있는 꽃길만 걸으세요. 운선 언니를 응원하며 늦은 오후에 출석합니다!
ㅎㅎ 원래 사람 사는 일이 소설보다 더 드라마틱한 법이지요 때론 소설로도 표현 못할 기괴한 일도 숱하지요 자식 보고 살았으니 살았고 또 산 목심 어쩝니까 내 잘못없으니 그 떳떳함으로 살았고 품에 자식 재롱에 다 잊고 살았지요 ㅎ ㅎ 살아 보면 나중에 가선 별일도 아닌 것이 되더군요 이렇게 호들갑 떨일도 아닌 걸로 ㅎㅎ 둥근해님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자연이님 ~ 눈이 많이 왔어요 이곳엔
오늘은 운선 누부야 넋두리 내지는 아픈 상처를 까발리고 야단입니까?
궂은 날씨 탓인가요?
나야 여자도 아니고, 운선 누부야 입장에 서 보질 않아 그 아픔, 그 상처를 모르지만
파란만장한 누부야의 인생은 정말 '이것이 인생이다'에 나올만한 이야기죠.
이제는 훌훌 털고 딸과 사위 외손자, 총각 아들과 행복만이
앞길을 밝힐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게 말야 아침 6시에 갑자기 슬하님이 출석부
올려 달라니까 주제가 안 떠올라 며칠전 들은 소문을 밑천 삼았제
우야노 나는 늘 내 안에 갇혀 있는 기억 퍼 내어 활용하다보니
맟춤한 지면이고 말고 그저 쓰고 올리네 이해하시게나 박시인
눈에서 멀어져야 굳어질텐데
어쩌면 주변에 그 떨거지들이 있답니까.
아이공...참 그 아자씨도 너무 하네요~
남 얘기 좋아하는 이들이 그들의 잣대로
얼마나 찧고 떠들어댈까요.
온통 가시밭길이셨을텐데 잘 견디셨어요.
단단해지려는 그 마음이 절절합니다.
아놔...애써 포장하려해도 욕지거리가 나와요.이런 좋은 세상도 있는데 가버렸군요.
지금 행복하시다는 그 마음에 술한잔 드립니다.
달고 쓰고 시고 짜고 ...오미자술~
술은 드실줄 압니까?
저 파전 겁나게 잘하는데 말입니다~
술이야 좋아 하고가 아니고 했지요 거의 알콜 중증까지 갔으니
제 병도 알콜의 영향도 있었으려나 ㅎㅎ 암 수술하고 항암에 지쳐서
그런가 과하게 마시면 다음날 숙취에 미칠지경이라서 아예 입에 대지 않으려
합니다 그래도 정 생각이 나면 카프리 두 병은 해치웁니다
파전에 막걸리 마시는데 막걸리도 한 병쯤은 마십니다
언제 기약이나 해봅시다 그 땐 꼭 파전 집에 가서 막걸리로!
남편께서 여성편력이 정말 화려하셨네요
그후유증을 운선작가님이 다겪으셨으니
가신분 원망이 많으셨을것같습니다
이제 자녀들도 다자립하시고 행복하게
사실일만 남았습니다
지금 이곳은 눈이 펄펄내립니다
그랬지요 그 세월 다 살아 내고 이제
재만 남았습니다
원래 글 재주가 없었는데 그 넘 하던 악행?을
기록하니라 자꾸 쓰다 보니 글이 늘었답니다 ㅎㅎ
아이들은 이렇게 이쁘고 잘 자라주었는데
그 애비란 작자가 아주 팔난봉이었지요
이곳도 폭설입니다
저는 강릉 시내 살아서 그런대로 도로가
뚫렸는데 시내 벗어난 곳엔 한참 지나야 할 거 같습니다
그 산님 눈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이 사실이라면 참 대단하십니다
그 길고 모진 세월을 어떻게 견디셨는지요
사람 사는 모습이 천태만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시앗을 보면 부처님도 돌아 앉는다는데...
부처님보다 한 수 위시네요
남의 일인데도 마음이 아픕니다 ㅜㅜ
청솔님 마음 아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 굶주림과 부모의 배신으로 숱한
고생을 했는데 결혼해서까지 남편이란 작자의 행태로
일찌감치 인생의 희로애락 중에 나쁜 쪽 편에 서서 살아왔지요
사는게 재앙 수준이라도 버릇되고 습관되니 단련이 되어
웬만한 일엔 놀라지도 않습니다 ㅎㅎ 이제 옛이야기 하듯
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운선님의 한 많은 인생살이가 문학으로 승화되었으니 그나마 지금 평안하게 남의 말하 듯 할수 있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일치감치 생병이 나서 이 카페에서는 못 만났을 수도 있었겠죠.
잘 견디셨어요.
저도 글로 풀자면 책두권은 족히 쓰겠지만,
딸리는 필력으로 다 쓰진 못하고 그저 잊어 버리고 상기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활발한 아랫도리 활동에 치중한게 다 가 아니어서 동정과 연민을 느끼는 정도는 됩니다.
바람피는 DNA가 있는 모양입니다.
잘난남자라고 다 바람둥이는 아니지요.
가만 있어도 여자가 꼬이는 남자도 있으니요.
우야든동 건강하시고 행복만 하세요.
리진님 다 그렇게 묻고 살고자 하지요
저도 남들이 말하길 어찌 그리 샅샅이 드러내어 사느냐
빈정거리는 소리도 듣지만 다는 못합니다 말로 못한
고통수런 기억은 다 묻어 두고 있답니다
말로 못하고 알리지 못한 속 사정
누구나 묻고 사는 거 아니예요
이렇게 드러내는 것은 빙산의 일각이지요
ㅎㅎ 그래도 이렇게 가끔 드러내는 것도 기분 좋아요
리진님도 해볼래요? 억지로 하진 마세요 데미지가 따라오지요
@운선 글로는 못 풀어내요. ㅋ
혹시 만날 날이오면
그냥 다이렉트로 말씀드릴께요.
아주 재미나지요. ㅋ
오늘 이천현장 마무리 일찍 마치고 퇴근 했습니다
위쪽으론 눈이 많이 내려서 하얀세상 이더라구요~~~
출석 합니다
꺼내셔도 꺼내셔도 아픔의 강도가 작아지지 않을 운선님의 이야기들......
어떻게 참아 내셨는지.......
출석부 고맙습니다 운선님 !
오늘도 일 가셨군요 이쪽은 눈의 왕국입니다
전혀 그칠 기미가 안보입니다
다행히 양구는 눈이 안온다니 이 참에도 아들 걱정 뿐입니다 ㅎㅎ
제 고난 보다 고들님 살아오신 세월도 만만치 않다 여깁니다
잘 견디셨고 잘살아 오십니다
이쪽엔 눈이 헐벗은 나뭇가지에 솜옷 입혀줄 정도로만 왔는데
강원도 땅엔 또 엄청나게도 내리나봅니다.
뒤끝 있는 동장군입니다.
하지만 그 뒤끝도 말 그대로 뒤끝일 뿐,
번호표 받아 대기 중인 봄날의 진군을 감당치는 못하지요.
북풍 한설도 삼복 염천도 다 이겨내고 살아오신 세월,
강인한 모정으로 품어 키워낸 귀한 남매가 엄마가 겪어낸 그 인고의 나날들을 기억하고 있네요.
요 위의 댓글처럼, 이제 운선 언니는 건강만 잘 챙기시면 됩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힘껏 살아오신 세월의 보상으로 열려있는 꽃길만 걸으세요.
운선 언니를 응원하며 늦은 오후에 출석합니다!
아고 달항아리 응원 평생 받은 거 같네
배불러야 ㅎㅎ 늘 고맙지 뭐
오늘 갑자기 슬하님 출석부 부탁 받고 보니
저번 그 일이 생각나 얼릉 써 올렸다네
난 복 받았지 뭐야 ㅎㅎ
언제고 글 소재 떨어질 날 없으니 말야
좋은 글은 못써도 말이지 ㅎㅎ
고마워이~
눈 속에 갇혀 있네 시방 딸네 식구들이랑
가리늦게 장사하니라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네요
지나간 옛일 기억하고 옛말 하고 사시는 운선님의 건강만 하시길 빕니다
늘 운선님의 솔직 담백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제아무리 눈보라가 몰아쳐도 봄은 기어이 오고야 말겠지요
행복한 날들 되소서^^~~
요요님 장사하시느라 고생하시지요
바쁜 와 중에 이렇게 오셔서 저는 참말로 고맙구만요
멀리 있어서 찾아 가보지도 못하고 말예요
그저 멀리서 장사 잘되고 요요님 건강 잃지 않으시길
기도 드릴께요 고마워요
아무리 아프고 시린 일도
운선언니 마음을 거처 나오면
이렇게
어머니가 처음부터 엄마였을 것같은
그저 평범한 인간사로 보이니
글 쓴 사람들의 그 어려운 감정처리
부분인 중용을
이미 거머쥔 듯해요
이 모두 일들이
오늘의 평온함을 가져오기 위함이었다
기도 하리란 생각이지만
언니의 글발에 피식 웃어봅니다
꼭 한가지 짖꿎게 물어 볼 말이 있거든요
형부가
아주아주 못됐고 미운사내지만요 ㅎㅎ
아침 일찍 부터
연장 빌리 온 사람처럼 안 반가운 게
없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ㆍㅎ
@윤슬하여 우리 성 출석부 쓰시는 날인데 운선 언니가 대타 뛰셨길래
뭔 일 있나, 어디 아프신가 염려되어 전화 하려던 참이었소^^
별 일 없는 듯해서 안심하고 가요.
@달항아리
아이고 겁나 반갑고 감사한 우리달샘!
돼지새끼 폐사률이 높은 PD라는
유행성 설사가 인근 농장에
돌고 있어
아침 일찍부터 직원들 데리고
방역시키느라고요ㆍ
며칠간 긴장해야 할 듯요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홧팅요
@윤슬하여 아 그렇군요! 너무 과로하지 않도록 유의하시어요~~
성공적인 방역, 홧팅입니다! ^^
사람 고생이야 말도 몬하제
수없이 찢기고 잡아 채이고 허청거리고 살은 세월이제
내가 나를 잊고 산 세월 눈앞에 꼬물거리는 새끼 없었으면
미쳐서 죽었거나 자신이 한심해서 죽었을 거야
자식이 나를 살게 했제
그 자식으로 지금껏 사람같이 살고
ㅎㅎ요새 딸 세식구와 사느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신없네 오늘 아침에도 집 앞에 눈이 쌓여 딸 차가 못 빠져
사위가 나가 사위 차는 중형차라 빠지더만 제 마누라 출근시켜 주러
가는데 슬하님 출석부 문자 그제야 봤네 딸아침 차려 주느라 못봤거등
부랴부랴 그저 쉽게 올릴 글은 웬수같은 남편놈 얘기 밖에 더 있겠나
그 넘 얘기만 쓰자고 하면 그냥 쓱싹 써지네 얼마나 인이 박혔으면 ㅎㅎ
무슨 소설같은 이야기가.....
그래도 인내하시면서 잘 살아오셨네요
요즘같으면 일치감치 돌아섰을텐데요...
속이 시커멓게 탔을것같은데 ...
읽는제가 다 후끈열이 ㅎ
글도 잘쓰시는 운선님~~~ 이제는 건강하시고 행복만 하세요
ㅎㅎ 원래 사람 사는 일이 소설보다 더 드라마틱한 법이지요
때론 소설로도 표현 못할 기괴한 일도 숱하지요
자식 보고 살았으니 살았고 또 산 목심 어쩝니까
내 잘못없으니 그 떳떳함으로 살았고 품에 자식 재롱에
다 잊고 살았지요 ㅎ ㅎ 살아 보면 나중에 가선 별일도 아닌 것이
되더군요 이렇게 호들갑 떨일도 아닌 걸로 ㅎㅎ 둥근해님 감사합니다
아휴 이제 출석부 보네요
아슬아슬 착석~~~!!!ㅋㅋ
아침부터 손주 유치원 수료식이라 휘리릭~
그녀들
친정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니
누가 조금만 잘해줘도
사랑인줄 착각에
인생 전체를 맡겨버린건 아닐지
급하게 읽은 글에
그런생각이 문득 드네요
남자~
몇이나 거느리는 여자
순정이란게 있기나 했을까요ㅠ
그저 악세사리마냥 잠시 좋다가 금새 싫증내는것처럼요
느즈까 횡설수설 지각변명이옵니다 헤~~
바쁜 하루보냈구먼 좀 쉬지 댓글 해줄라꼬 숨차게 오셨네
쩡아 말이 맞어 여자를 만나는 순간만 좋지 데려다 놓으면 금새 다른 여자한테 눈길 돌리는 넘이지 순정? 개코같이 의리도 책임 관념도 없는 인간이여 있다면 쉴 새없이 솟구치는 발정기나 있달까 ㅋ 어서 쉬시게나 고단 할텐데
어머나
세상에 출석을 한줄 알고는 뻔뻔스럽게 하루를 보내려했네요
절대 용서가 안되는 건데 숨이 막혀 질식할뻔 했어요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에 모든 남자들이
다 미워지네요
여자이기에 참고 살아야 하는건 절대 아니지요
운선님의 성공은 그야말로 인간승리가
아닐지요♡♡♡
요즘 바쁘셨지요 리즈향님 전 동참 못한 미안함에 댓글도 생략했습니다 지기님 생일과 모임 치르시느라 여러분들이 힘 많이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카페는 이렇듯 여러분들의 희생어린 수고로 돌아가고 있는겁니다 그러니 운영진 여러분들 노고가 빛나지요 출석하시는 리즈향님 좋은 밤되세요~
파란만장한 세월을 사신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글을 보니 생각보다도 더 힘든 삶이셨네요.
어제만 해도 강릉에 있었는데..
이 곳 어디 쯤에 운선님이 살고 있겠구나 했답니다.
모진 세월 사셨으니..
앞 길에는 늘 평탄대로 이시길 바래봅니다.
어제 그 눈길에 강릉에 계셨군요 형수님 장례식을 이곳서 치렀는지요 마음도 몸도 힘드셨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으로 사방이 하얗습니다 이제 눈좀붙이십시요 김포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운선 예~강릉 동인병원에서 장례를 치렀습니다.
비만 오더니 올라 오던 어제 저녁 많이 오는 눈 때문에 애 먹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