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 개막되었던 프로야구 2군 경기가 9월9일(월) 기아와 롯데의 광주경기를 끝으로 종료되었다.
한화, 롯데, 삼성, 기아 등 4팀으로 구성된 남부리그에서는 한화이글스가 34승 24패 2무(승률 0.586)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상무, SK, 현대, LG, 두산 등 5팀으로 구성된 북부리그는 31승 24패 5무(승률 0.564)의 성적을 거둔 상무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올해 2군경기는 남부리그의 경우 팀간 20차전, 팀당 60경기, 총 120경기를, 북부리그는 팀간 15차전, 팀당 60경기, 총 150경기를 편성하여 양 리그 합계 270 경기가 거행되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는 대회요강 제 69조에 의거 양 리그별 수위타자, 최다홈런, 최다득점타, 방어율 1위, 최다승리를 기록한 선수들에 대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 팀순위
< 북부리그 >
1. 상무 60G 31승 24패 5무 승률 0.564
2. S K 60G 30승 25패 5무 승률 0.545 승차 1.0
3. 현대 60G 27승 29패 4무 승률 0.482 승차 4.5
4. L G 60G 26승 28패 6무 승률 0.481 승차 4.5
5. 두산 60G 23승 31패 6무 승률 0.426 승차 7.5
< 남부리그 >
1. 한화 60G 34승 24패 2무 승률 0.586
2. 롯데 60G 30승 26패 4무 승률 0.536 승차 3.0
3. 삼성 60G 24승 30패 6무 승률 0.444 승차 8.0
4. 기아 60G 23승 31패 6무 승률 0.426 승차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