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탄생화-(3월22일)
🌸 당아욱(Mallow)
✦학명 : Malva sylvestris var. mauritiana
✦꽃말 : 은혜(grace)
✦분류 : 쌍떡잎 아욱과 속씨식물
✦개화시기 : 5월~ 6월
✦원산지 : 아시아
✦크기 : 60cm ~ 90cm
금규(錦葵)라고도 합니다.
잎은 어긋나고
둥근 모양이지만
5∼9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습니다.
잎의 밑은 심장 모양입니다.
잎겨드랑이에
작은꽃자루가
있는 꽃이 모여 달리며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갑니다.
꽃잎은 5개로
연한 자줏빛 바탕에
짙은 자줏빛 맥이 있는데,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
빛깔이 있습니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5개로 갈라집니다
여러 개의 수술대가
한데 뭉쳐 있으며
암술은 실처럼
가늘고 많습니다.
심피는 바퀴
모양으로 배열하고
꽃받침에 싸여 있습니다.
열매는 삭과입니다.
한방에서 잎과 줄기를
금규(錦葵)라는
약재로 쓰는데,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림프절결핵과 부인병인 대하,
제복동통을 다스리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세계 각처에서
관상용으로 심으며
울릉도 바닷가에서
야생 상태로 자랍니다.
✦당아욱 꽃점
어머니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날이 살고 있는 당신.
가족적인 결속력이
강한 사람이군요.
겉모습 이상의 온후한 성격은
그러한 가정 환경에
따른 것입니다.
신념이 강한 사람이
나타났을 때 더욱
충실한 인생을
걸어갈 수 있겠군요.
✦당아욱 전설
옛날 한 마을에 욱이라는
이름의 과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마을에 왜구들이
쳐들어와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죽이고
여자들을 납치해 갔습니다.
그것을 피해
욱과 그의 아들들은
산속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하지만 산속으로 도망을 가다가
그만 왜구에게 들켜버렸습니다.
욱은 아들들 만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치마속에 아이들을 넣고
자신은 나무를 움켜잡았습니다.
왜구들은 그런 욱을 떼어내려고
하였지만 욱이 죽기를 각오하고
버티어 떼어 낼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욱의 등을
칼로 베어버렸습니다.
뒤늦게 도착한 관병들에 의해서
왜구들은 도망가고 간신히
아이들이 살아 남게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머니의 죽음이
믿기지 않지만
나중에라도 어머니를
찾아오기 위해 나무 밑에
어머니의 무덤을 만들었습니다.
후에 아이들은
어느 양반집의
양자로 들어가서
둘다 무과에서
급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왜구를 잡는 장수가 되어
고향마을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고향마을을 지나는 길에
어머니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다시 찾은 어머니 무덤에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 예쁜 꽃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자애로운 어머니가 자식을 반기듯이
온화한 미소를 짓는 듯이 보이는~
그 무덤에서 피어있던
꽃이 당아욱이었다고 합니다.
오늘 생일이신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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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찻집
오늘의탄생화-(3월22일) 🌸 당아욱(Ma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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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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