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4월에 갑상선 전절제 수술했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시간이 가면서 불면증이 점점 심해지네요. 몸은 너무 피곤한데 잠은 오지 않습니다.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점점 더 심해지니 왜 이런걸까요?
신지 부작용일까요?
또 소변을 너무 자주봅니다. 밤에 자다가도 한, 두 번은 꼭 일어나
화장실을 가니 숙면을 취할수가 없네요.
자기전에 꼭 화장실을 가고 자도 서너시간있다 꼭 깨는 거에요
그리고 가려움증이 너무 심합니다 두드러기처럼 빨갛고 크게 부풀어올라
있어 징그러울 정도에요.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을 만나봐야 하는건지
그냥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니 하고 기다려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런 증상 겪으신 분들 있나요?
★제목에 병명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이 들어가지 않으면 따로 처리합니다.
◆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
◆출.처: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크릭 여기 - 갑상선 자료 사이트
첫댓글 저도 수술 후 가려운 증상이있었습니다.
지금도 1년이 되어가는데 목이 한번씩 마르고 뻑뻑합니다.
가려운증상은 이제 없구요.
불면증은 아무래도 심리적인 영향인듯 싶구요.
외래 진료 갔을때 상세하게 말씀드리고 상담받으시면 안정이 될듯 싶네요.
힘내시고
병은 의사에게 맡기시고 저희들은 운동하고 맘편하게 생활합시당.
그러게요. 시간이 지나니 가려움이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계속 숙면을 못취하고 꿈을계속 꾸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우리 몸과 마음이 놀라서 일거예요
약간 항진도 있다보니 그런듯해요
숙면을 못취하니 몸이 피곤하네요...언제쯤 좋아지려나.. 답변감사드려요
저같은 경우는 불면증이 동위원소 치료후 찾아오더군요..태어나서 첨으로 수면제 이틀 먹었습니다..
아마 그때 제가 많이 외로웠나봐요...수술후 심리적으로 힘드셨을수도 있으니 담당샘과 잘 의논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서울의 큰 병원이다 보니 담담샘 만나기가 참 힘드네요. 병원가도 시간에 쫓겨 잠깐 만나니 막상 얼굴보면 물어볼 말도 까먹고 그냥 오게 되네요...답변감사합니다.
불면증....지는 수술헌지 1년이 지나서 불면증이왔는데 새벽 2~3시경까지는 눈이 말똥말똥 증말 죽을지경이유 저녁잠이 부족허다구 낮잠자는것도 아닌데 에제 정기검진 가서 샘님한테 그증상을 야그하니 정신과 치료 받으라구 허데요 정신과가면 처방전이 수면제 비스름헌것 주는것아니냐니까 그렇타고 ..지는 정신과 안간다구허니께 웃으며 본인이알아서 하라고.....
저는 수술 후 병원 입원 중 수면제 먹어도 하루3~4시간 이상 자는거시 힘들 었구요 . 퇴원후 몸이 너무 가려워서 긁다보니 물집이 생겨서 병원 치료 받았어요 . 최대 한대로 참는데( 가려운데 저는 찬 수건을 대면 좀 참을만 하기는 했어요) 도저히 긁지 않고는 못버틸는 상황 이었어요 . 그리고 나서 는 한달 가량 잠을 못자서 수면제 처방 받고 겨우 고비를 넘겼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수술후 신지하고 몸이 적응 하느라고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 들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 담당 의사선생께 상담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병원이 강남에 있어 거리도 멀고 선생님 봐도 길게 상담도 못하고 해서 어쩔까 했는데 한번 가봐야 할까봐요. 답변감사드립니다.
우리같은 환자들 어디 내분비내과 의사중 갑상선암 걸린 의사없을까 찾아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나같이 의사라는 사람들은 이런증상 호소하면 상관없다고 하고
가슴통증 호소하면 심장내과 가봐라
불면증 호소하면 신경과 가봐라 정말 이건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명의를 찾는가 봅니다. 저도 명의에게 수술을 받진 못햇지만 명의는 좀 다는가요? 환자를 대하는 모습이?
그러게요. 비슷한 증상들을 호소하는데 병원에선 명확한 답변을 못해주네요. 맘을 어루만저 주는 의사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답변감사드려요
저도 가려움증 있긴했지만, 뭔가 보여지는 것이 없었고 그냥 수술부위가 '찌글찌글'거리면서 가려운것 있었어요..
수술했던 부위들의 세포가 살아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지냈더니 어느새 없어졌네요...불면증은 없었고요...
수술한 부위가 가려운게 아니라 온몸이 가렵네요. 불면증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죠..아직은 좀 힘드네요..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