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솔론[093190/Not Rated] 성장성과 현금흐름이 좋다!
동사는 매출의 75%가 수출입니다. 전년도 하반기 원/달러 환율의 급락으로 동사의 실적이 부진하였으나, 올해에는 기저효과로 실적이 회복할 전망입니다. 원/달러 환율 컨센서스를 적용해보면 연평균 2014년 1,053원 → 2015년 1,082원으로 2.8% YoY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 투자환경이 우호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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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미니 프린터 생산 기업 |
빅솔론은 POS(Point of Sales), 라벨, 모바일 등 미니프린터를 생산하고 있다. POS프린터는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모바일 프린터는 공공기관 등에서 휴대용 영수증 발급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라벨프린터는 산업현장에서 바코드 입력이나 택배의 배송지 스티커 발급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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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라벨 프린터 수요 증가 추세 |
동사의 모바일 프린터와 라벨 프린터 매출액이 과거 5년간 연평균 31.1% 성장하고 있다. 모바일 프린터 증가는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인쇄용지 발급이 가능한 미니 프린터의 사용처가 많아지고 있고, 공공기관에서 외근 업무직을 중심으로 세수확보에 필요한 증빙자료 발급용 프린터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라벨 프린터 증가 요인을 살펴보면, 온라인 쇼핑이 대중화되면서 택배 수요가 늘어나고, 택배 박스에 붙여지는 라벨 스티커 수요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공장 자동화가 진행되면서 제품 재고관리에 필요한 바코드 등 라벨 스티커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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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ation 저평가 & 현금흐름이 좋다! |
동사는 2015년 예상 실적 기준 P/E 6.7배(EPS growth +18.3%), EV/EBITDA 2.8배로 저평가 상태다. 특히, 순현금 504억원(시가총액의 45%)을 보유하고 있고, 현금흐름이 좋아 매년 80억원 ~ 100억원의 순현금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EV/EBITDA Valuation 메리트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
리서치센터 기업분석파트 정홍식[3772-7509,hongsik@hanwh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