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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어머니 같은 형수님.
김포인 추천 3 조회 713 24.02.22 14:18 댓글 8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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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2 17:07

    형님과 형수님이 집안 기둥 역할 하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4.02.22 19:01

    예~두 분이 동생들 건사하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모든 집안에 장남이란 책무가 무척 무겁지 않겠습니까.
    덕분에 막내인 저도 사람 구실 하며..
    여태 잘 지내고 있으니..
    모두 형님과 형수님 덕분입니다.

  • 24.02.22 17:21

    먼나라로 떠나셨군요
    떠나다는 건 슬퍼요
    어머니 같은 형수님이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4.02.22 19:03

    그저 세월이 야속할 뿐입니다.
    한참을 더 계시다 가셔도 좋았을 텐데요.

    이제 그리움만 간직하며 지내야 한다니..
    참 애석하기만 하네요.

  • 24.02.22 18:49

    저와 20 년 차이간 난 저희 부모님
    늘 자다가 세상 하직하기를 날마다 기도 하신답니다

    참 소중한 형수님 이셨네요

  • 작성자 24.02.22 19:05

    이젤님도 그러시군요.
    아프지 않고 간다는 것..
    분명 축복인 것 같습니다.

    이젤님 부모님도 이승에서 한껏 즐기시다..
    가실 것을 기도하겠습니다.

  • 24.02.22 18:49

    부부의 연을 맺고
    5~60년을 함께 살았던 사람이
    말 한 마디 남기지 않고
    밤새 유명을 달리 하셨다니
    형님께서 얼마나 비통해 하실까
    짐작이 갑니다

    형수님을 떠나 보내신
    형님을 많이 보살펴 드리십시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4.02.22 19:07

    바로 전 날까지도 아무 이상이 없었다던데..
    사람 목숨이 이리 허망하기도 하네요.

    혼자 남으신 형님에게 잘 하겠습니다.
    선배님..
    격려 감사드립니다.

  • 24.02.22 18:49

    어머니같은 아름다운 큰형수님이 먼길 떠나셧네요
    많은 슬픔과 함께 추억이 생각나시겠지만
    더좋은곳으로 떠났다고 생각하세요
    고인의 명복을 뵙니다~~~

  • 작성자 24.02.22 19:08

    예~좋은 곳에서 편히 지내시라고..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절벽님의 격려..
    감사드립니다.

  • 24.02.22 18: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형수님 삶이 고우셨으니
    가신곳에서도 곱게 지내시겠지요

  • 작성자 24.02.22 19:35

    참 선하신 분이셨습니다.
    말씀대로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24.02.22 18: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그래서 적조 하셨군요
    많이 상심하셨겠습니다

    어머니같으신 형수님이 저 세상으로
    소풍을 가셨으니 어쩌나요
    어서 마음 가누셔야지요

  • 작성자 24.02.22 19:40

    강릉 동인 병원에서 장례를 지냈어요.
    급작스런 비보에 가슴이 많이 아팠네요.

    저보다는 큰 형님 걱정이 많이 됩니다.
    모두 다 겪는 일이지만..
    주변의 사랑하는 이들이 하나 둘 떠나네요.

  • 24.02.22 19:10

    엄마 같은
    형수님이 먼나라로
    여행을 가셨군요 ~
    지난
    토요일에
    저의
    형부도
    78세로 허망 하게
    소풍길을 ~~~
    마음이
    마니 아프시겠어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작성자 24.02.22 19:41

    형부께서..
    조금 이른 나이에 떠나셨네요.

    볼매님도 마음 아프시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기운 내세요.

  • 24.02.22 20:04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소풍 이라지만
    남은사람은 가슴이 먹먹해오는것을~
    산다는게 참그렇습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4.02.22 22:10

    예~
    아쉬움도 안타까움도..
    모두 산 자들의 몫입니다.

    우리도 언제 인가 그리 사라 지겠죠?
    서글픈 일이지만..
    그저 세월 탓만 할 수 밖에 없네요.

  • 24.02.22 20:49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유구무언이 됩니다..

  • 작성자 24.02.22 22:11

    잘 살고 계신가요?
    전 괜찮습니다.
    씩씩합니다.

    요석님 뵐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 24.02.22 21: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같은 분이셨군여 ~

  • 작성자 24.02.22 22:13

    예~부모님 같은 분들이죠.
    격려 고맙습니다.

  • 24.02.22 21:50

    김포인님을 살뜰히 챙겨 주시던 형수님이 돌아 가셨군요~
    마음이 많이 아프실것 같습니다
    얼마전 제 매형도 86 세를 일기로 소풍길 끝내셨 습니다
    돌아가신 형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4.02.22 22:14

    그렇군요.
    참 슬픈 일입니다.
    하나,둘 가족들이 떠나고 있네요.

    고들빼기님도 항상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래봅니다.

  • 24.02.22 23:24

    또 한 분의 어머니같으신
    큰 형수님을 보내시고,
    얼마나 슬픔이 크실 지
    미루어 가늠해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천국에서 평온하시길 빌겠습니다
    영정사진속 형수님의 모습에
    기품이 가득하십니다..


    제겐 참 예쁜,
    엄마같은 올케 두 분이 계셨는데
    큰 올케언니는 소천하셨고,
    둘째 올케언니는 아직 계신데
    제 초딩 때 학부형으로 와주곤했는데,
    올케언니 다녀가면 아이들이 예쁘다고
    난리났었답니다..큰 형수님이 학부형으로
    학교와주시면 어깨가 어쓱해졌다는 글을
    대하니, 제 올케언니 생각도 나서요..

    선하신 김포인님은
    평소에도 큰형님 내외분께
    무척 잘히셨을 듯 합니다..
    형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셔서
    마음 추스리기가 쉽지않으시겠지만,
    잘 추스리시고 큰형님과 오손도손
    다정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하갰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작성자 24.02.23 08:45

    저와 비슷한 추억이 있으셨군요.

    형수님으로 부터 받은 것에 비해..
    드린 것이 없어 후회를 하게 됩니다.

    사강이님 격려 고마워요.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 24.02.23 00:09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어머니 같은 형수님이 그렇게 갑자기 돌아가셔서 당황스럽기도하고...
    이런 상황에서는 무슨 위로의 말을 들어도 마음이 편치 않으실겁니다.
    형수님이 이제는 고통 없이 편안한 곳에 계시다고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이실겁니다.
    죽음을 마주대하면서 서운하거나 안 좋은 감정들이 있는 분들에게 더 마음을 열고 다가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신것은 대단한 것입니다.대인배다운 멋진 생각이죠.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평안한 밤 보내세요...

  • 작성자 24.02.23 08:52

    누구라도 피해 갈 수 없는 죽음..
    그 죽음 앞에 서면 철이 들어 감을 느낍니다.

    저도 나이가 드니..
    안 좋았던 기억의 주검 앞에 서면..
    괜히 숙연해 지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클 수록 자신이 작아 짐을 느끼는데..
    마음을 열고 하는데 까지 해 봐야겠어요.

  • 24.02.23 07:54

    어머니같은 형수 님께서 조용히 길을 떠나셨군요!
    많은 생각이 드시겠습니다!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4.02.23 08:54

    선배님의 격려..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어..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모습..
    오래 오래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4.02.23 08:11

    김포인님 마음을 생각하면 위로해야 마땅하며 예의이지만 주무시다 돌아가셨으면 이보다 더한 축복이 어디있습니까?
    저희 형수님도 비슷한 처지에 저에게 늘. 되래님,되래님하며 업고서 피난을갔었어요
    저역시 김포인님 마음속에서 형수님을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2.23 09:00

    아~그러셨군요.
    큰 형님의 고향이 이북 성천이란 곳인데..
    피난 올 때 중학생이었나 봅니다.

    아버지를 도와 굿은 일도 많이 하셨지만..
    뛰어난 외모 덕인지..
    명석한 머리 덕인지..
    훌륭하신 형수님을 데리고 오셨죠.

    좋은 추억 한 가득 남겨 놓고 떠나신 형수님을..
    늘 그리워 할 것 같습니다.

  • 24.02.23 08:25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에구 내눈에 보이는 것만
    관심갖고 해결하는 것도
    엄청 바쁜데.....
    이렇게 안보이는 곳에서
    수많은 슬픔과 기쁨이
    일어난다는 것에 다시한번
    숙연해 집니다.

    먼저가신분들은
    다시 볼수 없음이 젤 슬프
    더라구요...

  • 작성자 24.02.23 09:04

    시산제에서..
    짧게 나마 만나서 반가웠어요.

    요즘 한참 바쁜 시기에..
    격려 글 감사드려요.

    많은 이들이 함께하는 이 곳도..
    가는 분..오는 분..
    생생한 삶의 현장입니다.

    결전의 그 날이 다가 오고 있죠?
    열심히 하셔서..
    꼭 이기시길 빕니다.

  • 24.02.23 12: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도 언젠가 가야할길이기에
    더 숙연해집니다.
    생자필멸
    무섭지만 엄연한 현실이니

  • 작성자 24.02.23 20:55

    답글이 늦었네요.

    예~거스를 수 없는 세월..
    우리도 사는 날 까지..
    즐겁게 지내다 가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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