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 30기와 정보원 동문, 인왕산 산행 잘 다녀왔습니다.
광활30기와 정보원 동문, 인왕산 산행 안내
광활 30기와 정보원 동문, 인왕산 산행 잘 다녀왔습니다.
광활 30기 : 변주영 김강현 김어진 노수민 최하영 김태인 신은지 김동성
광활 28기 : 김민서 (이번 겨울 추동팀, 숭실대학교 3학년)
추동 (22년 여름) : : 정세진 (말아톤복지재단 하사랑주간보호센터)
광활 27기 : 전채훈 (남대문쪽방상담소) 안연빈 (선문대학교 3학년)
광활 15기 : 권대익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 한덕연 선생님
14명이 걸었습니다.
10시, 홍제역에서 만났습니다.
서로 소개하고 포옹인사했습니다.
광활30기가 조금씩 용돈 모아서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선배들이 대접하는데, 준비한 손길이 고맙습니다. 다음에는 몸만 오세요.)
마을버스를 타고 개미마을로 올랐습니다.
놀이터에서 준비운동했습니다.
바위처럼, 복지인의 노래 포크댄스, 얼굴찌푸리지 말아요 율동했습니다.
하하호호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어느덧 동료와 몸도 마음도 가까워졌습니다.
서로 정식으로 소개하고 호형호제했습니다.
언니오빠형이라고 불렀습니다.
빠른년생 연빈이는 2가지 나이로 살고 싶었으나 언니로 살기로 했습니다.
인왕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내린 눈으로 새하얀 눈길이 아름다웠습니다.
서로 손잡아주며 산을 올랐습니다.
바람이 세차고 시원했습니다.
온몸으로 바람을 느꼈습니다.
바위 뒤편에 바람 없는 곳에서 따스함을 누렸습니다.
북한산 북악산 남산, 서울 전경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멀리까지 또렷하게 보였습니다.
하늘은 푸르고, 구름은 넘실거렸습니다.
좋은 날씨에 걸었습니다.
기차바위 - 인왕상 정상 - 범바위로 걸었습니다.
걷는 곳마다 아름다웠습니다.
젊은 대학생의 기운이 좋았습니다.
사회복지계를 이끌어갈 인재입니다.
대단하고 고맙습니다.
따뜻한 식당에서 식사했습니다.
광활 15기 김용수 형이 준 용돈과, 제 용돈으로 우거지해장국과 돌솥비빔밥 먹었습니다.
새내기 사회사업가 전채훈 선생님이 독립문 영천시장에서 간식을 샀습니다.
찹쌀도너츠, 전통과자, 붕어빵까지 샀습니다.
후배들 생각하는 마음에 큰 돈을 썼습니다.
고맙습니다.
서대문역까지 걸었습니다.
역에서 인사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이번겨울 한달동안 철암과 추동에서 활동하는 후배들을 응원합니다.
이 시대에 이렇게 온 몸을 던져 사회사업을 배우는 후배들이 귀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마음껏 배우고 누리기를 바랍니다.
꿈과 열정, 우정과 낭만을 키우기를 바랍니다.
사회복지정보원으로 온마음 다해 후배를 키우신 한덕연 선생님 고맙습니다.
광활 30기에 이르도록 철암에서 후배들 돕고 지원하는 김동찬 선생님 고맙습니다.
10년 넘도록 추동에서 이웃과 인정을 살리고 농활을 이어가는 최선웅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배들에게 받은 사랑이 넘칩니다.
후배들에게 내리사랑으로 전하며 살겠습니다.
갚아도 갚아도 갚을 수 없는 선배들의 사랑.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사회사업가로, 선배로, 부끄럼없이 살고 싶습니다.
첫댓글 아름답습니다.
눈, 세찬 바람, 시리듯 시원한 공기, 맑은 하늘, 인왕산의 아름다운 풍경, 하하호호 기운 넘치는 권대익 선생님과 학생들, 맛있는 점심과 재밌는 시장 간식...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습니다.
권대익 선생님의 좋은 기운과 수고로 많은 사람이 낙을 누렸습니다.
고맙습니다.
혼자서는 가기 어려운 겨울산 이끌어주시고, 학생들이 좋은 분위기로 하나될 수 있게 해주시는 권대익 선생님~ 선생님께 늘 좋은 경험과 애정을 받고 받고 또 받기만해서 벅차게 감사합니다.
오늘 모일 수 있게 해준 광활 30기, 고맙습니다. 맑고 투명한 사람들. 벌써부터 사이가 좋고, 열정이 넘치고, 분위기가 좋은 30기. 멋져요. 응원할게요.
표정이 참 밝습니다
세찬 겨울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 근사합니다.
권대익 선생님, 후배들에게 부어주시는 사랑과 응원 고맙습니다.
신나게 겨울 활동하겠습니다.
권대익 선생님 사랑합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한덕연 선생님, 권대익 선생님, 세진 오빠, 채훈 오빠, 연빈이, 민서, 광활 30기 동료들 고맙습니다.
권대익 선생님 말씀처럼 일몰 보러 다시 오고 싶습니다.
광활 잘 마친 후, 다시 함께 걷고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순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세찬 바람도 즐거웠습니다.
함께한 사람들 덕분입니다. 같이 걷고 같이 웃었습니다. 함께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험한 길 지날 때 손 내밀어 주는 사람들과 함께하니 든든했습니다.
함께 걸으며 이야기 나눴습니다. 배우고 성찰하고 공감했습니다. 사회사업 배우고 실천하는 사람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산행 덕분에 좋은 언니 오빠 동생이 많이 생겼습니다.
광활 지원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 걸었던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혼자서라면 하지 않았을 경험을, 덕분에 누렸습니다.
추운 바람이 불어도, “와 시원하다~!”하시는 권대익 선생님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권대익 선생님의 기운을 닮아가는 광활 30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한덕연 선생님, 세진 오빠, 채훈 오빠, 연빈 언니, 민서도 반가웠어요. 동근 선생님도 만나 반가웠어요. 30기 응원해주시고, 목도리도 선물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제 좋은 시간 보내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준비해주신 권대익 선생님, 주영언니 고맙습니다.
세찬 바람에도 함께 걸으니 즐거웠습니다.
아름다운 인왕산 풍경 누렸고, 이야기 나누며 배우고, 공감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미끄러운 겨울산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손 내밀어 주시고, 위험하니 조심하라고 말해주던 선생님들과 동료들 덕분에 무사히 오르고 내릴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점심밥 먹으며 얘기나누고, 빵들 한 입, 한 입 넣어 주던 것들이 정겨웠습니다. 맛있기도 했지만, 함께 있는 사람들 덕분에 더 잘 누렸습니다.
한덕연 선생님, 권대익 선생님, 세진오빠, 채훈오빠, 연빈이, 민서, 광활30기 동료들 모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모임을 주선하신 권대익 선생님과 주영언니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