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꾸는 꿈이라 궁금해서 이렇게 해몽을 부탁드립니다.
내용
대낮에 혼자서 어디를 찾아간다고 갔는데, 나온 곳이 산속에 무슨 절도 아닌 건물이 있고, 잘 꾸며진 곳이었습니다.
새벽 같은 분위기에, 온통 주위는 안개 (또는 연기)로 자욱해서 정말로 회색빛이 감도는 공포영화 같은 으스스함을 느꼈습니다.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돌아나가는데, 사람들이 보이고, 길 한 가운데에 향을 피우는 곳이 있고, 사람들이 검은 옷을 입고 향을 피우구요.. 막 소란스럽게 운다던가 그렇지는 않은데, 직감적으로. 아~ 여기가 화장장이구나.. 알았습니다.
안개같았던 게 연기구나.. 생각이 드는데, 그 양이 엄청나서 일부러 무대장치에서 연기를 쏘는 정도 같았구요.
아무튼, 너무 불길하고 기분이 나빠서 얼른 돌아 나오는데, 순간 꿈 속에서 다시 잠을 자고 있는 지, 가위에 눌렸습니다.
몸이 주위의 어떤 힘으로 막 움직이고..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요. 말하고 싶은데도 입도 안 벌어지고..
겨우 겨우 가위에서 벗어나면서 잠이 깼네요.
요즘
하던 일이 잘 안돼서 많이 힘들었고, 경제적으로도 어렵구요. 대수롭지 않은 꿈인지 어떤지 해몽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