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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ランプはなぜ「3年ぶりの利上げ」を止められない?FRB議長の巧みな立ち回りと日本に迫る火種 / 10/16(金) 5:00配信 / 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
トランプはなぜ「3年ぶりの利上げ」を止められない?FRB議長の巧みな立ち回りと日本に迫る火種
트럼프는 왜 ‘3년 만의 금리 인상’을 멈출 수 없을까? FRB 의장의 교묘한 전략과 일본에 다가오는 불씨 / 10월 16일(금) / 다이아몬드 온라인
● 독수리파 색을 강화하는 워시 FRB, 시도와 오류가 계속되는 시장과의 대화
2026년 5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제17대 의장에 취임한 케빈 워시 씨는 취임 후 몇 달 만에 급속히 매파적(금리 인상에 긍정적인 태도)으로 기울고 있다.
취임 초기에 그는 전임 파월 체제가 중시했던 포워드 가이던스(향후 정책 지침)를 의문시하고, 성명서에서 향후 정책 방침을 암시하는 문구를 삭제하는 등 금융 시장과의 소통 방식을 새롭게 하려 했다.
그러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금리를 동결하는 가운데 경제 상황과 정책 판단에 관한 상세한 설명이 부족해, 시장에는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FRB의 태도에 관한 불투명함이 확산되었다. 그 결과, 일시적이긴 하지만 채권 시장에서는 장기 금리 상승과 이율 곡선의 스티프화(장단기 금리 차이 확대)를 초래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장 혼란과 언론의 비판을 받으며, 워시 의장은 8월 하순 잭슨홀 회의 이후 소통 방식을 수정하기 시작했다.
같은 회의 강연에서 그는 “금융 환경이 전반적으로 긴축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하며, 기준 물가 상승률이 명확히 2% 목표에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없을 경우 추가 정책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했다. 물가 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명확히 함으로써 시장과의 소통을 재정비한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의 “FRB 구두 개입” 끈질긴 금리 인하 요구와 독립성 침해
FRB가 인플레이션 경계를 강화하는 한편, 가장 큰 불씨가 되고 있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노골적인 금융정책 개입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FRB 비판에는 긴 경위가 있다. 제1기 정권 시기(2017~2021년)부터, 자신이 추진한 감세와 규제 완화에 의한 경기 부양책에 찬물을 끼얹는 금리 인상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해 왔다. 스스로 의장으로 지명한 파월 전 의장에 대해서도 “금리 인하가 너무 늦다”, “무능하다”, “국가의 적이다”라고 비난하며 해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암시하는 등,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흔드는 압력을 지속적으로 가했다.
2025년에 대통령으로 복귀한 뒤에도 그 자세는 변하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신용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금리는 1% 이하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세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누릴 권리가 있다며 FRB에 대폭적인 금리 인하를 요구해 왔다(도표 1). 또한 파월 전 FRB 의장을 비롯한 FRB 고위 인사들에게 사임을 요구하는 등 정치적 압박을 강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금리로 인한 달러 강세와 차입 비용 상승은 경기 확대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보인다.
● 워슈 씨가 보여주는 교묘한 타이밍 ‘정치의 책임론’을 교묘하게 회피
다만 워시 씨가 FRB 의장에 취임한 이후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FRB 자체를 비판하면서도 워시 씨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은 피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FRB 이사회를 “정치적이고 적대적”이라고 평가하는 한편, “워시 위원장은 이사회의 합의에 맞춘 것뿐”이라며 옹호하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스스로 지명한 ‘극히 우수한’ 의장이라는 표어를 지키고 싶어 하는 정권 측의 의도가 작용하고 있다.
한편 워시 씨도 정권과의 정면 충돌을 피하기 위해 교묘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에는 트럼프 관세와 이란 공격에 따른 원유 가격 상승 등 트럼프 행정부 주도의 정책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워시 씨는 그런 정치적 책임 논리에 언급하지 않고, 경제·물가의 기본적인 판단에 더해 '금융 환경의 완화'도 정책 판단의 근거로 삼고 있다.
구체적으로 워시 씨는 주가 상승과 기업 신용 위험을 나타내는 '사채 스프레드'의 낮음 등, 현재 금융시장과 신용 환경이 완화적이라는 점을 더 중시하는 설명을 하고 있다. 많은 FOMC 위원들이 원유 가격 상승과 관세 등 공급 충격의 장기화가 향후 물가를 끌어올릴 위험을 경계하는 정보를 발신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보인다.
또한 워시 씨는 금융 정책과 조직 운영을 재검토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밸런슈 시트’, ‘데이터’, ‘생산성·고용’, ‘인플레이션 프레임워크’ 등 5가지 주제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이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FRB의 조직 개혁을 원하는 정권의 의향을 반영한다고도 할 수 있으며, FRB의 독립성을 지키면서 백악관과의 관계를 교묘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9월에 금리 인상 전환, 추가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FRB
이러한 기반 다지기를 거쳐, FRB는 9월 FOMC에서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상(3.75~4.0%)하며 약 3년 만에 금리 인상에 나섰다. 결정은 만장일치였으며, 성명서에도 국내 지출의 견조함이 명시되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9월 FOMC의 금리 인상 결정과 관련해 원유 가격 상승과 관세 등 공급 충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를 중시하는 다른 위원들과 금융 환경의 완화를 강조하는 워시 의장 사이에 접근 방식의 차이가 엿보인다. 다만,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방향을 전환함으로써 하나의 틀로 뭉친 것은 변함이 없다.
또한, 동시에 발표된 FOMC 위원들의 정책금리 전망(중간값)에서는 연내 추가 인상이 한 차례 더 있을 것이라는 신호가 제시되었다. 그 이후 2027년 동안은 동일 수준의 정책금리가 유지되며, 금리 인하 전환은 2028년경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워시 의장은 회견에서 “인플레이션 추세가 유의미하게 개선되지 않았으며, 금융 환경도 긴축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금리 인상을 “완화 정책의 되돌림”으로 규정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국 재정 적자에 대한 경계감이 크게 작용한 결과,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한때 5.3%대로 급등, 장기 금리에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 유지될 압력이 남아 있다.
● 고조되는 트럼프 행정부와 연방준비제도(FRB)의 긴장 관계 다른 국가에 대한 ‘금리 억제 요구’로 파급될 가능성도
FRB가 추가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 장기금리의 고공행진은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와 FRB의 관계에 한층 더 강한 긴장감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재상승과 기업 자금 조달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한 실물 경제에 대한 악영향이 드러난다면, 정치적 수완이 뛰어난 워시 씨라 할지라도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정부의 비판을 계속 피하기는 어려워진다.
더욱 경계해야 할 것은, 이번 미국 금리 상승의 여파가 해외로 번지는 시나리오이다. 미국의 장기 금리 상승에 위기감을 느낀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재무부의 초장기 국채 매입(바이백) 등 시장 개입을 통한 수급 개선을 시도했지만, 시장의 신뢰를 얻지 못해 효과가 제한적이다.
따라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국채 수익률을 낮추기 위해 주요 국가에 안정적인 재정·금융 운영을 요구하는 움직임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일본의 과도한 엔화 약세와 국채 매각이 미국 채권 시장에 파급될 것을 우려하며, 일본 측에 재정 확대 억제와 일본은행의 적절한 인플레이션 대응을 비공식적으로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유럽에 대해서도 G7 등의 틀을 통해 재정 규율 준수를 요구하는 압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FRB가 독립성을 내세워 인플레이션 퇴치를 추진하는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외교 및 국제 금융 분야를 통해 장기 금리 억제를 시도한다. 미국의 금융 긴축과 ‘트럼프 리스크’가 뒤섞인 복잡한 상황은 앞으로 미국 경제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해외의 금융 정책과 시장 환경을 크게 흔들어 놓을 씨앗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토추 종합연구소 수석 주임 연구원 다카하시 쇼타로)
다카하시 쇼타로
トランプはなぜ「3年ぶりの利上げ」を止められない?FRB議長の巧みな立ち回りと日本に迫る火種
トランプはなぜ「3年ぶりの利上げ」を止められない?FRB議長の巧みな立ち回りと日本に迫る火種 / 10/16(金) 5:00配信 / 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
● タカ派色を強めるウォーシュFRB 試行錯誤が続く市場との対話
2026年5月に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FRB)の第17代議長に就任したケビン・ウォーシュ氏は、就任から数カ月を経て急速にタカ派色(利上げに前向きな姿勢)を強め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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就任当初の同氏は、前任のパウエル体制が重視したフォワードガイダンス(先行きの政策指針)を疑問視し、声明文から将来の政策方針を示唆する文言をそぎ落とすなど、金融市場と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刷新を試みた。
しかし、7月の連邦公開市場委員会(FOMC)では金利を据え置くなかで、経済情勢や政策判断に関する丁寧な説明を欠き、市場にはインフレ抑制に対するFRBの姿勢に関する不透明感が広がった。結果として、一時的ではあるが、債券市場では長期金利の上昇やイールドカーブのスティープ化(長短金利差の拡大)を招くこととなった。
こうした市場の混乱やメディアからの批判を受け、ウォーシュ議長は8月下旬のジャクソンホール会議以降、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修正に動いた。
同会議の講演では「金融環境は幅広く引き締まっているとは言い難い」と指摘し、基調的な物価上昇率が明確に2%目標へ収束していく確信が得られない場合は追加の政策行動を辞さない姿勢を強調した。物価安定への強いコミットメントを鮮明にすることで、市場との意思疎通の立て直しを図ったとみられる。
● トランプ氏による「FRB口先介入」 執拗な利下げ要求と独立性の侵害
FRBがインフレ警戒を強める一方で、最大の火種となり続けているのがトランプ大統領による露骨な金融政策への介入である。
トランプ氏のFRB批判には長い経緯がある。第1期政権時代(2017〜2021年)から、自身が推進する減税や規制緩和による景気刺激策に冷や水を浴びせる利上げに対し、激しい不満をぶちまけてきた。自ら議長に指名したパウエル前議長に対しても「利下げが遅すぎる」「無能」「国家の敵」と罵倒し、解任の可能性を公然とちらつかせるなど、中央銀行の独立性を揺るがす圧力を加え続けた(図表1)。
2025年に大統領に返り咲いた後も、その姿勢は変わらない。トランプ氏は「米国の信用力は世界で最も高く、金利は1%以下であるべきだ」と主張し、世界最低水準の金利を享受すべきだとしてFRBに大幅な利下げを要求してきた(図表1)。また、パウエル前FRB議長をはじめとしたFRB高官に辞任を要求するなど政治的圧力を強めた。トランプ氏にとって、高金利によるドル高や借り入れコストの上昇は、景気拡大を阻む最大の障害と映っている。
● ウォーシュ氏が見せる巧みな間合い 「政治の責任論」を巧妙に回避
もっとも、ウォーシュ氏がFRB議長に就任後は、トランプ氏はFRBそのものを批判しつつも、ウォーシュ氏個人への直接的な攻撃は避けている。トランプ氏は、FRB理事会を「政治的で敵対的」とみなす一方、「ウォーシュ氏は理事会のコンセンサスに合わせただけだ」と擁護する姿勢を維持している。自らが指名した「極めて優秀」な議長という看板を守りたい政権側の思惑が働いている。
一方のウォーシュ氏も、政権との正面衝突を避けるために巧妙な立ち回りを見せている。現在の米国のインフレ圧力には、トランプ関税やイラン攻撃に伴う原油高といったトランプ政権主導の政策が強く影響している。しかし、ウォーシュ氏はそうした政治的な責任論には言及せず、経済・物価の基調的判断に加え、「金融環境の緩さ」も政策判断の根拠に据えている。
具体的には、ウォーシュ氏は、株高や企業の信用リスクを示す「社債スプレッド」の低さといった、足元の金融市場・信用環境が緩和的であることをより重視した説明をしている。多くのFOMCメンバーが、原油高や関税などの供給ショックの長期化が、先行きの物価を押し上げるリスクを警戒する情報発信をすることとは対照的に映る。
さらに、ウォーシュ氏は金融政策や組織運営の見直しのために、「コミュニケーション」「バランスシート」「データ」「生産性・雇用」「インフレ・フレームワーク」の5つのテーマでタスクフォースを立ち上げ、そこに注力する姿勢を見せる。FRBの組織改革を望む政権の意向をくんでいるとも言え、FRBの独立性を守りながら、ホワイトハウスとの関係を巧みに管理していると考えられる。
● 9月に利上げ転換 追加引き締め姿勢を維持するFRB
こうした地ならしを経て、FRBは9月FOMCで政策金利を0.25%ポイント引き上げ(3.75〜4.0%)、約3年ぶりの利上げに踏み切った(図表2)。決定は全会一致で、声明文にも国内支出の堅調さが明記された。
前述の通り、9月FOMCの利上げ決定をめぐっては、原油高や関税など供給ショックによるインフレ懸念を重視する他のメンバーと、金融環境の緩さも強調するウォーシュ議長との間にアプローチの差異も垣間見える。ただ、利上げが必要というスタンスに舵を切ることで、一枚岩になったことには変わりがない。
さらに、同時に公表されたFOMCメンバーによる政策金利見通し(中央値)では、年内もう1回の追加利上げが示唆された。その後は、2027年中は同水準の政策金利が維持され、利下げ転換は2028年頃へ後ずれする見通しとなった。
ウォーシュ議長は会見で「インフレトレンドは有意に改善しておらず、金融環境も引き締まっていない」と述べ、利上げを「緩和の巻き戻し」と位置づけた。インフレ懸念や米財政赤字への警戒感の大きさが意識される結果となり、米10年物国債利回りは一時5.3%台へ跳ね上がり(図表2)、長期金利には依然として高止まり圧力が残る。
● 高まるトランプ政権とFRBの緊張関係 他国への「金利抑制要求」に波及も
FRBが追加引き締め姿勢を崩さない中、米国の長期金利の高止まりは、今後のトランプ政権とFRBの関係に一段と強い緊張感をもたらす公算が大きい。住宅ローン金利の再上昇や企業の資金調達コストの増加などによる実体経済への悪影響が顕在化すれば、いくら政治的立ち回りに長けたウォーシュ氏であっても、利下げを求める政権からの批判をかわし続けることは困難になる。
さらに警戒すべきは、この米金利高の余波が海外へと飛び火するシナリオである。米国の長期金利上昇に危機感を募らせるトランプ政権は、米財務省による超長期国債の買い戻し(バイバック)などの市場介入による需給改善を試みたが、市場の信認を得られず効果は限定的にとどまっている。
そのため、トランプ政権が米国債利回りを押し下げる目的で、主要国に対して安定的な財政・金融運営を要求する動きを強める可能性がある。実際、ベッセント米財務長官は、日本の過度な円安や国債売りが米国債市場に波及することを警戒し、日本側に財政拡張の抑制や日銀による適切なインフレ対応を非公式に促しているとされる。欧州に対しても、G7などの枠組みを通じて財政規律の遵守を求める圧力を強める可能性がある。
FRBが独立性を掲げてインフレ退治を進める一方で、トランプ政権が外交や国際金融の場を通じて長期金利の抑制を試みる。米国の金融引き締めと「トランプ・リスク」が入り混じる複雑な状況は、今後の米国経済だけでなく、日本をはじめとした海外の金融政策や市場環境を大きく揺るがす火種となりそうだ。
(伊藤忠総研上席主任研究員 高橋尚太郎)
高橋尚太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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