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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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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늙은 숫사자들의 비애
몸부림 추천 0 조회 399 24.02.23 08:4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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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3 08:52

    첫댓글 있어봐야 짐만 되니까? ㅎㅎ

  • 작성자 24.02.23 09:34

    짐이 된 당신
    왜 내가 짐이 됐나요?
    노래 한곡 불러봅니다^^

  • 24.02.23 09:11

    ㅎㅎㅎ
    이성끼리는 좀 서먹하죠. ㅋㅋ

  • 작성자 24.02.23 09:35

    애비들을 쫌 괘팍하게 보는거 같아요
    毒짓는 늙은이
    만구 도움 안되는 성질 거친 남정네^^

  • 24.02.23 09:29

    살갑게 대해 주셔 보셔요~
    잘 하실 거 같은데.. ^^

  • 작성자 24.02.23 09:37

    더이상 우찌 살갑게 대할까요?
    경상도 할배들은 버럭하는듯 말해도
    정은 많아서 넘쳐요^^

  • 24.02.23 09:47

    남자값이 똥값이 된 세상입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원....ㅜㅜ

  • 작성자 24.02.23 09:53

    마빡에 수표 큰거 붙여서 수거장에 내놔도
    요즘은 수표도 안 떼간데요
    괜히 엮이기 싫어서

    그동안 조선시대부터 남자 우위 세상이었잖아요
    여자들보다 잘난것도 딱히 없으면서
    당해도 싸지요뭐^^

  • 24.02.23 09:57

    하루종일 있어도 광고전화만 오는데
    아침 댓바람부터 지인들로부터 전화가 오다니
    명품부부 인증입니다~**

    * 영도에서 자갈치가는 뗀마배(전마선).
    원조수상택시이지요

  • 작성자 24.02.23 18:07

    저배타고 자갈치에 제사고기사러 가시는 울엄마
    따라서 가던 꼬맹이가 칠순을 바라다보네요
    우리집이 대평동이었어요 대동조선자리^^

  • 24.02.23 10:05

    우리집은?

    워킹맘 딸하고 사위가
    주말이면 손주 2명을 되리고 옵니다.
    할머니는 절대 찾지않고
    할아버지만 찾습니다.
    어느땐 작은 손주가 할아버지랑 자고간다 말하기도 합니다.
    그럼, 할머니인 난 걱정됩니다.
    치닥거리 일이 많아질까
    미리 속으로 겁나기도합니다.
    어느땐 주말에 오지않았으면 좋겠지만,
    직장다니는 딸이 친정부모라고 찾아오는데
    어찌하겠어요.
    통째로 맡기지 않은것만으로도 고마울뿐입니다.
    2018년 10월생
    2020년 8월생 남자아이만
    둘 입니다.
    외할아버지하면 껌뻑죽는
    손주 둘이 예쁘고 귀엽습니다.
    조금 더 크면 예쁨도 귀여운
    모습도 없어질텐데 부지런히 욕심껏 보고있습니다.

  • 24.02.23 10:18

    우리사위는 아들 둘 처가에
    맡겨놓고 운동하러가고
    딸도 사위랑같이 운동하러
    간다면서 나갑니다.
    속이 훤히 보일때도 있지만,
    직장생활 잘하고 있으니
    그래, 쉬어라 쉬어 하면서
    봐 줍니다.
    요즘 직장생활 잘하는것도
    능력인데 말입니다.
    그러면서 김아짐은
    딸자랑 사위자랑 손주2자랑
    실컷 하는것 같습니다.
    내일이 주말인데
    이번주는 특별한 일이있어
    손주2가 못 올것 같습니다.

    자식들이 자주오고
    손주들이 자주오니
    행복을 주말마다
    통째로 맞이합니다. ㅎㅎ

  • 작성자 24.02.23 18:12

    지금 12살, 9살 외손녀 둘
    큰애는 처녀같아요 때론 아직 애기지만
    작은애는 어려서인지 성격이 그래서인지 천방
    지축이면서 애교가 많아요
    얘가 더 커버리면 나는 세상살맛 없어서
    어찌살꼬 싶어요
    애들은 지좋다는 사람 귀신같이 알아요
    남편분이 좋은분이시군요 시집 잘갔어요^^

  • 작성자 24.02.23 18:20

    @김아짐 사위가 저거집에는 안가고 왜 주말마다 처가집에만 오나요? 돈준다하면 바로 달려가나요?^^

  • 24.02.23 10:23

    남자들은 어찌보면 참 멋대가리가 없어요
    집에서 아프거나 하면 빈말이라도 슬픈척 부드럽게 이야기 해야 하는데 뚱하면 왜 아프나 병원가봤나
    마음속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만 선뜻 표현을 못하지
    집사람이나 딸아이나 좋아하겠어요
    저는 아들하나인데도 한달에 한마디 하나 모르겠어요
    집밖에서는 매너좋은 남자 부드러운 남자인데 왜 집에서는 천대받는 찬밥인지 참그러네요

  • 작성자 24.02.23 18:18

    어디서 들었어요
    대한민국 남자는 지가 아픈거는 제일 큰 이슈고
    마누라가 아프면 신경질내는 남자가 70%라고 해요
    우리 아들ㄴ은 제가 목욕탕가자하면 지는 목욕탕 안가는 사람이다해요 친구하고는 사우나갔다가 점심 먹고 들어오더군요
    여사친 아들은 장가도 안가고 독립도 안해서 미치겠는데 40살 넘은 늠이 저거 아부지랑 좋아서 죽고 못산데요
    부산에선 그런 부자간은 거의 천연기념물입니다
    집에서도 부드럽기 바랍니다 남줄거있나요?^^

  • 24.02.23 12:02


    딸입장에서는
    아버지만 계시면
    아버지밥 남편밥 아이밥
    본인이 다 신경쓰야되고
    더욱 친정부엌은 내가쓰던곳 아니라
    불편한데
    엄마있음 일타 몇피도 해결되니
    쉼이 되자나요
    도움받는게 아니라
    밥차려줘야하는 아부지ㅠ.ㅠ

  • 작성자 24.02.23 18:22

    그런 문제면 괜찮은데 엄마없이 아부지랑 있음
    싸운데요 아부지는 무뚝뚝하고 딸ㄴ은 싸가지없고 피장파장인가요?^^

  • 24.02.23 20:42

    ㅎㅎ우리집도 아버지만 있을땐
    아들과 며느리가 절대 안와요.
    남편도 혼자서 아들집 심부름 시켜도
    절대 안가요.
    이래서 저는 인기도 많치만 힘들어요.ㅋ

  • 작성자 24.02.23 18:27

    그말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도 아들이 장가가면 아들집에 잘안가질거 같아요 며느리도 불편할거 같고

    우리집은 시가에서 딸의 이름을 부르니 우리도 사위 이름 불러요 ㅇ서방이라 불러야 하는데
    그러니까 자연 만만하지요 애가 디게 순하기도 하고

    시아부지가 딸애 대학스승이었어요 그래서 스무살때부터 이름부르던게 12년차인데도 그래요
    남들이 우릴 욕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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